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담배소송 총공세…금연사업장 인센티브 검토
- 김정주
- 2014-02-07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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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지서·SNS·블로그·UCC 공모전까지 전방위 여론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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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활자의 경우 매체와 인터넷, 오프라인 캠페인까지 흡연의 폐혜를 알리는 한편, 금연사업장에 인센티브까지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건보공단은 연간 사업계획으로 4대보험료 고지서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안내문, SNS, 블로그, UCC 공모전 등 전방위 수단을 이용해 금연 캠페인과 교육, 소송의 당위성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이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매체는 종이 고지서와 안내문. 매월 국민들에게 발송되는 분량만 보험료 고지서 1030만건, 영유아 건강검진 안내문 26만건, 일반검진 안내문 3000만건에 달한다.
보험료 고지서는 3월분, 건강검진 안내문은 이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여기에 발암물질로 구성된 담배가 모든 암 발생 원인의 30~40%를 차지하고 임신부 흡연의 폐혜, 헤로인과 코카인보다 높은 니코틴 중독성 등과 관련한 강력한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건강in' 매거진, SNS, 블로그, UCC 공모전 등 인터넷을 통한 홍보전에도 포함된다.
또 지역사회 금연운동 시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일산화탄소(CO) 측정장비 운영, 동영상 상영, 홍보판넬과 리플릿 등 홍보물도 만들 예정이다.

국내외 유관기관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WHO와 FCTC(담배규제기본협약) 등과도 유기적으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WHO와 FCTC는 흡연을 '세계공중보건 문제 1위'로 지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들 모두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전국 6개 지역 본부와 178개 지사 조직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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