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지역 최초 건보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설
- 김정주
- 2016-04-27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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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시와 '시민건강증진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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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와 '지역맞춤형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 단위로는 처음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부산지역본부에 오픈했다.
건보공단은 2012년 6월 전 국민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진료, 건강검진, 자격, 소득& 8228;재산, 요양기관자료 등 1조3000억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건강정보 DB'를 구축하고, 2013년 1월에 연구용으로 공개 한 바 있다.
공개된 연구용 자료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국가표준데이터센터'로 지정(2015년 5월)돼 공개된 빅데이터 품질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건보공단 본부의 원주 이전으로 빅데이터 연구자료 활용 시 교통과 전산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별 빅데이터 제공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시가 시민 건강지표 개선이 목표 달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 업무협약의 협력대상 업무범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맞춤형 건강·의료이용 지표의 제공과 해당 지표를 활용하는 사업에 대한 공동평가를 진행한다.
지표를 활용한 지역별 보건 현안과 문제점 파악,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건사업 계획의 수립·시행과 결과 모니터링의 선순환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활성화와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수행과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그 밖에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일부 사항을 합의했다.
전종갑 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시의 건강지표가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실정이어서 이번 협약체결로 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하여 부산시의 건강지표를 개선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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