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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일반 재분류 약 매출 대부분 곤두박질

  • 최봉영
  • 2013-11-09 06:09:58
  • 요약
  • 동시분류 '히알루론산'만 유일하게 증가

의약품 재분류가 제약사 매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FDC법제학회 학술대회에서 충북대학교 제약산업학과는 이 같은 내용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재분류 된 동일성분 매출을 합산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출액은 2012년 상반기, 2012년 하반기, 2013년 상반기로 나눠 조사됐으며, 이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100%로 봤다.

재분류 성분 기간별 매출 현황(단위: %), 기간별 최대 매출을 100으로 봄.
일반약으로 전환된 erdosteine 성분의 2013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가 감소했다. loratadine과 ranitidine은 각각 28%, 9% 줄었다.

전문약으로 전환된 품목도 매출이 감소했다. ibuprofen600mg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또 ursodeoxycholic acidic200mg은 5%, clindamycin1%는 60%, scopoamine0.75mg은 92% 하락했다.

동시분류 품목은 일부 품목이 혜택을 보기도 했다. famotidine은 매출이 12% 감소한 반면, hyaluronic acid0.1%는 14% 증가했다.

이들 품목은 최근 1년 내 적게는 5%, 크게는 92%까지 매출이 등락했다.

연구자는 "결과적으로 의약품 재분류는 매출액에 영향을 미친 요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스터 발표에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원 제약산업과 정윤정, 김동성, 한상배, 박천웅, 홍진태 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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