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 회장 "추무진 후보 당선 기쁘다"
- 이혜경
- 2014-06-19 09:02: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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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회원 도움·신뢰 바탕으로 위기 극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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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회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원들이 원하셨던 추무진 후보가 제38대 의사협회장에 당선됐다"며 "개인적으로 기뻤다"고 밝혔다.
추 후보의 당선은 ▲지속적인 의협 개혁 ▲지난 집행부 회무 연속 ▲불신임 노환규 명예회복 등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노 전 회장은 "회원들이 저를 불신임한 대의원들이 지지한 후보가 아니라, 37대 집행부 임원으로 활동하고, 37대 집행부를 대표해 출마한 후보를 선택해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추 후보의 당선과 함께 산적한 의료현안 과제에 대해서는 '가시밭 길'이라고 표현했다.
노 전 회장은 "무기력한 의협의 실체가 드러난 지금, 앞으로 매우 험난한 1년이 예상된다"며 "개혁세력을 저지하는데 실패한 일부 시도의사회장들과 대의원들은 다음 번 의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현 추무진 회장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일부 리더들은 집행부의 의사결정에 협조하지 않고 냉소를 보낼 것이며 그를 실패한 회장으로 만드려 할 것"이라며 "대의원들이 이러한 행태를 중단하지 않는 한 앞으로 의협의 반쪽은 대의원들이 운영하고, 추무진 회장은 나머지 반쪽만 운영하는 처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향후 추 후보가 회장으로서 극복하고 헤쳐갈 수 있도록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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