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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네카, 항Xa 아픽사반 검사 '발색분석법' 고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2년 제10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인 항Xa 아픽사반 검사 '발색분석법' 고시에 대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항Xa 아픽사반 검사 '발색분석법' 기술은 아픽사반 투여 환자 중 임상적으로 아픽사반 약물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검체에서 아픽사반의 농도를 발색분석법으로 정량하는 검사다. 환자 검체를 이용한 체외검사로 안전하고, 교과서와 가이드라인에서 임상적 필요시 아픽사반 투여 환자의 아픽사반 약물 농도를 모니터링 하는 검사로 권고하고 있고, 표준검사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과의 상관성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유효한 기술이다. 한편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과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 복지부와 네카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1-13 09:41:13김정주 -
종로구약, 관내 어려운 청소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종로구약사회 소년·소녀가장 재단이사회(정하원 재단이사장)는 지난 10일 호텔 신라스테이에서 종로구 거주 소년, 소녀가장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종로구약사회가 중점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로 38년차를 맞았다. 구약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원 중인 소년, 소녀 가장과 그 가족을 초청해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관내 우수 고등학생 3명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이은경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분회 자문위원, 임원, 회원 약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2023-01-13 09:28:12김지은 -
지난해 S/W 의료기기 49건 승인...진단 보조·예측 다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지난해 49건으로 2018년 6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업계에서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치료(보조)기기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한 2022년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과 분야별 승인 제품 현황을 제공했다. 소프트웨어만으로 개발·제조돼 허가·인증·신고한 의료기기로 크게 ▲질병의 진단 보조·예측▲질환·증상의 치료·완화(최근 디지털 치료(보조)기기로 불림) ▲수술 치료·보조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승인 건수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등 진단 보조·예측(31건) ▲디지털 치료(보조)기기 등 치료·완화(17건) ▲증강현실(AR) 기반 수술 보조 소프트웨어 등 수출·치료·보조(1건) 순으로 진단 보조·예측 분야 제품이 다수를 차지했다. 디지털 치료(보조)기기 분야에서는 2021년에는 9건의 임상시험계획이 8개 질환에 대해 승인됐으나, 지난해에는 17건의 임상시험계획이 12개 질환에 대해 승인됐다. 그간 디지털 치료(보조)기기는 불면증이나 중독증상 완화를 위한 제품 개발이 주류였던 것과 비교해 지난해에는 ADHD, 경도인지장애, 발달장애 등 보다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승인된 49건 중 개발 초기 단계의 탐색 임상시험은 16건이었으나 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시험이 33건으로 더 많았다. 다만 임상시험 수행 단계 기준 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계획 49건 중 현재 종료된 임상시험이 9건, 진행 중이 18건, 아직 개시하지 않은 임상시험이 22건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 이러한 제품이 사용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뇌 CT 영상을 이용한 급성 뇌경색 발생 여부와 발생 위치 진단 보조 ▲초음파영상에서 췌장암 영역 검출 보조 ▲심혈관 질환 환자의 의무기록을 분석해 1년 이내 심근경색 발생 위험 예측 ▲입원 환자의 혈압·심박·호흡 등을 분석해 급성 심정지 발생 예측하는 제품 등이 개발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에 기반해 의료기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2023-01-13 09:23:28이혜경 -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 워크숍[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오전 10시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3회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 워크숍'을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식약처,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함께 사업 추진전략과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8개 규제과학대학의 운영 현황, 한국규제과학센터 역할, 지원계획, 효과적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방안,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 발전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전문성 강화방안, 대학 간 공통교육 추진,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 효과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규제과학 인력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로 바이오·헬스 발전에 이바지할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민 보건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2023-01-13 09:15:53이혜경 -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 국내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인 '보술리프정(보수티닙)' 3개 용량(100·400·500mg)을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이 약은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가속기·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1-13 09:03:56이혜경 -
양천구약 총회서도 품절약 이슈…분회비 동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총회에서도 품절약은 빠질 수 없는 화두였다. 구약사회는 12일 오후 7시30분 지구촌교회 드림홀 4층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품절약과 화상투약기, 안전상비약 자판기, 비대면진료 법제화, 한약사 문제 등 약사사회를 위협하는 약사현안을 하나 된 마음으로 해쳐 나가자고 단결했다. 최용석 회장은 "새해에는 전문약사제도가 법제화될 예정이며, 공공심야약국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새로 법제화되는 제도가 국민을 위해 정착화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약업계가 마주한 현안은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산자부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상비약 자판기를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정부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공포화, 해결의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 한약사 문제 등이 상식에 기반한 법과 정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품절약 문제에 대해서는 "코로나 관련 약 뿐만 아니라 여러 질환 치료제들이 품절되는 상황에서 원인도, 해결방안도 오리무중인 가운데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없이 개별 약국에 맡겨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체약이 없는 경우 즉시 보험수가를 삭제하고, 품절약 중 대체약이 있는 경우 한시적으로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거나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폐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동주 총회의장도 "지난 해에는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마주했던 시련의 시기였다. 배달전문약국, 약 자판기 등의 문제로 경제·육체·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으나 최용석 회장 아래 양천구약사회는 회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열과 성을 다했다"며 "약업계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서로 믿고 격려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듯이 회원의 권익이 존중받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국민의 선택과 알권리, 중복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명 처방 도입의 닻이 올랐다. 지금이야 말로 성분명 처방의 여론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한다.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정부와 국회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며 "약료정책연구회를 구성해 약사 전문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국민과 국회, 시민단체와 함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청소년에 대한 배려에 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축사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 사태에서 지역주민들이 공공영역으로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관이 약국이었다. 약국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거점을 하면서 소통의 장이 돼 왔다"며 "전 세계가 위기인 상황에서 약국이 그 역할을 해주셨다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한국의 제약기술이 GMP를 통해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단계적으로, 점차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자부에서 굳이 불필요한 안전상비의약품 자판기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332명 중 참석 106명, 위임 47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2806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3만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도 전년도와 같이 11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만큼 화합을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유통, 거래 및 판매질서 확립을 위한 관리를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약국 질환별 맞춤 영양소 가이드' 책자를 전 회원 약국에 배포하고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약사회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한 회원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약학대학 학생들과 Per4men의 축하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황희 양천갑국회의원, 이용선 양천을국회의원,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양천구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구청장 표창장: 여윤정(목동세계로약국), 최옥희(은혜약국), 박재현(메디팜서울약국)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패: 김대성(총무위원장), 홍선애(유명약국) ◆양천구약사회장 표창장: 최현정(가까운온누리약국), 모세명(매일여는약국), 김선경(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양천구약사회장 감사장: 민경환(유한양행), 황병군(동아제약), 황휘웅(백제약품) ◆기부동호회장 감사패: 조현자(로데오약국), 이정숙(엄마손약국)2023-01-12 21:33:19강혜경 -
영남대 약대생들,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서 잇단 수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대학 학생들이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2년 제2회 데일리팜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영남대 약대 5학년 김상완, 손상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 데일리팜은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영남대 약대 학생들은 ‘약대생 상상이의 미래약국 탐방기’라는 제목으로 미래의 약국을 탐방하며 앞으로 변화할 약국 및 약사의 모습을 웹툰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담약국, 스마트약국, 힐링약국 등 미래 약사의 직능과 약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한올바이오파마가 개최한 2022년 전국 약대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영남대 약대 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 개방형 협업), 개발하고 싶은 신약 소개,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 등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영남대 약대 5학년 송해린, 신지현 학생으로 구성된 ‘한땀’ 팀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희귀·난치병 질환의 한올 케어 제안서’를 제출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질환 진단부터 신약개발, 치료 등 통합 솔루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깊은 고민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두 학생에게는 5박 6일간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소재한 미국 현지 투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영남대 약학대학 김종오 학장은 “영남대 약대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 약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연구 커리큘럼으로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역량을 가진 약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23-01-12 17:51:32정흥준 -
경기도약, 올해 총회서 경기약사봉사대상 첫 시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경기약사봉사대상을 시상한다. 도약사회 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11일 안양 소재 식당에서 제1차 윤리위원회의를 열고 약사금탑상, 약연상,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표창 등 추천된 후보들에 대한 공적 심의와 처음 신설되는 경기약사 봉사대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부터 지오영 후원으로 진행되는 경기약사봉사대상은 국민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및 약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한 회원을 포상하기 위해 매년 2인을 선정해 지부 총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박영달 회장은 "임기 2년 차에 접어드는데 지금부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핵심사업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회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진취적으로 각자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김희준 윤리위원장, 권태혁, 김진경, 김진수, 박선영, 서영준, 신윤호, 안화영, 연제덕, 이정근, 한일권 위원이 참석했으며, 추천된 회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는 25일 1차 상임이사회에서 진행된다.2023-01-12 14:15:12강신국 -
민주, NMC 이전사업 축소한 기재부 비판…"전면 재검토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기획재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NMC) 현대화와 중앙감염병병원 구축 사업비를 축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사업 축소로 국내 공공의료 발전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이 용두사미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했다. 특히 기재부 결정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족이 7000억원을 중앙의료원에 기부하며 요구한 약정사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더했다. 12일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안을 수정의결하면서 중앙의료원 현대화·중앙감염병 구축 사업 총사업비를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규모를 확보하도록 노력한다는 부대의견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지만 기재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민석, 고영인, 남인순, 서영석, 최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회견문은 남인순 의원과 김민석 의원이 나눠 낭독했다. 복지부와 중앙의료원은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을 요구했지만 최근 기재부는 총 760병상으로 사업 규모를 축소한 게 민주당 의원들의 회견 배경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기재부가 내세운 '수도권 인구감소와 과잉병상' 논리에 대해 부적절한 결정이라며 축소 사업비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복지위 여야 모두의 의견으로 예산안 부대의견까지 채택했는데도 기재부가 이를 무시한 것은 국회 예산심의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와 감염병 대응에 아무 의지가 없음을 확인시키는 무책임한 행태라고도 했다. 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규모 축소를 전면 재검토하고 예산 처리 시 합의한 부대의견을 존중해 제대로 된 사업추진 계획을 다시 마련하라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중앙의료원 기능과 역할이 확대됐는데도 본원 병상 규모를 이미 확보한 600병상 보다도 적은 526병상으로 축소하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응급, 중증외상, 감염병 등 필수·중증 의료 분야를 중앙의료원에서 축소한다면 의료안전망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며 "800병상 이상 규모를 확보하지 못하면 중앙의료원 경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도 전망했다. 이어 "중앙의료원이 국내 공공의료를 선도할 명실상부 국가중앙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제대로 된 감염병병원을 건립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규모 축소를 재검토하라"고 덧붙였다.2023-01-12 13:53:22이정환 -
대전시약, 상임이사회서 불용약 반품-처방전 폐기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과 처방전 폐기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11일 2023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부 정기감사, 최종이사회, 총회 일정 및 수상자 선정 ▲2022년 세입·세출 결산건 ▲불우이웃돕기기금 및 소년소녀가장돕기기금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명칭 변경 및 통합 건 ▲마약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기금 분리 건 ▲2023년 회원신고비에 관한 건 ▲상임이사 인준에 관한 건 ▲2023년 세입·세출예산 심의 건 ▲2023년 연수교육 개최 건 ▲2023년 공공심야약국 ▲임원 워크숍 진행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차용일 회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역동적인 약사회,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회무활동을 통해 회원 중심 약사회를 구축해 나가자"며 "약사와 약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안건토의에 앞서 새로 상임이사로 선임된 조민숙 근무약사이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오주헌 약국이사 및 송병정 청년약사이사 보직변경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2023-01-12 13:35:3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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