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아성 속 토종 '일양 슈펙트' 성장세 주목
- 어윤호
- 2017-02-10 12:14: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슈펙트 처방량 2배 이상 증가...글리벡·타시그나 하락
- AD
- 5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10일 데일리팜이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치료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4종의 주요 신약들은 530억원대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하락한 수치다.
4개 약물중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이 출시된 제품은 '글리벡(이메티닙)' 뿐이다.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이 2% 미만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장 규모가 약간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까지 노바티스의 지배력은 상당했다. 이 회사는 글리벡이 330억원, '타시그나(닐로티닙)'가 150억원대 매출을 올려 CML 시장에서 500억원 가량을 유치했다.
다만 주목할 것은 두 약물 모두 전년대비 4%대 하락률을 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BMS의 '스프라이셀(다사티닙)'도 10% 가량 매출이 하락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액수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만 '슈펙트(라도티닙)'의 성장은 고무적이다.

슈펙트는 허가 당시부터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과 어깨를 견줄 품목으로 주목받은 국산 신약이었지만 2차약제로 승인돼 현재까지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가 지난해 1차약제로 본격적인 처방권에 진입했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슈펙트의 약가는 현재 1일(600mg) 5만3334원, 1개월(4주) 149만3352원으로 이른바 '슈퍼 글리벡'이라 불리는 2세대 표적항암제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 대비 20% 이상 저렴하다.
CML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동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1차치료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3상에서 슈펙트는 글리벡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향후 활용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일양 슈펙트 1차약제 진입…'슈퍼글리벡' 3파전 시작
2016-01-21 12:1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인증 받아야 하는데"…약가 개편 시간차 어쩌나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3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4항히스타민제·코세척제 판매 '쑥'…매출 지각변동
- 5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주 1회' 당뇨신약 국내서도 임상
- 6남인순 국회 부의장 됐다…혁신제약 우대·제한적 성분명 탄력
- 7매출 2배·영업익 6배…격차 더 벌어지는 보툴리눔 라이벌
- 8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9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 10[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