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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김대업-좌석훈, 선거전 앞두고 '전운'

  • 강신국
  • 2015-10-06 12:14:59
  • 요약
  • 상대 후보 공세에 맞설 준비...선거전략 짜기 한창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잠룡들의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선거 개표일은 12월10일.

먼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추진 실적 등을 점검하며 상대 후보들의 공세에 맞설 준비를 하고 있다.

조 회장은 3년간 수가인상, 법인약국 저지, 청구불일치 해소, 토요가산 약국 포함 등을 주요 홍보 아이템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 회장은 한약사 문제, PM2000 논란, 약학정보원 검찰기소 등에서는 불리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강봉윤 홍보위원장의 보직을 정책위원장으로 변경한 것도 재선을 위한 행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조 회장은 최대한 시기를 늦쳐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현직 회장이 누릴수 있는 프리미엄을 누리겠다는 계산이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전 약정원장)은 내주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김 전 부회장은 이미 치맥토크를 통해 선거 출마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이같은 행보는 선거전에도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약사들과 만나 약사의 미래를 고민하겠다는 것인데 젊은약사들과 개혁세력 인사들의 세 규합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이미 출마선언을 한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은 SNS를 통해 약사들과 만나고 있다.

좌 회장이 출마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돈 안드는 선거, 동문회에 의탁하지 않는 선거를 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좌 회장은 서울에 사무실을 마련해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도 선거판을 예의주시하며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내주 대약회장에 도전할지 아니면 지부장 선거에 나설지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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