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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입찰 첫째날 "초저가 낙찰 없었다"

  • 이탁순
  • 2013-03-22 17:24:12
  • 43개 중 8개 그룹만 '낙찰'....낮은 예가에 도매 '시큰둥'

서울대병원 전경
22일 열린 서울대병원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우려됐던 초저가 낙찰 사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도매업체들이 낮은 예정가격(예가) 때문에 투찰을 꺼리면서 이날 진행된 입찰에서는 총 43개 그룹 가운데 8개 그룹만 낙찰됐다.

구매 대행업체 이지메디컴을 통해 진행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연간 소요의약품(2711종)에 대한 경쟁 입찰 결과, 6, 9, 11, 13, 25, 30, 34, 43그룹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터줏대감인 MJ팜은 항암제그룹인 25, 30, 34그룹을 석권했고, 부림약품도 6그룹과 43그룹을 가져오며 선전했다.

또 9그룹은 BH팜, 11그룹은 제신약품, 13그룹은 풍전약품이 각각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이번에 낙찰자가 나온 그룹은 1원 등 초저가 제품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입찰 도매들은 예가가 낮은 그룹에는 이날 투찰을 포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날 예가가 1원 등 초저가로 잡힌 의약품 그룹에는 투찰하지 않았다"며 "예가가 현실화되면 그때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서울대병원의 원외처방 코드 복수화 정책 때문에 낮은 낙찰가로는 이익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제약업체들이 초저가낙찰에 대해서는 공급불가 입장이 확고한데다 서울대병원도 적격심사제도를 도입해 경쟁 심화를 사전에 방지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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