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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약업계 영업 현금흐름 악화…25% 감소

  • 어윤호
  • 2013-09-03 06:34:52
  • 요약
  • 51개사 중 32개사가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기록

제약사들의 상반기 순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51개 상장사들의 '2013년도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CFO)'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5700억원대 였던 현금흐름이 4300억원대로 줄었다. 32개사가 마이너스였고 17개사(동아ST 제외)가 호전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란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유입이나 현금유출 결과를 말하는데,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지표로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주로 활용된다.

2013년도 상반기 상장 제약사 영업활동 현금흐름 현황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유한양행으로 이 회사는 550억원 가량의 현금흐름을 보였다. 단 이는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수치다.

뒤를 이어 동아ST,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3개사의 현금흐름이 300억원대였으며 보령제약, 셀트리온제약,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광동제약, 종근당 등 9개사가 100억원대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반면 현금흐름이 가장 작은 제약사는 명문제약(5000만원 가량)이었다. 삼진제약, 한독, 안국약품, 삼성제약, 서울제약, 대판뉴팜, 조아제약 등 7개사도 10억원 미만의 현금흐름을 보였다.

한 제약사의 회무 관계자는 "업활동현금흐름의 악화는 대손충당금 증가, 혹은 실행원가율 상승의 시그널로 해석될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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