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약대, 15주 약국 심화실습 부실 '논란'
- 김지은
- 2014-06-21 06:14:5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실습 약대생들, 불만 고조…프리셉터 재교육 필요성 대두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21일 약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기간 진행되는 심화실습 교육 과정 중 실습약국 자격 문제와 더불어 일부 프리셉터의 무성의한 교육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약대 실무실습이 본격화되면서 5주간의 기초 약국 실무실습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15주간 심화 실무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3달여 간 진행되는 심화실습 과정 중 일부 약국이 제대로 된 교육 커리큘럼이나 교안 없이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실습 약국이나 지역 간 교육의 질 편차도 심해 학생들의 불만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서울 A약대생은 "동기들 사이에서 15주 약국 심화실습 시간이 낭비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면서 "기간이 길다 보니 실습 약국도 준비가 만만치 않은 것은 이해하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대생은 "지역이나 약국별로 교육의 질이나 프리셉터 차이가 너무 크다"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실습 약국 배정을 두고 '복불복'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약사사회 내부적으로도 실습약국 인증 여부에 대한 재점검과 프리셉터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한 지역 약사회의 경우 실습 교육을 진행 중인 전체 실습 약국 인증을 받지 않았으며 별도 프리셉터 교육도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의 한 약사는 "6년제 약대가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실무실습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프리셉터 재교육과 더불어 실습 약국이 제대로 된 인증을 거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약사도 "실습 약국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15주간 진행되는 심화실습 기간 단축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약대들과 약사회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2"선약국 연고의 비밀?"…약사 유튜버의 특허 분석 '화제'
- 3대면교육 원칙 강화했더니…약사 연수교육 논란, 왜?
- 4"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5CSO협회, 사단법인 3수 도전…70% 1인 업체 포섭 관건
- 6국가검진 AI 확대 검토…의료AI 기업 새 승부처 열린다
- 7의약품유통협회 “이달 중 온라인플랫폼 ‘약올려’ 대책 마련”
- 8비보존 ”VVZ-2471 임상 2상 진통 효능 가능성 확인”
- 9영진약품 기술수출 "KL1333 해외 임상 순항 중"
- 10HLB생명과학R&D, 상반기 5건 국책과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