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심평원, 포괄수가 반발 진료공백 '철벽수비'
- 최은택
- 2012-06-20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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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반에 종합상황반까지...시행전에 합동 점검팀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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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원이 18일부터 비상대책반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건강보험공단은 종합상황반을 설치하고 보건소 등과 합동 사전 점검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보험공단은 7월부터 시행되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정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지사장들을 불러 모았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일부 의사단체에서 주도하고 있는 진료거부 움직임 등과 관련, 전국 지사장들이 직접 병.의원을 방문해 포괄수가제도 확대 시행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건강보험공단 측은 설명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본부 보험급여실에 종합상황반을 설치하고 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보건소, 심사평가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팀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점검팀을 전국 안과 병의원 등을 방문해 제도 참여를 유지하고, 7월 1일 이후에는 진료거부에 대비해 시술을 정상 운영하는 병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콜센터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이날 "건강보험공단은 보험자로서 가입자인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와 노인에게 필요한 의료와 요양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괄수가제는 합리적인 의료비와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의 질을 적정하게 관리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진료공백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포괄수가제 홍보와 진료거부시 법적 대응, 진료시행 여부 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비상대책반을 설치 18일부터 가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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