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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매출 100위 신신·조아·태극, 일반약 비중 10위권

  • 가인호
  • 2014-10-16 12:24:58
  • 동화·동국·삼아·한화·경남 등 매출대비 일반약 비중 높아

매출액 대비 일반약 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어디일까?

매출 100위권(상장, 비상장, 다국적사 포함)의 태극제약과 조아제약이 일반약 생산 점유율에서는 20위안에 포함돼 있어 이채롭다.

조아제약과 태극제약 매출액 대부분이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발생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로 이들 기업은 OTC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기업 이외에도 매출대비 일반약 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동화약품, 동국제약, 신신제약, 삼아제약, 한화제약, 경남제약 등으로 조사됐다.

전체 매출규모 20위권대의 동화약품은 일반약 생산 순위에서 상위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매출액 대비 일반약 생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약사는 녹십자, SK케미칼, 제일약품 등으로 분석됐다. 이는 데일리팜이 16일 의약품 생산실적 현황(2013년)과 매출액(제약기업 감사보고서 기준, 2013년)을 대비해 분석한 결과다.

일반약 생산 순위와 매출순위(생산실적, 감사보고서, 단위=억)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해 1183억원의 일반약 생산액을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잇치, 까스활명수, 후시딘, 판콜 등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이 OTC 부문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화약품에 이어 대웅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유한양행, 광동제약, 종근당 등 매출액 상위그룹이 일반약 생산에서도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그룹 중에는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일동제약의 일반약 비중(매출 순위 14위, 일반약 생산 순위 5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일부 상위제약 일반의약품 생산 실적에는 급여 일반약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순수 매약 매출로 인식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매출 순위 대비 일반약 생산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 이목을 끌었다.

잇몸치료제 인사돌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제약의 경우 일반약 생산 부문에서 5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순위(23위)대비 일반약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매출 순위 103위인 태극제약(매출액 435억)과 104위 조아제약(매출액 432억)은 일반약 생산 순위는 각각 16위와 19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도 다양한 OTC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태극제약과 조아제약은 확실한 일반약 중심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파스류 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신신제약도 전채 매출 순위는 99위(매출액 450억)를 기록중이지만 일반약 생산 순위는 13위에 랭크되며 매출 대비 일반약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신신제약은 일반약 생산금액(420억)과 매출액(450억)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 삼아제약(매출 순위 89위, 일반약 생산 순위 27위), 한화제약(매출 순위 98위, 일반액 생산 순위 28위), 경남제약(매출 순위 120위, 일반약 생산 순위 29위) 등도 일반약 생산 부문에서 30위안에 포함됐다.

결국 중견그룹에서는 동화약품, 동국제약이, 중소제약 그룹에서는 신신제약, 조아제약, 태극제약, 삼아제약, 한화제약, 경남제약 등이 매출대비 일반약 비중이 높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매출액 대비 일반약 비중이 낮은 기업은 녹십자(매출 순위 2위, 일반약 생산 순위 10위), 제일약품(매출액 10위, 일반약 생산 22위), SK케미칼(매출 순위 10위권, 일반약 생산 21위)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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