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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광훈 "약사 고충 1순위 불용재고약"

  • 강신국
  • 2015-11-04 09:04:00
  • '불용재고약 사각지대 zero 추진본부' 설치 공약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예비후보(중앙대)가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을 우선과제로 선정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4일 회원약국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이 제기하는 가장 많은 고충이 불용재고약이었다며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는 회장 재임기간 내 1~2회 정도 반품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외자사를 비롯한 일부 제약사는 반품을 거부하고 있고 시럽제, 인슈린 주사제, 덕용 연고제품, 산제 의약품등 일부 제형의 불용재고약은 반품사업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을 회원고충처리 1호 안건으로 판단하고 지부장에 당선되면 '불용재고약 사각지대 zero 추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즉 협력 도매상과 반품 수용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약사회 반품사업의 기본 골격은 유지하면서 반품 거부 제약사의 불용 재고약을 약사회가 전면에 나서 반품을 추진하고, 불용재고약 반품 상시 제도화를 추진하는 등 전면적 반품 수용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반품에서 제외되는 인슈린 주사제, 산제, 덕용연고제 등의 반품 수용도 관철하는 것도 최 예비후보가 제안한 대안이다.

최 예비후보는 "성분명처방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불용재고약 발생은 필연적"이라며 "의사들의 리베이트 요구와 제약회사들간의 병의원 품목 랜딩시 과당경쟁이 그 원인으로 불용재고약 발생의 1차적 책임은 제약회사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베이트 품목, 품목도매 도산으로 반품 접수처가 불분명한 불용재고약 대해서도 문제 의약품을 생산한 제약사에 원스톱으로 반품 정산을 할 수 있게끔 제도화해야 한다"며 "향후 안정적으로 불용재고약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낱알재고약도 반품,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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