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복약지도 서비스 제공이 목표"
- 김지은
- 2016-09-08 06:14: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병각 피에스알 팜포트 대표(열린약국)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열린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이병각 약사(51, 중앙대 약대)는 대형병원 문전약국 대표약사란 타이틀 외 직함을 하나 더 갖고 있다. 피에스알 팜포트 대표가 그것이다.
그동안 자신의 약국에서 사용해 왔던 복약지도 전용 프로그램을 많은 동료 약사들과 나누고 환자들에 알리려 회사를 차린지 벌써 4년 다 돼간다.
그와 열린약국 약사들이 함께 만든 팜포트 프로그램은 공들인 시간 만큼, 그 이상 진화됐다.
정회원 약국에 제공하는 복약지도문 서비스와 더불어 팜포트 홈페이지에는 일선 약사들이 자유롭게 무료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정보와 시스템이 마련돼 있고, 프로그램은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다.
당뇨소모성재료 청구 계산 프로그램이나 의약품 인서트 페이퍼, 브로셔 검색 기능 등 약국에서 상담 과정 중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며 효율적으로 환자와 약사에게 전달하는 게 목표입니다. 약국을 하며 항상 그 부분을 고민하고 노력해 왔고요. 점차 환자들의 약 정보에 관한 욕구가 증가하고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약국은 그런 환자 요구에 맞춰 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약국에 도움이 될만한 실용적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이 약사와 함께 팜포트를 꾸려나가는 열린약국 근무약사들도 이 프로그램이 동료 약사들과 더불어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만족할 만한 약물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약사는 사업을 시작하고 팜포트 복약안내문을 약국에서 받아본 환자들이 회원 약국에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만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등에 게재한 것을 발견하면 어느때보다 반갑고 뿌듯하다.
이들의 바람대로 복약지도문을 받아든 환자들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 높고 사용한 약국들도 업무 효율과 경영적 측면에서 적지 않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약국뿐만 아니라 복약안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 병의원 대상으로 시스템 보급에도 나섰다. 자기 시스템을 갖춘 대형병원과 달리 중소 규모의 병의원들은 약제부 내부적으로, 혹은 환자 서비스 차원에서 복약안내문에 대한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항상 약사들과 일하고 환자들을 만나다보니 필요하거나 불편한 점을 가장 잘 알게됩니다. 해서 법적 문제를 떠나 환자가 가장 만족하는 약 정보를 제공하고, 약사는 약국 경영의 효율을 높이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저와 우리 약국 약사들, 그리고 팜포트는 언제나 진행형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6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7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8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