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잘토프로펜 등 보훈병원 1원낙찰 품목 계약 포기
- 이상훈
- 2012-07-03 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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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록시캄 등 20여개…코드 삭제 여부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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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원낙찰과 관련 제약협회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고발 등 강력 대응입장을 천명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서울보훈병원 대강당에서 1원 낙찰 동가 추첨을 실시했으나, meloxicam과 zaltoprofen 80mg 등 20여 개 품목 추첨이 이뤄지지 못했다.
앞서 진행된 보훈병원 입찰에서는 79개 품목이 1원에 낙찰됐었다.
동가추첨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룹에서는 태영약품이 8개 그룹을, 품목에서는 CMS메디칼이 8개 품목에 대한 납품권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보훈병원이 동가 추첨이 진행되지 못한 20개 품목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동안 보훈병원이 미계약 품목의 경우 처방코드를 삭제하는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해왔기 때문이다.
한 입찰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입찰전부터 유력 제약사들이 각 도매에 1원낙찰 불가 품목을 인지시키는 등 가격 단속을 했었다"며 "또 계약 포기 품목 중에는 1원에 투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품목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그는 "도매업체들이 동가추첨을 통해 납품권을 따냈더라도 제약사들의 공급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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