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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지 강한 마약류 사범, 6개월 선도 조건 기소유예[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에게 치료& 8231;재활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법-치료-재활을 연계하는 맞춤형 치료& 8231;사회재활 조건부 기소유예' 모델을 오늘(19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연계모델은 검거된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치료& 8231;재활의 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선별하고 중독전문가 등이 중독 수준에 따라 맞춤형 치료& 8231;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에 중점을 둔 제도다. 이 제도는 마약류 사범에 대한 치료 및 재범 예방 교육과 함께 보호관찰관의 약물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6개월간 선도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보호관찰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를 기본으로, 중독전문가& 8231;정신과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위원회가 대상자의 중독 수준과 재활 가능성을 판단한다.개인별 맞춤형 치료& 8231;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보호관찰소의 약물 모니터링까지 결합함으로써, 중독자 개개인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확실한 재범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법무부·대검찰청·보건복지부·식약처가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한 뒤, 향후 전국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검찰이 마약류 투약 사범 중 참여 대상자를 선별해 식약처에 통보하면, 식약처에서 구성한 전문가위원회가 대상자의 중독 수준에 따른 적정 재활프로그램, 치료 연계 필요성 등을 제안하고 검찰이 이를 참고해 대상자에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부과한다.대상자는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에 따라 복지부 치료보호기관과 식약처의 중독재활센터에서 치료& 8231;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법무부 보호관찰소의 약물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선도조건의 이수 여부를 점검받는다.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은 "이번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의 시범사업이 마약류 투약 사범의 중독치료& 8231;재활의 연속성을 확보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검찰청 박재억 마약& 8231;조직범죄부장은 "연계모델은 치료·재활을 목적으로 대상자를 단약 의지가 강한 단순투약자로 엄격하게 선별할 뿐만 아니라, 재범을 저지르는 등 조건을 이수하지 못하면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원칙대로 기소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치료·재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기간동안 보호관찰소에서는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도록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정기& 8231;불시 약물검사를 적극 실시하는 등 확실한 재범방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복지부 곽숙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마약류 투약 사범에게 치료보호 연계를 적극 제공하고, 치료 후 재활까지 연계해 치료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3-06-19 08:57:09이혜경 -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 복합제 공동개발·생산왼쪽부터 SK케미칼 김윤호 파마사업대표, SK케미칼 안재현 대표이사 사장,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마켓·중국 총괄 레옹 왕 수석부회장,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지역 총괄 실비아 바렐라 사장,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마켓 재무총괄 안쿠시 난드라 부회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케미칼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개발한 당뇨병 복합제의 첫 상업용 제품을 생산했다고 19일 밝혔다.SK케미칼은 최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안재현 SK케미칼 사장, 레옹 왕 아스트레제네카 수석부회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글로벌 공동 사업을 점검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의 계열사 중 하나다.이날 행사는 SK케미칼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복합제 공동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첫 상업용 제품 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난 2020년 당뇨병 복합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제품은 SGLT-2 억제제 계열과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의 복합제로 전해진다. 국내에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조만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아스트라제네카가 SK케미칼에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SK케미칼은 연구개발과 국내 임상을 담당했다. SK케미칼은 향후 이 제품의 생산을 맡을 전망이다.양사는 SK케미칼이 개발·생산한 제품을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사업망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2개국에서 허가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이후로 공급 국가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인터내셔널 마켓과 중국을 총괄하는 레옹 왕 수석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생산·품질 관리 기술을 보유한 SK케미칼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혁신에 있어 핵심 국가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가치 있는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SK케미칼의 제약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보다 많은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당뇨병 복합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6-19 08:55:28김진구 -
"해외도 전문약사 실무활용 숙제...교육과 보상 뒷받침 중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가 전문약사제도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연속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적정 보상 체계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전문약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확대 운영과 실무 활용은 숙제로 남아있다는 것이다.김경임 고려대 약대 교수는 17일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 전문약사제도와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김 교수는 해외 운영 사례들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약사제도 안착을 위한 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사단체에는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정부에는 수가 가산 기준 등을 통한 업무 충실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미국 BPS 중복취득률 7% 불과...“취득 목적 아닌 실무 활용 이유”미국 BPS 취득 약사는 지난 2008년 3004명에서 2020년 4만 1802명으로 증가했다. 약 12년간 1200%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BPS 분야 중 Pharmacotherapy가 2만 1738명으로 가장 높은 취득율을 보이고 있다. 또다른 분야 중에선 oncology 분야 취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암 환자 중 장기생존자가 증가하고, 신규 의사 인력 부족 등의 원인으로 분석된다.단, 여러 분야를 중복해서 취득하는 비율은 7%로 낮았다.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자격이기 때문이다.김경임 교수는 “미국 노동통계국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약사 일자리 2% 감소를 예상한다. 그런데 지역 약국 일자리가 감소하고, 의료기관 약사에서 수요가 증가한다고 예상하고 있다”며 BPS에 대한 관심과도 맞물려 있다는 설명이다.약대 졸업 후 전문약사 취득까지의 연속적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미국 BPS 취득에는 실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돼있음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최근 7년 이내 4년 이상 응시분야 실무에 근무해야 한다. 이때 실무 경험의 50% 이상의 시간이 관련 BPS 분야에 부합해야 한다”고 했다.◆일본 병원은 전문약사 채용 광고...전문약제사 취득률 저조는 숙제 일본 의료기관에서는 전문약사를 채용하면 환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다만 전문약사제 취득률은 아직 저조해 일본병원약사회에서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김 교수는 “일본병원약사회 정회원 4만5861명 중 6%인 약 3000명이 전문약제사를 취득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보고되고 있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은 전문약사가 있으면 광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들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약사 채용과 활동을 환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취득률이 문제인데, 일본에서도 개선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또 학회나 단체가 스스로 자격조건을 관리함으로써 객관성에 대한 확보가 결여돼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다만, 정부에서도 조제 수가 가산 기준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유효한 전문약사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자격 취득자 유효 활용과 적정보상 중요...연속성 있는 교육 마련돼야국내에서도 전문약사의 안정적인 배출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적정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는 제언이다.또 약대 졸업 후 전문약사 취득까지 연속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전문약사 배출과 교육자 양성이라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문약사 안착을 위해선 단계적인 기반 마련이 중요하며, 여기엔 약사단체와 학계,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자격 취득이 목적이 돼서는 안된다. 환자 약료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 배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나 시험, 인증관리 체계, 전문약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은 면허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자격 취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무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적정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또 김 교수는 “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교수자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현직에 있는 약사, 약학대학 학생들을 전문약사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문약사들이 결국엔 교수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취득 분야와 연계된 업무 보장을 통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지도자의 역할로 선순환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문약사 유효 활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교육 수련 참여에 대한 보상과 연구 지원 등의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3-06-17 17:48:31정흥준 -
"고령화사회 방문약료 필요성 증가"…한·일 약사 '공감'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쿠시다 카즈키 일본 쇼와약과대학 교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본에서는 고령화사회 속 재택의료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약사, 지역 약국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6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일본 약사,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를 위한 한일 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행사다.발표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그만큼 만성질환 확대에 따른 의약품 증가 복용 인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약을 복용하는 노인 인구가 늘면서 약사들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약사회는 2018년부터 건강보험공단과 다제약물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이 제한됐던 지난 3년의 코로나 상황에서도 약사들의 적극적 노력으로 공백 없이 지역 주민 방문과 약물 상담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했다.이어 “전세계적 추세에 맞춰 보건의료제도도 환자 중심통합 서비스 제공, 예방 중심 건강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약사는 기존의 처방 조제 업무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체계적 약물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약사와 의료인 간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또 “이같은 상황으로 볼 때 한국, 일본 양국의 재택의료와 방문약료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이 자리가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교류가 양국 약 사직능의 새로운 희망을 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교류 세미나에 참석한 쇼와약과대학 쿠시다 카즈키 교수는 “일본은 급격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2040년부터 2050년까지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체계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면서 “고령화사회 속 의료, 약료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고, 그중 약국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생활, 식이, 건강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관여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쿠시다 카즈키 교수는 “고령화시대 이슈와 그 속에서 약사 역할은 일본, 한국의 공통적 화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자리를 계기로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이날 세미나는 제1세션에서 한일 재택의료방문약료 현황이, 제2세션에서 일본의 새로운 약국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2023-06-16 18:58:11김지은 -
박민수 "재진·의료약자 대상 비대면 시범…부족분 보완"박민수 차관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이 재진 환자와 의료 약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자문단 의견 수렴을 거쳐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범사업 기간 확인된 문제점을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환자·소비자 등 이용자, 플랫폼 등 중개자로 구성된 자문단 논의로 해소한 뒤 제도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16일 오후 복지부는 서울 국제전자센터 대회의실에서 박민수 제2차관을 주재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재진 환자를 중심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 8231;약단체,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앱 업계,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이날 첫 회의는 박민수 차관 주재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박 차관은 "시범사업은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사업의 법적 한계를 고려해 재진 환자와 비대면진료가 불가피한 의료 약자를 중심으로 추진했다"며 "자문단에서 제시되는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8231;발전시키고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3-06-16 16:00:12이정환 -
우석대 약학과, 실습 앞두고 '와우 코트 세레모니'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과는 15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우석 팜 리서치 데이(Woosuk Pharm Research Day)’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와우 코트 세레모니(WOW Coat Ceremony·예비약사 실무실습 선서식)와 포스터 발표,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다.약학과 5학년 50명의 학생은 와우 코트 세리머니에서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통해 약학 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높은 긍지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학생들이 참여한 와우 코트 세리머니는 병원과 지역약국, 제약회사, 공공기관 등으로 첫 임상 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전문성과 청렴 등을 의미하는 흰 가운을 전수받는 의식이다.이어 약학과 6학년 학생 34명은 우석대 문화관 2층 로비에서 임상약학과 약무행정, 제약산업 등에 대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엄에서는 8개 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전남대 약대 문규호 교수가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대학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구강 젤리(Oral Jelly of Acetaminophen)’를 발표한 김민지·이하영(이하 6년) 학생 외 1개 팀과 포스터 발표에서 권기태(6년) 학생 외 2명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임재윤 약학대학장은 “약학인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강의실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지닌 약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우석대 약학과 동문회가 후원하고 대웅제약·동아제약·셀메드·일동제약이 협찬했다.2023-06-16 14:51:31김지은 -
경동제약 "킹고투자파트너스 최대주주 등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킹고투자파트너스 지분을 추가 취득하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지분율은 23.1%로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31.6%다. 경동제약은 킹고투자파트너스를 통해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킹고투자파트너스는 2017년 성균관대학교와 동문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탈(VC)이다. 현재 ▲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펀드(270억원) ▲킹고 바이오 그로스 제2호 투자조합(32억원) ▲킹고 바이오 그로스 제3호 투자조합(55억원) 등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프로젝트 펀드를 운용 중이다.이밖에도 ▲킹고 세컨더리 투자조합 제1호(360억원) ▲한국투자-킹고 소부장육성 투자조합(1125억원) ▲스마트 마그나킹고 그린펀드(252억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 벤처기업에도 투자하고 있다.한편 경동제약은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약효지속형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 아울바이오(AULBIO), 퇴행성 뇌질환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에이앤엘바이오(ANLBIO) 등 국내 바이오벤처들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2023-06-16 14:20:26이석준 -
비대면 야간·휴일가산 제외 불합리...서울시약, 정부 건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비대면진료 처방·조제에 야간·휴일 조제료 30% 가산이 인정되지 않는 점을 시정해달라는 공문을 복지부에 발송했다.야간·휴일 비대면 조제는 시범사업 관리료를 산정할 경우, 야간·휴일 조제료 30% 가산을 인정하지 않아 오히려 조제료가 삭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평일 주간 30일 조제료는 1만 3360원이다. 여기에 시범사업 관리료 1020원을 포함하면 비대면조제의 총 조제료는 1만 4380원이다.야간·휴일 조제료는 30%가 가산된 1만 6950원이다. 이 야간·휴일 조제료가 가산이 적용되지 않아 비대면조제로 2,570원을 약국에서 손해보는 것이다.시약사회는 조제일수가 늘어날수록 조제료 삭감 폭은 커진다고 지적했다. 60일 조제는 3850원, 90일은 4230원의 조제료 삭감이 발생한다는 것.시야간·휴일 조제료 가산은 약사들의 시간외 추가 근무에 대한 제도적인 보상임에도 시범사업 관리료와 야간·휴일 30% 가산이 중복 적용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지난 한시적 비대면진료 고시 기간 투약& 8231;안전관리료와 대면투약관리료를 산정해도 야간·휴일 가산이 중복 적용된 바 있다.시약사회는 “야간·휴일 약사의 약료행위에 대한 정상적인 수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시 야간·휴일 가산이 중복 적용돼야 한다”고 복지부에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권영희 회장은 “야간·휴일 비대면 진료 처방 조제를 할수록 약사 고유의 조제료가 훼손되고 삭감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며 “현재 운영 중인 야간·휴일 가산제도에 따라 조제료는 정상적으로 중복 가산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2023-06-16 11:59:49정흥준 -
한미 "월 1회 투여 희귀질환 신약 가능성 확인"한미약품이 세계내분비학회에서 희귀질환 신약 후보물질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자료 한미약품)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미약품은 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내분비학회(ENDO)에 참가해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15912(랩스GLP-2 아날로그)' 등 희귀질환 신약 후보물질 주요 연구결과 3건을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HM15912 연구결과 2건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연구 중인 'HM15136(랩스글루카곤 아날로그)' 1건 등이다.HM15912와 관련한 주요 연구결과는 소장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와 흡수 능력을 비교평가한 내용이다. 결과에 따르면 매일 혹은 주 1회 용법 치료제를 투여하다가 월 1회 용법 HM15912로 전환했을 때 더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HM15136의 주요 연구결과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동물모델을 활용한 내용이다. HM15136을 반복 투여 했을 시 저혈당이 용량의존적으로 개선됐다. 정상 혈당이 지속되는 효과도 관찰됐다.HM15912과 HM15136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으면 연구지원과 규제완화, 세금감면, 허가신청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두 후보물질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6-16 11:42:12황진중 -
약국 진열장에 몰카...여성 치마 속 촬영한 약사 덜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진열장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해 온 40대 약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16일 약국 진연장에 설치한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로 A약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4시쯤 약사가 몰래 치마 속을 촬영을 하는 것 같다는 20대 여성의 신고를 받고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 상가 내 약국에 출동해 현장에서 촬영 중인 휴대전화를 찾아냈다.당시 피해 여성은 불안감에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삭제 폴더함 등에서 B씨 외에 다른 여성 피해자들의 영상도 다수 발견했다.경찰은 또 A약사의 다른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에서도 지난해 3월부터 찍힌 다수의 불법 촬영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2023-06-16 11:26:3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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