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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바이오 약…한양·아산 '최대시장'

  • 영상뉴스팀
  • 2013-03-13 06:34:56
  •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 870억 외형…매년 30%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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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F-알파 억제제 시장 최대 격전지는 어느 병원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한양대병원과 아산병원입니다.

TNF-알파 억제 항체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은 크게 '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한양대병원은 류마티스 분야에서 약 7~10%를 아산병원은 크론병 시장에서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NF-알파 억제제 전체 시장은 약 870억원이며, 이중 크론병이 차지하는 외형은 200억원 상당입니다.

TNF-알파 억제제 리딩 품목은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 등입니다.

이들 항체의약품의 공통 적응증은 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 관절염·건선 등입니다.

휴미라와 레미케이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도 적응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등 유력 병원들의 TNF-알파 억제제에 대한 보수적 관점 유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A다국적 제약사가 조사한 (항체의약품 중 류마티스 관절염)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양대병원: 7~10%, *아산·성모병원: 4~5%,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 2~3%, 지방 대학병원: 2% *비고: 전국 대형병원 100곳에 대한 비중」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대형병원별 크론병 시장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산병원: 10%, 서울·경기권 소재 30개 대형병원: 50%, 지방소재 50개 대형병원: 각각 2~3%」

매년 20~30%대의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도 주목됩니다.

최근 2년 간 휴미라(한국애브비) 매출액은 각각 230억(2011년)·300억원(2012년)입니다.

레미케이드(한국얀센)의 2011·2012년도 실적은 각각 250억·280억원입니다. 엔브렐(한국화이자)도 매년 200억원대 외형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의 보험약가는 각각 43만 4289원(40mg/바이알)·39만 412원(100mg)·12만 1991원(25mg)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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