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안심병원 27곳 더 지정…총 276개로 늘어
- 최은택
- 2015-06-26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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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명단 공개…105개 병원 이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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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4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27개 병원이 추가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9개, 종합병원 171개, 병원 66개가 지정돼 총 276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상급종합병원이 90% 이상 참여(전체 43개소 중 39개소)하는 등 대형병원의 참여율이 높았다.

실제 BHS 한서병원(부산광역시)은 노출기간이 종료(6.19일)된 이후 대대적인 병원 내 방역 등을 실시했고, 선별진료소 설치 등 요건을 충족한 점을 감안해 지정대상에 포함했다.
반면 의료법인 박애병원(경기도 평택시)은 지난 19일 국민안심병원 업무를 개시했지만 178번째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했고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점을 감안해 이번 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
복지부는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감염 걱정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2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은 2차에 걸쳐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임시격리장소 설치 등이 미흡한 11개소에 대해 보완 요청해 8개소 병원이 이행했고, 나머지 병원은 29일까지 완료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29일부터 3차 지정된 92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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