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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약국 실습시간 축소 논란 봉합…8주로 환원

  • 강신국
  • 2013-07-10 06:34:55
  • 요약
  • 약사회-약교협, 전격 합의...현장실습 6주·예비실습 2주

일부 약대들이 약국 실무실습 시간을 5주로 줄이며 불거졌던 실습시간 축소 논란이 봉합됐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실무실습TF(팀장 최광훈)는 최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진호)와 약국실무실습 교육기간을 8주로 정하고 전국 35개 약학대학에 권고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결정은 약사회와 약교협이 학생들의 실습교육이 파행으로 치닫는 것은 막자는 입장에서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이뤄졌다.

합의 내용을 보면 실습기간은 지역약국에서 실시하는 현장 실무실습과 대학에서 실시하는 예비 실습교육을 포함해 8주로 하도록 했다.

다만 지역약국 현장 실무실습 기간을 6주 이상으로 하고 예비 실습교육은 2주 이내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약교협은 약사회와 협의 과정없이 약국 실무실습 기간을 5주로 축소 운영키로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했고 양 단체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약국실무실습 교육기간 축소 문제는 '6년제 약대 시행관련 2+4 교육과정의 실행단계 시범운영연구'를 통해 확정한 약국실무실습 교육기간 8주를 약교협이 약사회와 협의 없이 기존의 연구결과를 뒤집고 기간을 5주로 줄이면서 시작됐다.

이에 약사회는 약국 실무실습 협조를 전격 중단하면서 협상이 시작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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