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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남자를 위해…발기부전·조루 복합제 임상

  • 최봉영
  • 2013-11-06 12:24:50
  • 요약
  • 씨티씨바이오, 개발 완료후 국내 4개사에 판권 넘겨

발기부전과 조루증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가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5일 식약처는 씨티씨바이오 'CTC-PED-DDI 1'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했다.

조루약 성분인 '클로미프라민염산염'과 발기부전약 성분인 '구연산실데나필' 조합의 첫 복합제다.

양지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에서는 이 임상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남성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의 50%가 조루증을 동반하고 있고, 조루환자 57%가 발기부전을 동시에 겪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점에 착안해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상 3상까지 성공해 시판승인 결정되면 판매는 국내 상위제약사 4곳이 맡게 된다.

계약대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씨티씨바이오가 개발한 조루약 판권을 보유한 제약사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업체는 동아ST, 종근당,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이다.

씨티씨바이오 성기홍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약 5조원이며, 조루증치료제 역시 동일한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질환의 절반 정도 환자는 복합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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