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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등 아프라카 순방 경제적 효과 856만 달러 규모

  • 최은택
  • 2016-06-03 11:25:18
  • 복지부, 국내 제약기업 진출 교두보 마련

정부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856만 달러 규모로 추산해 발표했다. 보건의료 비즈니스 분야 총 10건의 계약과 MOU 체결 등의 성과를 환산한 액수다.

보건복지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발표내용을 보면 먼저 국내 12개 기업과 아프리카 151개 기업(에티오피아 60개, 우간다 35개, 케냐 56개)이 참여한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계약 3건(93만 달러), MOU 7건(763만 달러)이 체결됐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총 856만 달러로 추산된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티오피아 식·의약산업진흥원(FBPIDI) 간 생물다양성 활용을 위한 보건산업분야 협력 MOU, 코리아메디컬홀딩스(KMH)와 에티오피아 투자청(EIC) 간 제약공장 설립 등 MOU, 제약 인·허가 등록 등의 성과도 얻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진흥원-FBPIDI는 에티오피아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건의료 분야에 활용하고 산업화하는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KMH-EIC 간 제약공장 Plant 설립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 체결로 우리 제약기업의 동남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밖에 신풍제약은 케냐 보건부 의약품관리위원회(PPB)에 말라리아 진단시약을 인허가 등록했다.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이번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아프리카 간 보건의료산업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채널을 만들어 신규 협력분야발굴, 기업대상 금융지원, 정보제공 등 양국 교역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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