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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대 동문회 골프대회서 구영삼 약사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앙대 약학대학 동문회가 화합을 위해 마련한 골프대회에서 구영삼 약사(28회)가 우승을 차지했다.동문회는 지난 10일 진천 히든밸리GC에서 골프대회를 열었다. 매년 열리는 동문회 가장 큰 행사로, 올해는 최다 인원인 172명(43팀)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라운딩에 앞서 골프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기원하는 시타가 진행됐다. 정상수 동문회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신현국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장, 황광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총장이 시타자로 나섰다.그 뒤로 허인회, 김창종, 심현태, 박영달, 장재인, 홍종오, 권석형, 김영희 동문의 시타와 함께 골프대회 막을 올렸다. 대회 후 이어진 기념식은 만찬과 시상,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한 결과 구영삼 동문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골프백 보스톤백 세트를 수상했다.준우승은 68타를 친 김수배 동문이 차지했다. 이강옥 동문이 메달리스트를, 조준상 동문이 준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안았다.정상수 동문회장은 “골프대회에 참여한 동문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동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규 총장과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중앙대학교 총동문회가 강한 이유는 약학대학 동문회 덕분이며, 이후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좋은 자리에서 동문들을 보니 반갑고, 동문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축사를 이어갔고, 황광우 약학대학 학장은 “올해가 7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여러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격려사를 마쳤다.[대회 개인 시상] ▲우승(신페리오) - 구영삼(28회) ▲메달리스트 - 이강옥(26회) ▲준우승 - 김수배(21회) ▲준 메달리스트 & 8211; 조준상(33회) ▲니어상 & 8211; 김현식(28회) ▲장타상 남여 & 8211; 남자 : 김광식(30회) / 여자 : 권성원(45회) ▲행운상 & 8211; 임영식(15회) ▲다버디상 & 8211; 은형주(35회) ▲다파상 & 8211; 박수길(27회) ▲다보기상 & 8211; 최병원(30회) ▲으뜸상 & 8211; 김 진(35회) ▲노력상 2명 & 8211; 김창종(11회) / 김영희(28회) ▲분발상 & 8211; 유완진(32회) ▲대박상 - 박상규 총장, 신현국 총동문회장, 김현태(20회) 약학정보원장, 최광훈(22회) 대한약사회장, 오황영(22회) ▲3위(신페리오) - 박영달(27회) ▲베스트 드레서 - 허인회(4회)[단체시상-동기회·분회] ▲동기회 우승 26회 동기회 ▲준우승 22회 동기회 ▲3위 33회 동기회▲분회 우승 용인분회 ▲준우승 수원분회 ▲3위 안양분회[최다참가 동기회·분회] ▲최다참가 동기회 24회 동기회 / 28회 동기회 공동우승 ▲최다참가 분회 용인분회2023-09-12 15:57:22정흥준 -
약사들이 답하는 스포츠영양...온라인 북토크에 관심 집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전문 학술 출판사 참약사PharmWay가 신간 ‘약사들이 답하는 스포츠 영양 Q&A’ 출간 기념으로 공동저자인 정상원, 김준영, 정인지, 최은석 약사와 함께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했다.도서출간 기념과 서포터즈 활동으로 기획된 이번 북토크는 약대생과 새내기 약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약사와 함께하는 약대생동아리 ‘비약’이 운영했다.신간 도서는 운동하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영양과 약에 관한 100가지의 질문에 대해 약사들이 답해주는 ‘Q&A 형식’으로 구성된 책이다. 어려운 스포츠영양학의 개념을 문답형식을 통해 좀더 쉽게 풀어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북토크도 미리 독자들에게 받은 사전 질문을 저자들이 돌아가며 답변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본 행사에 앞서 대표 저자이자 스포츠약학회 회장인 정상원 약사가 ‘약사&스포츠’라는 주제로 미니 특강을 준비했다. 생활스포츠 시장의 양적 성장과 함께 점점 중요해지는 스포츠영양학&스포츠약학을 소개하고, 스포츠라는 영역에서 약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여러 관점에서 풀어냈다.이후 서평 이벤트를 통해 모인 여러 서평 중 우수작으로 뽑힌 내용들을 나누고, 사전질문과 실시간 추가 질문에 저자들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북토크에 참여한 정상원, 김준영, 정인지, 최은석 저자는 약물의 전문가인 약사가 스포츠 영양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다. 식단 구성보다는 스포츠 보충제 및 영양제, 약물 사용, 도핑 여부 등을 체크할 수 있는 포괄적인 관리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서평 이벤트 및 북토크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을 보며 놓쳤던 부분을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강할 수 있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고 좋아하는데 좀더 스마트한 영양 섭취 방법을 알고 싶어서 참여했다. 오늘 들은 10가지 이야기의 10배나 되는 질문과 답이 책에 있다고 하니, 어서 확인하고 싶다”, “약대생으로서 미래 진로에 고민이 많은데, 스포츠약사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도서 는 현재 전국 대형서점 및 약사전문도서 온라인몰인 팜웨이(pharmway.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3-09-12 15:42:04정흥준 -
야간간호료 기준 위반 상급종병 11곳…'무급야근' 논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지급하는 야간간호료 수가의 70% 이상을 야간근무 간호사에게 직접 인건비로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채 야간근무에 참여한 간호사들에게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상급종합병원이 5곳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경희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미지급 상급종병인데 업무 강도가 심한 야간근무 간호사에게 임금 체불에 가까운 '공짜 야근'을 시켰다는 비판이 나온다.야간간호료 수가를 받은 뒤 야근 간호사들에게 30% 미만의 직접 인건비를 지급한 상급종합병원도 2곳이나 됐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이다.12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야간간호료 지급현황 자료를 분석해 공개했다.지난 2018년 3월 마련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후속 조치로 '야간간호료 및 야간근무 가이드라인'은 야간간호료 수가의 70% 이상을 야간근무 간호사에 대한 직접 인건비로 쓰도록 규정중이다.자료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야간간호료를 1회 이상 지급받은 요양기관 952곳 중 기준을 준수한 곳은 467곳으로 49.1%에 불과했다. 485곳(50.9%)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야간간호료 수가에 대한 간호사 직접 인건비 기준을 지키지 않은 의료기관 485곳 중 상급종합병원은 11곳(2.3%), 종합병원 108곳(22.3%), 병원급 285곳(58.8%)로 나타났다. 한방병원 79곳(16.3%)과 치과병원 2곳(0.4%)도 기준을 미준수했다.지급률 구간별로 살펴보면 야간간호료 ▲0%(미지급) 기관이 226곳(46.6%)곳으로 가장 많았고 ▲0% ~ 30%미만 58곳(12.0%), ▲30% ~ 50%미만 53곳(10.9%) ▲50% ~ 70%미만 80곳(16.5%) ▲미제출 의료기관이 68곳(14.0%)이었다. 야간간호료 수가를 받은 뒤 간호사 직접 인건비를 아예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상급종병'은 경희대병원,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5곳이다.'미지급 종병'은 미리내천주성삼성직수도회천주성삼병원, 강원도속초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안성·파주병원, 경북김천·안동의료원, 경찰병원, 계명대대구동산병원, 고신대복음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등 58곳이다.30% 미만 지급 상급종병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영남대병원 등 2곳이며, 종병은 건보공단일산병원, 인천백병원, 순천제일병원, 제주한라병원, 홍천아산병원 등 5곳이다.야간간호료 직접 인건비 관련 자료를 아예 내지 않은 종병은 강원도 삼척의료원, 강원도 영원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추병원 등 15곳이다.최연숙 의원은 "업무 부담이 높은 야간간호에 나선 간호사들에게 야간간호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임금 체불"이라며 "야간간호료 지급기준 준수와 간호인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미준수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자료: 최연숙 의원실자료: 최연숙 의원실2023-09-12 14:11:56이정환 -
진흥원, 스마트병원 특별전시·전국 확산 설명회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병원 특별전시(9월 14일~ 9월 16일) 및 전국 확산 설명회(9월 14일)'가 2023년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진흥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스마트병원을 위한 선도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의료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오고 있다.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은 의료인력 부족 및 감염 등 위기 상시화 시대 대응 솔루션 개발로 시작하여 지속가능한 의료현장 변화의 요구에 필요한 솔루션까지 총 58개의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이 개발되었다.2022년부터는 진흥원 내 스마트병원 확산지원센터(미래의료팀)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의료기관들의 스마트병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료기관 디지털 전환 초기 단계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여 우수한 모델이 국내 의료기관 전반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진흥원은 2022년부터 환자여정(Patient Journey)을 중심으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이 구현되는 미래병원의 모습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특별 전시를 추진하고 선도병원들의 구축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간호인력 부족에 대응하는 업무지원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환자 경험 제고를 위한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이번 전시는 선도모델 소개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정부, 진흥원, 스마트병원 선도병원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이룬 공공병원 스마트병원화를 위한 맞춤형 확산 지원 현황과 K-스마트병원 시스템의 글로벌 진출 성과를 확산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스마트병원 특별전시에는 총 5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의료기관 및 컨소시엄들이 참여하여 의료현장에서의 선도모델 구축 경험 공유와 함께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소개와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에 대해 의료현장 인력들의 수용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육 효용도를 높이기 위한 권역별 확산설명회를 진행 중이다.9월 14일에는 제 2회 스마트병원 전국 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확산 설명회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이 전하는 메시지라는 주제로 기술 도입 이후 견고한 스마트병원 문화 형성,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선도모델 운영 전략 등 핵심 성공 요인을 공유할 예정이다.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우수 기술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의료현장에 제대로 구축되어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은 경영효율화 측면과 연동되는 만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운영의 선험적 경험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에 예상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확산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오프라인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9월 13일까지 온라인(http://khospital.org)을 통해 할 수 있다.2023-09-12 14:01:48이혜경 -
마약 해독 비강 분무제 '나르칸' 연내 공급 가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미국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Emergent BioSolutions)의 마약 해독 비강 분무제 '나르칸(Narcan, 성분명: 날록손·Naloxone)'이 연내 국내에 공급될 전망이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진석)는 12일부터 이머전트가 한국에 나르칸 공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마르칸은 올해 3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당초 국내에는 2024년 즈음 공급될 계획이었다.하지만 희귀약센터가 지난 5일 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머전트를 방문, 연내 공급을 강력히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머전트는 필수의약품 중 탄저백신, 두창치료제 등 주요 생물학적제제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필요시 장기 계약 등을 통한 안정적인 국내 공급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센터는 앞으로도 희귀·필수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함에 있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외 제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환자는 물론 국가의 필수의약품 공급 및 비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나르칸은 날록손의 비강 분무 제형으로, 비강을 통해 뇌에 날록손을 신속하게 전달해 펜타닐 등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호흡 부전 증상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2023-09-12 13:29:56이혜경 -
대웅제약,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내달 유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내달 반지형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BP' 국내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팔을 압박해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cuff) 방식의 24시간 혈압측정기기는 커프로 인한 수면장애, 반복적인 압박으로 인한 통증 등을 유발한다. 반면 손가락에 착용하는 카트 BP는 커프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반지의 센서를 활용해 혈압을 측정한다.대웅제약은 지난 6월 개발사 스카이랩스와 카트 BP에 대한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카트 BP는 병원용으로 먼저 출시될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시장도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향후 3년간 국내 누적 700억 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달 네덜란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3)에서는 스카이랩스 카트BP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착용형(웨어러블) 커프리스 기기의 임상적 영향'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이 교수는 빛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광용적 맥파 측정(PPG) 기술과 딥러닝을 활용한 카트 BP를 환자의 편안함과 순응도를 높인 사례로 제시했다. 4185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혈압측정기로 카트 BP 정확성도 강조했다.대웅제약은 기존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세비카', 항응고제 '릭시아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심부전치료제 '콩코르' 등 제품과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의 순환기계 제품군을 보유했다. 카트 BP를 추가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세계 최초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BP를 통해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23-09-12 13:29:11이석준 -
"마약류 척결 합심"…동대문구약, 구청·경찰서 등과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마약류 척결을 위해 구청과 경찰서, 교육청, 경희대병원과 손을 잡았다.구약사회는 11일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경찰서(서장 장영철),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과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와 4개 기관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관련 법률 정보 제공, 마약류 노출·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연계 협조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권장 및 학교·학생 참여 캠페인 독려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 선정·지원, 교육자료 제작 협조 ▲지역 내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지역주민 홍보 캠페인 등을 담고 있다.윤종일 회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불법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약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구약사회는 지난 4월 중·고등학교 밀집지역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동대문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2023-09-12 11:30:46강혜경 -
바이엘 '케렌디아' 심혈관질환 Class 1A 등급 권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엘 제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케렌디아'가 심혈관질환 Class 1A 등급으로 권고됐다.유럽심장학회(ESC) 2023년 심혈관질환 개정 가이드라인에서다. 케렌디아는 심혈관질환 및 신부전 위험 감소 효과를 인정받았다.12일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유럽심장학회 가이드라인 Class 1A 등급은 해당 치료법의 혜택과 유용성, 효과성을 입증할 데이터가 있고 이에 대한 통상적 합의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는 무작위 임상시험 또는 메타분석으로 도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제 2형 당뇨병을 동반한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 동반 환자가 심혈관계 원인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제2형 당뇨병만 갖고 있는 환자에 비해 최소 3배 이상에 달한다. 이에 치료법을 선택할 때 신장 질환의 진행 지연은 물론 심혈관 위험도 감소도 주요 고려 사항이다. 이번 ESC 가이드라인에는 현장의 고민이 잘 반영됐다"고 말했다.이번 케렌디아에 대한 유럽심장학회의 권고는 FIDELIO-DKD와 FIGARO-DKD 3상 임상이 기반이 됐다. 신장 손상 초기 단계부터 더 진행된 단계의 만성신장질환까지 광범위한 질병 중증도에 따라 1만50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임상이다. 제2형 당뇨병 동반 신장질환자 대상 최대 규모의 심장신장 결과 임상(cardiorenal outcomes clinical trial)다.해당 임상에서 케렌디아는 위약 대비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심혈관계 원인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발생의 감소, 신부전 및 신장질환 진행의 감소까지 확인했다.케렌디아는 FIDELIO-DKD 3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미국 허가를 받았다. 2022년 2월과 6월에는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승인 받았다. 2022년 9월에는 심혈관계 결과 임상을 포함한 FIGARO-DKD 연구를 기반으로 FDA로부터 라벨 업데이트를 허가 받았다. 2023년 2월과 5월에는 유럽과 중국에서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초기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도 투여할 수 있도록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2022년 3월에는 FIDELIO-DKD와 FIGARO-DKD을 통해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받았다. 국내도 올 5월 FIDELIO-DKD 임상을 기반으로 승인을 받았다.2023-09-12 11:11:17이석준 -
엔피케이, 글루텐 분해식품 제조법 농림부 신기술 인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엔피케이(대표이사 김상준) 연구소에서 개발한 글루텐 분해 식품 소재 제조기술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인증 받은 ‘팽화곡물 발효를 통한 글루텐 분해 식품소재 제조기술’은 엔피케이의 특허 종균과 팽화곡물을 이용해 우수한 글루텐분해활성, α-아밀라아제 활성, 프로테아제 활성 및 피브린용해효소활성을 갖는 글루텐 분해효소를 제조하는 기술이다.‘글루텐’이란 밀, 보리, 호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로 글루텐 민감증을 가지는 사람의 경우 글루텐을 섭취하였을 때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글루텐 민감증을 가진 사람의 경우 글루텐 식이를 제한했을 때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어 전 세계에서 글루텐프리식품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엔피케이는 글루텐분해 효소식품을 통해 글루텐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새롭게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엔피케이에 따르면 글루텐 분해능을 가지는 팽화곡물발효효소 여과액을 글루텐배지(글루코오스 0.1%, 글루텐 0.3% 수용액)에 5% 처리 후 글루텐 함량 공인분석 결과, 대조구 대비 6시간 처리시 92.5% 감소, 24시간 처리시 94% 감소를 보였다.개발·연구를 담당한 엔피케이 손성오 연구소장과 지휘원 선임연구원은 “‘팽화곡물을 이용한 글루텐분해효소’의 글루텐 함량 또한 5mg/kg 이하로, 글루텐 프리 식품(국내 기준 20mg/kg 이하)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기존의 일반 곡물 발효효소보다 더 높은 α-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피브린용해효소 활성을 가지며 곡물발효효소원료가 함유한 생균수 또한 더 높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엔피케이 김상준 대표이사는 “글루텐 분해능을 가지는 균주로 팽화곡물을 발효한 글루텐분해효소 제조기술로, 높아진 효소활성 및 글루텐 분해능이라는 추가 기능성 확보로 새로운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또 김 대표는 “기존의 효소식품 시장수요 뿐 아니라 새로운 글루텐프리 시장수요 및 글루텐으로 인한 염증성 장 질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제품보다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엔피케이는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 및 제조 기업이다. 기존 네이처퓨어코리아와 홀바이오텍이 합병되며 올해 2월 사명을 새롭게 변경했다.신기술 인증(NET)이란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시키고, 해당 신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초기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해주기 위한 인증 제도다.2023-09-12 11:04:32정흥준 -
차바이오그룹 R&D 총괄에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차바이오그룹은 그룹사 연구개발 사업화 총괄 부회장으로 권세창 전 한미약품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차의과대학교 특훈교수를 겸직한다.권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에서 사노피, 얀센, 릴리, MSD 등에 신약 후보물질을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1986년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권 부회장은 이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동물자원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한미약품에 합류한 뒤 연구센터 소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미약품의 글로벌 신약 프로젝트를 지휘했다.권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약효지속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1000개 이상 특허를 출원했다. 플랫폼 기술 개발한 것을 계기로 비만·당뇨뿐 아니라 난치성 희귀질환 바이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지난 2022년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호중구감소증 항암치료제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며 한미약품 신약개발 기반 구축을 완성시켰다.이밖에 권 부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약사제도위원회 위원장, 한국응용약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권세창 부회장은 "35년 동안 쌓아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연구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7개국 90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가진 차병원과 바이오그룹 산·학·연·병 시스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 및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9-12 10:15:08김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