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건강수명 75세 목표…사전예방 건강관리 강화
- 최은택
- 2015-12-28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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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건강증진정책심의위, 4차 건강증진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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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75세 목표달성을 위해 흡연·운동·영양 등 생활습관개선, 건강프로그램 확충, 건강캠페인 등 건강증진 대책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고혈압·당뇨,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미래 건강위협으로 꼽히는 항생제 오남용 억제를 위한 대책이 강구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8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방문규 차관)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게획'을 심의했다.

우선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라는 중장기 목표 하에 23개 분과별로 건강지표와 목표를 점검하고 개선했다. 또 앞으로는 당뇨·고혈압·비만 등 질병 전 단계의 고위험군 중심으로 보건소 등에서 운동·식습관 등 생활습관개선을 지원하고, 학생, 군인, 근로자 등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이 활성화되도록 금연, 건강관리, 교육·훈련 분야에서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래 건강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캠페인, 건강정보 제공 확대 등 건강 환경 조성 노력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항생제 오남용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건강문제에 대해 다분야가 협력해 건강캠페인 및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자가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정보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점추진 과제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생애주기별 건강프로그램 확충, 건강환경 조성,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등 4가지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내년 중 생활습관 위험요인(4), 선행질환(4), 만성질환(4) 관리를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종합계획 수립한다.
구체적으로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호흡기질환 조기발견과 치료 지원 등 예방서비스에 대한 투자 확대 내용 등이다. 당뇨·고혈압·비만 등 질병 전 단계의 고위험군 중심으로 보건소 등에서 운동·식습관 등 생활습관개선도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해 건강보험공단(건강증진센터)과 보건소에서 생활습관개선을 지원하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동기부여를 위한 상담, 운동·영양 등의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제공, 모니터링 및 피드백, 2016년 모형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학생이 경우 교육부가 흡연·음주예방, 나트륨 감소 등 건강 식생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보건교육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실시한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이들의 응급처치 및 관리가 가능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올해 1568개에서 2020년엔 200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근로자의 경우 고용부가 중소기업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와 관할 보건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
군인의 경우 국방부가 군인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확대 및 내실화, 원격 건강관리 및 군 건강증진 담당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노인의 경우 치매 예방부터 질병 관리와 돌봄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작동되도록 국가치매관리체계를 내실화한다.
◆건강환경 조성=건강캠페인, 건강정보 제공 등 국민들의 질병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먼저 내년 중 HP 2020 건강지표 모니터링 결과 개선 필요 분야를 중심으로 국민 참여를 독려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 실시한다. 또 일상에서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흡연, 과도한 음주 등 건강위해요인 관리를 강화하고, 미래 건강위협으로 꼽히는 항생제 오남용 억제를 위한 대책을 강구한다.
구체적으로 식습관, 의약품 안전사용 등 다분야가 협력해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한 건강행태 개선 분야별 대책을 내년 중 마련한다. 부처별 역할은 식생활·식습관(농림부, 식약처, 복지부 등), 의약품(식약처), 항생제 내성(질병관리본부) 등이다.

자살 고위험군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예방대책도 추진한다.
가령 치매 전 과정(인식개선-치료돌봄-가족지원)에 있어 정신건강 연계, 자가 심리검사 및 상담지원·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한 24시간 가족 상담을 실시한다. 도시와 농촌지역 노인생활양태·가용자원 등을 고려한 정신건강관리에도 나선다.
◆건강정책 추진기반 강화=종합계획이 중장기적으로 건강 성과로 연결되도록 HP 2020 성과 모니터링 상시화와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학계, 의료계, 건강증진개발원, 질병관리본부 및 복지부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 매년 건강추이를 모니터링하고 추세를 분석 발표한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소득& 8228;계층 및 지역간 격차를 조망할 수 있는 건강형평성 지표도 개발한다.
아울러 질병예방서비스 위원회를 운영해 근거 기반 예방서비스를 추진한다.
건강지표를 통해 본 기대효과는 건강수명의 경우 2013년 73세에서 2020년 75세로 상향 목표로 추진한다. 또 ▲고혈압유병률 27.3%→23% ▲당뇨병유병률 11%→11% ▲성인비만유병률 31.8%→31% ▲성인남성흡연율 42.1%→29% ▲성인신체활동신천율 57.1%→62.8% ▲자살사망률 28.5명→2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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