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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포민+DPP4 공식은 옛말…복합제 개발 홍수

  • 어윤호
  • 2014-12-16 06:15:00
  • TZD·SGLT2·GLP1 등 새로운 기반 복합제 대거 등장 예고

제약사들의 새로운 계열을 기반으로 한 당뇨병 복합제 개발이 한창이다.

대부분 '메트포민+DPP-4억제제'로 한정됐던 복합제 개발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TZD+알파

먼저 다케다제약은 계열 이슈인 심혈관계 안전성, 개별 이슈인 방광암 유발 논란을 해소한 치아졸리딘(TZD)계열 약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을 바탕으로 복합제를 내놓고 있다.

지난해 액토스와 설포닐우레아(SU)계열인 '아마릴(글리메피리드)'의 복합제 '액토스릴'을 출시한데 이어 얼마전 액토스와 DPP-4억제제 '네시나(알로글립틴)' 조합인 '네시나액트'를 허가 받았다.

SGLT-2억제제+알파

새 기전 약제인 SGLT-2억제제를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릴리 등 제약사들 역시 복합제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에 이어 SGLT-2억제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서방형 메트포민복합제 '지그듀오'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는 DPP-4억제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포시가의 복합제도 개발중이다.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 복합약물은 베링거인겔하임·릴리 역시 상용화에 근접했다. 두 회사는 '트라젠타(리나글립틴)'와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의 3상을 완료, 얼마전 열린 제50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GLP-1유사체+인슐린

또한 드물었던 주사제의 복합제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슐린과 GLP-1유사체 결합약물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장기지속형인슐린 '트레시바(인슐린데글루덱)와 GLP-1유사체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 복합제인 아이덱리라'의 허가신청서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한 상태다.

사노피-아벤티스 역시 현재 개발중인 기저인슐린제제인 '란투스(인슐린글라진)'와 인크레틴 기반 약물 GLP-1유사체인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의 복합제의 2상을 완료, 얼마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두 약제는 모두 1일1회 용법 고정비 복합제다.

학계는 이같은 다양한 복합제 개발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약물들이 진입하고 처방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복합제에 대한 니즈는 상승하게 돼 있다. GLP-유사체, SGLT-2억제제 뿐 아니라 TZD까지 고무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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