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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제도과장 이남희·약 품질과장 정명훈

  • 이정환
  • 2017-02-01 06:14:54
  • 과장급 인사 예고...마약과장 강석연·기획재정관 정용익 등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과 의약품안전국 과장급 인사발령에 이어 오는 6일과 15일자로 과장급 후속 인사가 이어진다.

서울식약청 정명훈(56, 중대약대) 의약품안전과장은 식약처 본부로 자리를 옮기고, 허가특허관리과를 이끌어 온 이남희(46, 우석약대) 과장은 임상제도과에 둥지를 튼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 같은 내용의 과장급 전보인사를 31일 내부 공지했다.

서울청 정명훈 의약품안전과장은 국무조정실로 파견된 김명호 과장 대신 의약품품질과를 이끌게 된다. 이남희 과장은 김명정 과장 뒤를 이어 임상제도과장을 맡는다.

중앙약대 출신인 정명훈 과장은 경인식약청과 서울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을 잇따라 거쳤다.

식약처 정명훈 과장, 이남희 과장(왼쪽부터)
우석약대를 졸업한 이남희 과장은 약사 공채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2015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을 거쳐 같은해 11월부터 허가특허관리과장으로 일해왔다.

중대약대를 졸업한 강석연 과장은 식품소비안전과장에서 마약정책과장으로 전보된다. 2010년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을 지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립외교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정용익 부이사관은 기획재정담당관으로 배치된다. 그는 국내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 당시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을 맡아 제도 연착륙에 일익을 담당했다. 강백원 기획재정담당관은 처장 정책비서관으로 전보된다.

대전식약청 옥기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남희 과장 뒤를 이어 허가특허관리과장으로 발령된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내 인사 공석도 일부 메워진다. 의약품심사부 한의식 전 종양약품과장 사임으로 비었던 자리에는 평가원 미래발전기획추진팀 T/F 소속 오호정 보건연구관이 발령된다.

식약처 강석연 과장, 정용익 기획재정관(왼쪽부터)
의약품심사조정과 최승진 기술서기관은 서울식약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직을 맡는다.

이 밖에 좌정호 부이사관은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에, 식품정책조정과 김용재 기술서기관은 식중독예방과장에 임용된다.

또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유희상 허가심사팀장이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으로 전보되고, 구강소화기기과 이성희 기술서기관이 팀장자리를 이어 받는다.

감사담당관실 김현중 서기관은 식약처 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을 맡고, 서울식약청 강길진 수입식품분석과장은 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 김동술 오염물질과장은 부산청 시험분석센터장으로, 황인진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은 경인청 수입관리과장으로 재배치된다.

부산청 오금순 수입식품분석과장은 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에, 대전청 김동욱 식품안전관리과장은 서울청 식품안전관리과장에 각각 전보 발령된다.

평가원 박정훈 운영지원과장은 대전청 운영지원과장으로, 윤혜성 영양기능연구팀장은 보직 없이 식약처 발령 조치된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신재식 수입식품안전특별T/F 안전관리팀장은 대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으로 내달 15일자 자리를 옮긴다.

식약처는 과장급 전보인사 후에도 공석으로 남거나 보직 발령이 끝나지 않은 인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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