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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지방선거 종료 법인약국 대비

  • 강신국
  • 2014-06-13 10:05:03
  • 요약
  • 양명모 회장, 약사 전체 명운이 걸린 사안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11일 6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곧 이슈화될 법인약국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양명모 회장은 회의에 앞서 "오늘은 회관 보수공사를 마무리한 기념으로 2층강당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렇게 더 정비된 공간에서 회의를 하게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의료법인의 영리자법인을 허용하는 시행규칙을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하면서 6.4 지방선거로 잠시 잠복돼 있던 법인약국 문제가 다시 큰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정부가 그 동안 약속해 왔던 법인약국 문제는 약사회와 상의하겠다고 해온 점과 약사발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약사 제도 전반에 대해 협의해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정부가 지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하지만 위축된 국내경기로 인해 투자활성화 측면에서 수면위로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우리 전체 약사의 명운이 걸린 만큼 행동을 같이 해 문제 발생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관 보수공사와 관련해 건물 내외부 도색작업을 시작으로 주차장 입구 및 화단 정리, 지하 통로 난간과 캐노피 설치 등의 외부 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특히 강당은 학술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강좌 개최시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노후된 동편과 입구 간판을 철거하고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한편 입구에도 입간판을 설치해 회원들이 좀 더 쉽게 회관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약사회는 올해 회원연수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수교육은 오는 22일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12시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상반기 실시된 예비점걸 결과를 바탕으로 적발된 문제 약국에 대해서는 시약 약사제도관리팀에서 재점검 하고 필요시 청문회를 실시해 각서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개선되지 않는 약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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