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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노사간 상생 다짐…공동선언문 발표

  • 어윤호
  • 2013-09-02 12:25:11
  • 요약
  • 지난달 30일 노사화합 약조…인센티브제 운영 등 논의키로

조던 터 한국BMS 대표(왼쪽)와 유대희 노조 위원장
탈 많았던 한국 BMS와 노조가 상생 협력을 다짐,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BMS제약은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본사에서 조던 터 대표이사, 유대희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BMS지부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및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회사와 노조측이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사 화합 및 고용안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동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앞서 BMS와 노조는 회사의 영업대행사(CSO) 계약과 관련 불법파견 논란이 불거지는 등 마찰을 빚어 왔다.

발표된 공동 선언문에는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애사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삼는다는 점 ▲조합은 회사 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신의와 성실로 대화하고 평화적 해결 및 실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무엇보다 양측은 지난 1년간 임금인상 적용 및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에 있어 서로 다른 견해가 있었음을 이해하고 향후 견해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노력을 계속키로 약조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노사화합 및 고용안정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지켜 나가기 위해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상생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조던 터 대표이사는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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