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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약사회장 최병원 부회장 추대론 '솔솔'

  • 김지은
  • 2015-10-19 12:14:53
  • 요약
  • 경선 가능성 낮아져...최 부회장, 이주 중 출마 예정

최병원 부회장(부평구약사회 분회장)
경선이 예상됐던 인천시약사회장 선거가 최병원 부회장 추대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천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올해 선거는 한명의 후보가 추대되는 방식으로 정리했으며, 그 대상은 최병원 부회장(51, 중앙대)이다.

이전에 최봉수 회장, 조상일 남동구약사회장 등이 물망에 올랐었지만 이번 선거에선 우선 최 부회장 쪽을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약사회 전, 현직 임원진들은 올해 만큼은 내홍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겠다는 생각을 밝혀왔다. 별다르게 후보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내부적으로 단독 후보를 정리해 추대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것이다.

인천시약사회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대거 출마, 계파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심각한 내홍을 겪었다. 이로 인해 현 회장단이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무를 끌어가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올해는 내부 정리를 통한 합리적 추대로 회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적에서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몇회에 걸쳐 경선을 치르고 그 과정에서 네거티브 선거전 등이 펼쳐지면서 개인을 떠나 약사회 내부적으로도 적지 않은 상처가 있었다"며 "이것이 곧 약사회 회무에도 영향을 미쳐 회원들뿐만 아니라 임원들도 이번 만큼은 경선이 아닌 추대로 가자고 뜻을 모아왔다"고 말했다.

최병원 부회장은 기존 부평구약사회장으로 다양한 분회 활동을 전개한 것 등 추대 가능성이 이야기될 때부터 유력한 후보로 점쳐져 왔었다.

최 부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대회 현장에서 공약 정리가 마무리 되는대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병원 부회장은 "주요 공약은 거의 정리됐다"며 "마무리되면 이번 주 초쯤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언론에도 해당 내용을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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