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원주, 국제 보건의료산업·교육 메카로"
- 김정주
- 2016-03-28 0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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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UHC 그로벌 캠퍼스 네크워크' 구성...11개국 2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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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 간 본원 26층에서 공동학습네트워크(Joint Learning Network, JLN) 회원국 11개국 보건의료전문가 27명이 참여하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심평원 국제캠퍼스(HIRA Global UHC Campus)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국은 덴마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네팔, 케냐, 대사 등 주한외교 사절단과 해외 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원주시장,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다.
심평원 국제캠퍼스는 앞으로 UHC 달성을 위해 국제연합(UN)과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세계 각 국 건강보장 기관들과 함께 국가별 건강보장 시스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식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교식에는 JLN과 심평원이 공동주관하는 국제의료심사평가전문가 교육(JLN Medical Audits Collaborative) 대상국가의 대표들도 참가한다.
세부 내용은 우리나라 진료비심사와 적정성평가, 현지조사,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등과 이를 각 국가별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그간 아시아, 중동, 남미 등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전문분야 경력과 교육 수요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5년 간 70여개국 1058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심평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지출관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갔으며, 효율적 보건의료지출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교육과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의료심사평가전문가 교육과 건강보험국제연수과정, 가나·에티오피아 대상 건강보험 초청연수, 이란 건강보험청 교류, 국제심포지엄·워크숍 등 교육이 심평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명세 원장은 "혁신도시 원주가 건강, 바이오, 생명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의료산업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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