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엘리퀴스 퍼스트 제네릭 생동승인
- 이정환
- 2016-12-16 18:30: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24년 물질특허 만료 후 출시가능…우판권 도전예고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착수한 기업은 종근당이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이 신청한 엘리퀴스 5mg 생동시험을 승인했다.
엘리퀴스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약 33억원과 약 39억원을 기록하며 NOAC 매출 2위에 오른 약제다.
국내 허가된 NOAC 중 바이엘 '자렐토(리바록사반)'와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다비가트란)'는 이미 제네릭이 개발됐거나, 생동시험이 진행중이다.
구체적으로 자렐토는 SK케미칼과 한미약품이 지난 7월 시판허가 후 우선판매허가권한을 획득했다. 프라닥사는 휴온스가 지난 9월 생동시험을 승인받았다.
엘리퀴스는 2024년 9월까지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 때문에 종근당이 제네릭 허가를 획득하더라도 제품 출시는 특허가 풀릴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종근당을 포함한 국내 제약사들은 엘리퀴스 물질특허 존속기간연장 무효화에 도전중이다. 무효화에 성공하면 엘리퀴스 특허는 2년 앞당겨진 2022년 만료돼 제네릭 출시 시점도 빨라진다.
하지만 국내사들은 앞서 한차례 엘리퀴스 존속기간연장 무효화 시도에 실패(청구 기각)한 상태다.
때문에 종근당은 제네릭 선허가 후 식약처로부터 9개월 우판권을 획득한 뒤 특허 문제 해결 제품 신속출시에 집중할 전망이다.
종근당 포함 7개 제약사가 엘리퀴스 특허에 도전중인 만큼 향후 아픽사반 생동성 승인을 통한 엘리퀴스 제네릭 도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