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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예비군들이 보낸 추석선물은?

  • 강신국
  • 2015-09-24 06:14:59
  • 요약
  • 건강캔티·불로마포·과일박스부터 선물없이 인사장까지 다양

추석을 앞두고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은 약사회 오피니언 리더와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보냈을까?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우 고기세트부터 제주도 오원식 약사가 유통중인 탐라국 불로마포, 커피잔 세트, 프로폴리스캔디까지 다채롭다.

조찬휘 회장이 준비한 추석선물. 한우부터 프로폴리스캔디까지 다양하다.
꼭 보내야할 사람도 많고, 챙겨야 할 지인도 많다 보니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원로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우세트를, 분회장들은 프로폴리스캔디를 받았다. 또 지부장은 불로마포를, 다른 인사들에게는 차 세트가 도착했다. 직위와 직함에 따라 선물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조찬휘 회장 측은 현직 회장이 그동안 해오던 관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선물을 선거와 연계하는 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다.

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은 '약사의 미래를 꿈꾼다'는 내용의 추석인사장을 보냈다. 별도의 선물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업 전 원장은 인사장으로 대신했다.
김 전원장 측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괜한 선물은 오해를 살 수 있다고 판단해 인사장으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은 지인이나 가족들과 나누는 수준의 선물 외 별도의 추석선물은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배 본부장이 보낸 추석 선물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은 사과 박스를 추석선물로 택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사과와 배가 같이 포장된 박스를 선물로 보냈다. 대상도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으로 명절마다 관행적으로 해오던 수준이라고 한다.

여기에 김 회장은 오원식 약사의 '불로마포'도 추석선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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