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24일 경고 파업
- 최은택
- 2014-06-22 11:59: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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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30일까지 집중투쟁 전개…지노위는 '조정중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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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2014년 산별 중앙교섭 참가 사업장 및 산별현장교섭 사업장 조합원이 참여하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84개 병원 2만8360명중 2만 2075명(78%)이 투표, 9267명(87%) 찬성으로 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경고 파업 및 집중 투쟁 등 쟁의 행위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쟁의행위 찬반 투표는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 사이 84개 병원(사업장)별로 2~3일에 걸쳐 진행됐다.
특수목적 공공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지부, 한국원자력 의학원지부, 지방의료원지부들, 민간중소병원지부 등 44개 사업장에서는 2014년 산별중앙교섭 결렬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해 5859명(86%)의 찬성으로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했다.
산별중앙 교섭에 참여하지 않은 지부들은 그동안 산별현장교섭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충남대병원지부, 전북대병원지부, 전남대병원지부, 부산대병원 지부, 경상대병원지부 등 국립대병원지부들과 경희의료원지부, 고대의료원지부, 서울성모병원지부,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중앙대의료원지부, 한양대의료원지부 등 사립대병원지부, 대한적십자사 소속 24개 지부 등 모두 40개 사업장은 지부별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했다.
그 결과 재적 조합원 2만165명중 1만5236명(76%)이 투표에 참여해 이중 1만3372명(88%)이 쟁의행위에 찬성했다.
보건노조는 23일 오전 10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파업 투쟁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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