잠복결핵감염자 약 1500만명...3·40대가 절반
- 최은택
- 2012-06-17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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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OECD 가입국 중 최고..."국가 이미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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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잠복결핵감염자수가 약 1500만명에 달하고 이중 약 5~10%가 발병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OECD 가입국가 중 최고 수준이어서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17일 복지부에 따르면 결핵은 법정 감염병 중 발생.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한다.
국내 잠복결핵감염자 수는 약 1500만명, 신환자는 3만5361명, 결핵환자는 6만3370~11만92명에 달한다. 이중 다제내성결핵이 2008년 기준 2472명이나 된다. 결핵사망자도 2011년 통계기준 2365명이나 된다.
문제는 결핵환자의 절반이 생산연령층인 30~40대여서 전파 위험이 크다는 데 있다.
특히 이탈주민, 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의 감염률은 일반인구의 2배, 유병률은 10배 이상이다.
이처럼 한국은 경제수준 국제 10위임에도 불구하고 결핵 발생 및 사망으로 국가 이미지에 손상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국내 결핵 감염은 OECD 가입국 중 최고 수준일 뿐 아니라 WHO 회원국 197개국 중에서도 발생률 78위, 사망률 99위로 상위권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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