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최종 협상 개시…결과는 17일 오전 공식 발표
- 이혜경
- 2014-03-16 1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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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 회의장 입장...원격의료 등 의료현안 합의안 도출이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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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24일부터 6일간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의·정 최종협상이 개시됐다.


지난 10일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 이후 비공식 회의를 전개해 온 복지부와 의협은 오늘 회의를 끝으로 협상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내일(17일) 오전 10시 30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복지부 권덕철 정책관은 "의료발전협의회 논의 과제를 중심으로 미흡한 사안 보완하고 추진계획을 조금 더 구체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가 잘 마무리 되어 의료계, 정부가 신뢰 되찾고 협력해서 의료제도 건강보험제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권 정책관은 "최근 전공의들이 열악한 수련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요구하는 만큼, 적극적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환자에게 더 나은 병원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계 집단휴진 일어나지 않길 바라면서 협상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은 "오늘 이자리는 정부와 의협이 모여서 협상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이자리에 나와있는 의협은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소장은 "의협은 환자, 의료계 내부 이해관계자 등 모두가 만족하는 안을 만들길 바란다"며 "그런 면에서 성실히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단휴진과 관련, 최 소장은 "집단휴진이 없도록 정부에게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며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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