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과장급 인사…바이오생약국장에 이동희
- 이정환
- 2017-01-31 1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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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국장-김명정·김성진·김명호 과장 교육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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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생약국을 이끌어 온 김진석(53, 경성약대) 현 국장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교육파견되고, 국방대학원 파견에서 복귀한 이동희(53, 우석약대) 국장이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으로 발령된다.
또 의약품안전국 김명정(56, 중대약대) 임상제도과장은 세종연구소, 김성진(52, 중대약대) 마약정책과장은 한국외교안보연구소에서 각각 교육 연수에 들어간다. 김명호(47, 중대약대) 의약품품질과장의 경우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에 업무 파견된다.
31일 식약처는 내달 1일자로 이 같이 인사 발령한다고 내부 인트라넷에 공지했다. 이로써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소속 과장 3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또 바이오생약국은 이동희 국장을 새로 맞는다.
신임 이 국장은 의약품정책과장을 지낸 후 지난해 2월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돼 10개월간 국방대학원에 교육 파견됐었다.
이어 지난달 식약처 기획조정관실에 복귀했다가 내달 1일부터 바이오생약국장 직무를 맡게 됐다.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한약정책과, 화장품정책과 등을 총괄하는 자리다.
우석대 약대 출신인 이 국장은 통상협력지원 태스크포스팀장, 생물의약품관리과장, 의약품관리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 전문가다.
인재개발원으로 파견되는 김진석 국장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바이오생약국을 이끌어 왔다. 경성대약대 출신으로 카이스트 MBA를 마친 약무직 출신 공무원이다.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등을 맡았었다.
이어 2010년 한약정책과장에 임명되면서 식약처 업무를 시작했고, 대변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약대 출신인 김명정 과장은 경인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장을 거쳐 2013년 6월부터 임상제도과장으로 근무했다. 역시 중대약대를 나온 김성진 과장은 2012년 2월부터 마약정책과를 이끌어 왔다. 두 과장은 작년 9월 부이사관으로 나란히 승진하기도 했다.
국무조정실에 파견되는 김명호 과장도 중앙약대 출신이다. 국제협력담당관 직무를 수행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의약품품질과장으로 일해왔다. 과거 GMP평가 T/F와 의약품품질팀을 거쳐 광주식약청 운영지원과장, 통상협력T/F팀장 등을 역임했다.
식약처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의약품안전국 소속 과장직 인사발령를 내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곧바로 단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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