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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NF-α 억제제 처방 10건 중 5건은 아달리무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료 빅데이터 연구분석 서비스 업체인 에비드넷은 지난해 전국 10개 종합병원의 처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NF-α 억제제 중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이 가장 많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에비드넷은 지난해 전국 10개 종합병원의 TNF-α 억제제 처방 데이터 1만8371건을 적응증별·성분별로 분석, 발표했다. 에비드넷에 따르면 지난해 TNF-α 억제제가 가장 많이 처방된 약제는 아달리무맙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플릭시맙(제품명 레미케이드) 20.2%, 에타너셉트(제품명 엔브렐) 15.1%, 골리무맙(제품명 심퍼니) 14.0% 순으로 처방됐다. 가장 많이 처방된 적응증은 강직성척추염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류마티스관절염(19.5%), 크론병(13.0%), 궤양성대장염(5.7%), 포도막염(5.3%), 건선(3.5%), 기타 적응증(4.1%) 순이었다. 적응증별로 가장 많이 처방된 성분을 살피면,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에타너셉트(18.3%), 인플릭시맙(16.4%) 순이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달리무맙(46.0%), 에타너셉트(30.2%), 골리무맙(16.4%) 순이었다. 반면 크론병은 인플릭시맙(54.2%)·아달리무맙(45.7%) 순이었고, 궤양성대장염에선 인플릭시맙(47.5%)·아달리무맙(32.2%)·골리무맙(20.3%) 순으로 분석됐다.2023-02-13 10:15:59김진구 -
포장상태 제품이 가루약으로…MRK 자동알약분쇄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의 산제조제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자동 알약분쇄기가 출시됐다. 엠알케이(대표 한남현)가 스마트 자동화 알약분쇄기인 '나노파워 965A'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설립 이후 가루약 조제 패러다임을 바꿀 신개념 스마트 자동화 알약분쇄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는 엠알케이는 새롭게 출시된 나노파워 965A가 분진 발생 없이 신속·정확하게 가루약 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대학병원 문전약국이나 요양병원 처방을 주로 받는 약국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의 경우에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개발사업 지원 등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자동가루약분쇄기를 개발할 수 있었다는 것. 엠알케이 관계자는 "기존 믹서기를 활용한 조제는 알약을 분쇄 후 분배기로 이송하고 분배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가루약 분진 발생 및 다른 약들이 섞이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특히 고위험군의 약이 섞일 경우에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고, 분진을 통해 가루약 일부가 소실돼 정확한 처방조제가 이뤄지지 않아 약효가 반감되고 약사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발명특허 신기술로 해결하면서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요양병원, 문전약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포장상태로 알약을 투입하면 자판기처럼 가루약이 되어 나오는 마술 같은 산제기"라며 "사용이 간단하고 매번 청소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분쇄 속도와 타격을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다량의 가루약 조제와 약국 및 병의원 수익 증대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3-02-13 10:09:27강혜경 -
키스칼리, 美 가이드라인서 병용요법 관계없이 최우선 권고[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NCCN)에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HR+/HER2- 폐경 전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병용요법과 관계없이 최상위 등급인 '카테고리1'로 권고됐다고 13일 밝혔다. NCCN 가이드라인은 암종 별 최적의 예방& 8729;진단& 8729;치료 및 지원을 위해 최신 근거 자료를 중심으로 상시 업데이트 되는 통합적 임상 실무 가이드라인으로, 임상 방향 및 정책에 대한 표준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유방암 NCCN 가이드라인 첫 번째 버전은 지난 1월 27일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키스칼리는 CDK4/6 억제제 중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요법에서 유일하게 카테고리1로 권고됐다. 지난해까지 CDK4/6 억제제들은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아로마타제 억제제/풀베스트란트 병용 치료에서 카테고리1으로 권고된 바 있다.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역시 HR+/HER2- 폐경 전& 8729;후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 옵션에서 카테고리 1으로 권고됐다. 키스칼리는 3건의 임상 연구(MONALEESA-2, 3, 7)에서 병용 약제, 치료 차수, 폐경 여부, 전이 위치 및 횟수 등 환자 및 질환 특성과 무관하게 삶의 질을 유지 및 개선하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생존기간(OS) 연장 혜택을 일관적으로 입증했다. 조하나 한국노바티스 의학부 총괄은 "한국노바티스는 지속적으로 국내 진행성& 8729;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생존기간 연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3-02-13 09:49:29정새임 -
비엘팜텍, 지유아이엔씨와 국내·글로벌 마케팅 협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이 글로벌 유통& 8729;마케팅 전문기업 지유아이엔씨(GIU)와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GIU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면세점에서 현장 라이브커머스와 글로벌 컨텐츠 제작 등 글로벌 마케팅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IU는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뷰티전문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동대문점에 현대백화점면세점 최초의 라이브 스튜디오 및 토탈 편집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또한 정부의 수출 바우처 수행기업으로 글로벌 체험단과 글로벌 현지 라이브커머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 및 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유통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GIU는 비엘팜텍에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제공 및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비엘팜텍은 GIU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건기식 및 기능성 화장품의 국내외 온& 8729;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비엘팜텍은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6종을 승인 받았으며 보습력 강화, 아토피 개선, 항 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모로오렌지추출분말'과 관절건강 물질 '천심련 추출물'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 받아 ODM, OEM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비엘팜텍 관계자는 "GIU와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국내 면세점 진출이 이뤄졌다. GIU가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등 아시아 시장과 북미, 유럽 시장에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3-02-13 09:48:51이석준 -
한국팜비오 오라팡, 높은 선종 발견율로 효과 입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약 장정결제가 물약보다 선종 발견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0일 제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 ‘팡팡 심포지엄’에서 송지현 서울대학교 강남센터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간 기존 장정결제로 쓰이던 PEG제제를 복용한 9199명과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을 복용한 7772명을 비교한 임상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송 교수가 발표한 비교임상 논문은 약 장정결제 오라팡이 기존 PEG 장정결제보다 장차 암으로 발달할 수 있는 용종인 선종의 발견율이 높았다는 것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오라팡의 장 정결도는 97.2%로 PEG 제제의 95%보다 높았다. 용종 발견율도 PEG제제의 50.8%보다 오라팡이 56%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대장암 발달 위험이 높은 선종 발견율도 오라팡이 34.5%, PEG제제가 30.7%로 높았다. 특히 내시경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는 톱니형 용종 발견율은 오라팡이 5.2%로 PEG 제제의 3.3%보다 높았다.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부작용 중 하나로 혈액 내 칼슘이 정상치보다 낮아지는 저칼슘혈증 발생 비율은 오라팡이 1.9%로 PEG 제제의 8.9%보다 나았다. 송지현 교수는 “오라팡은 장 정결도, 용종발견율, 선종발견율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여 대용량 장정결제의 복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대장내시경의 목적이 암을 발견하는 데 있다고 볼 때 이번 1만7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비교임상은 오라팡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계기”라며 “다양한 오라팡 임상연구 발표 사례들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하시는 의사 선생님들의 약물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소화기학과 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대서울병원 정성애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를 좌장으로 대장내시경 장정결제의 선종발견율(서울대학교강남센터 송지현 교수), 고령환자의 오라팡 처방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위염질환에서의 파모티딘의 유효성(여의도성모병원 이한희 교수) 등 주제의 임상논문이 발표됐다.2023-02-13 09:31:38노병철 -
식약처, 매달 업계 애로사항 청취...허가 분야 소통 계획[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료기기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관련 제도개선에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 허가 분야 민·관 소통 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관련 7개 협회와 함께 의약품·의료기기 허가 분야에서 민·관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약품 분야(팜투게더, 2018년부터)와 의료기기 분야(소유, 2019년부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소통 회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협회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번갈아 가며 매달 개최·주관하며, 업체들은 해당 월의 회의 주관 기관에 논의 안건을 제안할 수 있다. 회의는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하는 현장-온라인 동시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고로 올해부터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전문적 허가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새롭게 참여한다. 식약처는 팜투게더와 소유에서 제안된 안건은 조치 완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 2022년 의약품 분야(팜투게더) 주요 성과는 원료의약품 변경등록 처리기한 단축, 완제의약품 연계심사 대상 명확화, 완제의약품 주성분 복수규격 인정 범위 확대다. 2022년 의료기기 분야(소유) 주요 성과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첨부문서 기재사항 간소화, 체외진단의료기기 원재료의 경미한 변경보고 대상 명확화다. 식약처는 2018년부터 37회의 ‘팜투게더’ 회의, 2019년부터 24회의 소유 회의를 개최해 업계 애로사항을 들어 관련 제도개선을 적극 검토·추진해왔으며, 관련 협회는 업계에서 팜투게더와 소유를 쌍방향 허가·심사 소통 채널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팜투게더와 소유가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는 소통의 장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정부 국정 목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2-13 09:21:24이혜경 -
약준모, 서울·부산서 새내기 약사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은 12일 새내기 약사와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사 진로와 약무 지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약준모 박현진 회장은 이날 '약준모와 약계현안, 어서와 약준모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으로 약준모 단체소개와 한약사, 약배달 플랫폼 등 현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회장은 “약대생과 새내기약사가 각종 약계 현안들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약사직능과 약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은 축사에서 “다제약물관리사업 등 약사들이 지켜나야할 영역이 분명히 있다”면서, “시약사회에서도 초보약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약준모에서도 이렇게 새내기 약사들을 위해 강의를 진행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의는 ▲약준모&약계현안, 어서와 약준모는 처음이지?(박현진 약준모 회장) ▲제약사의 핵심 컨트롤타워 RA/개발 직무(한종수 약준모 대외협력위원장) ▲공직약사 국과수 특집! 그것이 알고 싶다(국과수 김재욱 약사) ▲깨약사의 알수록 쓸모있는 약사 잡학지식(최진희 약사) ▲지역약사 부산풀코스로 모십니다(부산시약사회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약준모는 오는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새내기약사와 약대생을 대상으로 한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23-02-13 09:19:09정흥준 -
바로팜, 약대생 인턴십 4기에 10명 수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이 약대생 인턴십 프로젝트 4기를 완료했다. 바로팜은 약대생들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경험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인턴십을 시작했다. 이번 4기는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 바로팜 인턴 10명은 약국 현장 방문을 통해 의약품 주문 통합 바로팜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또 홍보 마케팅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현장 영업 경험을 통해 바로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도 작성했다. 다양한 약사를 연사로 초청해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약사 출신 스타트업 대표, 투자심사자, 도매 대표 뿐만 아니라 약사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약사 연사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로팜은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이 나올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최우수 인턴으로 뽑힌 천영혁 학생은 “바로팜에서의 5주간의 인턴 경험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할 만큼 소중하고 뜻깊었다. 영업마케팅 관련 실무 경험을 쌓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같이 고생한 4기 동기들, 저희를 이끌어주신 바로팜 대표님들과 임직원분들 그리고 강연을 통해 여러 인사이트와 조언을 나눠주신 선배 약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벌써 4기 BIP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바로팜 회원가입 약국 1만3000개를 돌파했고 많은 약사들의 추천으로 현재도 가입 약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인턴을 통해 알게 된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도움되는 많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2023-02-13 09:01:56정흥준 -
SK플라즈마, 얀센 항암제 '다코젠' 국내 독점판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플라즈마는 한국얀센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다코젠주(성분명 데시타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다코젠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한국얀센은 제품 생산과 공급을 맡는다. 다코젠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꼭 필요한 정맥 주사 형태의 항암제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 중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 세포 형성 이상과 말초혈액 내 정상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미성숙 백혈구인 골수모세포가 골수와 혈액에 다량 출현하는 백혈병의 일종이다. 다코젠은 2008년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대해 급여기준이 신규 적용됐고 2013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 대해서도 급여 인정 기준이 확대됐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 전문 제약사로서의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희귀, 난치성 질환 관련 제품군들을 더욱 강화해 국내 희귀질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SK의 혈액제제 사업을 담당하는 독립법인이다. 2015년 5월 물적분할을 통해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2017년 말 SK케미칼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SK디스커버리의 자회사로 변동됐다.2023-02-13 08:54:33천승현 -
휴젤 "대웅-메디톡스 소송전과 무관...입지 굳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은 지난 10일 대웅제약-메디톡스 간 균주 소송 1심 결과에 대해 자사와는 무관한 분쟁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휴젤은 13일 대웅제약-메디톡스 간 법적 소송과 관련한 언론·주주들의 연관성을 묻는 질의가 발생함에 따라 회사의 공식 의견과 사실 확인을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휴젤 측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독자적인 연구 및 개발과정을 인정받으며 지금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 시점과 경위, 제조공정 등이 문제가 없음이 분명하게 확인될 것이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보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소송 결과는 미국에서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당사의 소송에 그 어떠한 장애도 될 수 없다"고 의견을 분명히 했다. 휴젤 측은 또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기업으로서 견고한 입지를 흔들림없이 유지해 나갈 것이다. 국내 최초로 중국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에 미국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2023-02-13 08:11: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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