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영업노조, 산별 전환…민주노총 화섬노조 가입
- 이탁순
- 2013-07-17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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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안정화와 건강성 확보 차원...첫 단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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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영업담당자들이 모여 만든 한독약품민주노조가 산별노조로 조직형태를 변환해 새롭게 출발한다.
작년 1월 출범한 한독약품민주노조는 지난주 대의원 총회 의결을 통해 산별노조 전환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식명칭은 화학섬유노조 한독지회(지회장 강형석). 민주노총 산하 화학섬유노조에는 현재 한국애보트, 조아제약 노조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형석 지회장은 산별노조 전환에 대해 "현 노조를 좀 더 빨리 안정화하고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화학섬유노조 중앙의 지도가 노조의 안정화와 건강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영업의 경우 노동조합 조직율이 매우 낮은데다 대부분 단일 기업 노조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한독노조의 산별 전환은 의미가 남다르다는 분석이다.
화섬노조 한독지회가 출범후 첫 단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별 전환이 사측과의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지도 주목해볼 점이다.
화섬노조 한독지회에는 현재 2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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