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서비스에 정책금융 집중해야"
- 최은택
- 2016-01-18 16: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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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업무보고서 당부..."금융개혁이 혁신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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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유망 서비스업에 정책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기술금융을 투자중심으로 확대해 창업과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경기 성남소재 판교테크노밸리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경제관련 두번째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방안'을 주제로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부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종 플랫폼 구축과 벤처 창업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언급하고, "이제는 창조경제의 틀과 기반 위에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산업,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조경제는 무엇보다 지역 혁신과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야 한다"면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될 고용존이 중심이 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와 수요기업을 매칭시키면서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동안 한류로 불리는 문화산업을 통해 제조, 의료, 교육 등 다른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봐 왔다"며 "이제는 문화가 다른 산업과 융합해서 매력적인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경제 재도약을 이끌 성장엔진이라면 금융개혁은 그 성장엔진에 동력을 제공하는 혁신의 기반"이라고 강조하고, "문화콘텐츠, 바이오 헬스, 관광, 방송통신을 비롯한 신성장 유망 서비스업에 정책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기술금융을 대출에서 투자 중심으로 확대해 우수한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당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 직후 청와대 복귀 길에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판교 서명장을 방문, 입법촉구 연명부에 서명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답답하면 서명운동까지 벌이시겠는가?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을 통과시켜달라고 했는데도 안 돼서 너무 애가 탔는데 당사자인 여러분은 심정이 어떠실지 생각이 든다"며 "힘을 보태려고 이렇게 참가를 하게 됐고, 국민들과 경제인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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