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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불합리한 약물운전 복약지도 의무화 철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한은경)가 오는 4월 2일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 '약물 운전 복약지도 의무화' 조항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약사에게 약물 복용 후 운전 등 일상생활 위험성 고지 의무를 강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약사의 권익을 침해하고 부당한 의무를 지우는 독소 조항이라는 주장이다. 구약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 처벌 만능주의 개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주문했다. 약사회는 "약물 복용 후 사고 예방은 보건의료인의 안내와 환자의 주의가 결합돼야 하는 영역"이라며 "단순히 복약지도서에 특정 문구가 누락됐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정부의 관리 책임을 약사 개인에게 떠넘기는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약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규제와 처벌을 즉각 중단하고, 약사사회와 함께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안전한 투약을 위한 자율적 복약지도 강화에는 적극 노력할 계획이나, 강압적인 법적 장치에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게 약사회의 입장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2026-03-19 15:13:21강혜경 기자 -
"여름 오기전에"…화성시약, 약국 에어컨 청소사업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회원약국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국위원회(부회장 이창용, 위원장 강병길) 주관으로 ‘2026년 회원약국 에어컨 청소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국 내 위생 환경 개선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과 근무약사 모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약사회는 하절기를 앞두고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생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올해 회원신고를 완료한 화성시약사회 소속 회원약국이며, 접수된 약국에는 전문 업체(굿모닝 크린에어, 싹쓰리)를 통한 에어컨 청소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약사회는 약국당 1대의 에어컨 청소 비용을 지원하고, 추가 청소가 필요한 경우 일부 비용은 약국에서 부담하게 된다. 청소는 선정된 업체가 약국과 일정을 조율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사전 협의를 하면 된다. 청소 이후에는 A/S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용 약국 담당 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약국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고, 손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약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3-19 11:32:31강신국 기자 -
류형준 약사, ‘제멋대로 생리학’ 출간 기념 온라인 강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류형준 케이팜스 대표(약사)가 ‘약사 류형준의 제멋대로 생리학’ 출간을 기념해 약사,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케이팜스 측은 “류형준 대표의 책을 출간을 기념해 일회성 출간기념회 대신 배달의학의 자연치유법에 뜻을 함께하는 약사님과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약사 류형준의 제멋대로 생리학’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유료 웨비나를 통해 진행되며 수강자는 실시간 강의 참여, 녹화본 시청이 모두 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 시청도 가능하지만 전체 강의를 단월 별 짧은 영상 편집본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 수강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강좌는 신간 도서 내용을 기반으로 생리학을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했으며, 류 대표의 30여년간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항바이러스제와 림프순환제 활용, 자연치유 접근 방식, 배달의학 개념의 형성과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케이팜스 측은 “일반 소비자는 자연치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사는 이를 실제 상담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교육–상담–연결' 구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강의가 설계됐다”며 “앞으로 강좌 이수 약사를 별도로 안내해 자연치유 상담 수요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 수강생에게는 도서와 제품 증정 및 추가 혜택이, 약사의 경우 포인트 제도 혜택과 함께 고객 연결 시 추가 포인트 지급 등이 수강 혜택으로 제공된다. 회사는 "배달의학과 자연치유의 길을 함께 걸어온 모든 분께 강좌가 뜻깊은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2026-03-19 10:16:09김지은 기자 -
JW중외 트루패스, 배뇨장애 개선 입증…야간뇨 효과도 확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중심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 전략과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루패스는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성균관대 의대 고광진 교수는 ‘실로도신의 신속한 효과 발현과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방광출구폐색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고 교수는 “트루패스는 투여 후 단시간 내 최대 요속 개선이 확인된 약제로 최소침습치료 전후 배뇨장애 조절에서도 고려할 수 있다. 기존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 약제 전환 전략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양희조 교수는 ‘실로도신의 야간뇨 및 수면장애 개선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양 교수는 “야간뇨는 수면 질 저하와 고령 환자 낙상 위험과 연결되는 만큼 동반질환을 고려한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12주 임상에서 야간뇨 횟수 감소 효과가 확인됐고 일부 연구에서는 관련 증상 점수 개선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이원기 교수는 ‘실로도신의 비뇨의학과 영역 내 추가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요관 결석 배출 촉진, 요관 스텐트 삽입 후 불편감 완화, 급성 요폐 및 만성골반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시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트루패스의 방광출구폐색 개선 효과와 야간뇨 증상 개선 등 효능성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진료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학술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3-19 09:59:03이석준 기자 -
소외된 중증 피부병 '만성 손습진' 해법찾기…국회 정책세미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중증 난치성 피부질환인데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만성 손습진' 문제 해결책을 공론화하기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대한접촉피부염·피부알레르기학회와 함께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 '중증난치성 피부질환 현황과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 만성 손습진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 손습진 환자의 치료 현실과 미충족 의료수요를 공유하고, 환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고주연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대한접촉피부염·피부알레르기학회 회장)가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혜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학회 총무이사)가 ‘국내 만성 손습진 현황과 최신 치료 동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질환 인식 개선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전지현 고려대구병원 피부과 교수(학회 재무이사)를 비롯해 환자·언론·보험자·정부 관계자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박조은 중증아토피피부염연합회 회장, 권선미 중앙일보 기자, 김충열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주무관, 김형민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약관리부장, 이숙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약등재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만성 손습진이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만성·재발성 염증질환으로서 환자의 일상생활과 직업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짚고, 치료 환경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만성 손습진은 국소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일차 치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장기 사용 시 부작용과 치료 한계가 존재한다. 경구용 알리트레티노인 역시 기형 유발 가능성, 이상지질혈증, 우울증 등 안전성 문제로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환자 선택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과 보험급여 체계는 아직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주영 의원은 "피부는 세상과 마주하는 첫 번째 소통 창구인 만큼, 환자들이 제도의 문턱에 가로막혀 치료를 포기하고 사회적 단절을 겪게 해서는 안 된다"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치열한 고민들을 국회로 가져와, 상식이 통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을 살피겠다"고 밝혔다.2026-03-19 09:44:17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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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제약 '울트라뉴정' 불순물 우려 자진 회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어스제약 통증치료제 울트라뉴정(아세트아미노펜, 트라마돌염산염)이 불순물 초과 검출 우려로 제약사가 일부 품목에 대해 자진 회수한다. 식약처는 18일자로 울트라뉴정이 불순물(N-nitroso-desmethyl-tramadol)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를 진행한다고 공표했다. 작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트라마돌 성분의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이 이번에도 회수 원인으로 작용했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3001, 3001, 3002, 3003, 3003, 3004, 3005, 3005, 3006, 4001, 4001, 4002, 4003이다. 이 약은 2024년 3572만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위탁제조업체는 위더스제약이다.2026-03-19 09:32:49이탁순 기자 -
식약처, 18일부터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 개통[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혁신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기업과 개발자가 규제상담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직통 상담 창구인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을 18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핫라인 번호 '1551-3655'는 '신청자(1)와 상담자(1)가 두 손(55)을 맞잡은 1:1 맞춤 규제 사전상담으로, 늘(365) 곁에서 응답(5)하는 제품화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로 추진되는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은 신기술·신개념 신약, 희귀의약품, 혁신·희소·신개발 의료기기 등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개발 전략 ▲품질, 비임상, 임상시험 계획 등에 관한 사항 ▲융복합의료제품의 분류 개발과 민원 신청절차 등 제품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허가·규제 사항 등 질의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식약처는 혁신제품 개발기업과 개발자가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1551-3655)을 통해 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융복합의료제품 등 상담분야를 선택하면 전문 상담자와 신속하게 연결되도록 해 복잡한 ARS 절차를 최소화해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핫라인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30까지이다. 또한, 상담이 종료된 후에는 관련 규정 절차 등을 문자로 제공해 개발자가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료 제출 후 대면 사전상담 절차로 연계해 체계적인 규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 개통식에 참석해 직접 개통을 진행한 오유경 식약처장은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이 규제 접근 장벽을 낮춰 혁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규제·허가 관련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고 정부의 전문적인 규제지원이 현장에 빠르게 공유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혁신제품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국민소통 > 적극행정 > 제품화전략지원단 > 자료실'에 게시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6-03-19 09:15:47이탁순 기자 -
경기도약 "비전문가 처방권 부여·약 배송 정책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보건의료 대책을 ‘국민 건강권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정책’으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대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18일 성명을 내어 공중보건의 감소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비전문가인 보건의료전담 공무원에게 처방 및 조제권을 부여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일수록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아 전문가의 복합적인 복약지도가 필수적인데도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으로 의료 공백을 메우려는 것은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단기적인 인력 수급 문제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공 보건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공중보건약사’ 제도의 즉각 도입을 주장했다. 약사 인력을 활용해 보건소 및 의료취약지역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 복약지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병역 의무의 형평성 제고와 보건의료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효적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국가가 지역 보건의료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일정 기간 공공 의료기관에서 복무하게 하는 ‘지역약사제도’ 병행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보건의료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약사회는 ▲실무 중심의 약사 공무원 정원 확대 ▲민간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정책 중단 ▲공공 플랫폼 개발을 통한 안전한 의약품 전달 체계 확보 등을 요구했다. 도약사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독단적 정책 결정은 반드시 실패한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약사회를 포함한 전문가 집단과 소통에 나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03-18 23:53:29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찾아가는 '학교 약사 지원사업' 본격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육청과 경기도약사회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학교 약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17일 약사회관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와 학교 약사 지원 사업 관련 실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문 약사가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건강교육, 의약품 오남용(OD) 예방, 전자담배 등 신종 유해물질 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약학, 치의학, 의학 등 각 분야별로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해 신청, 자문, 알림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 대상 연수, 학교 행사 시 체험형 건강교육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사후 설문조사와 만족도 평가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분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의약품의 구입, 사용, 보관,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학교 보건실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전문 자문을 지원하는 등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약사회가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을 마련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강사단 운영, 연수, 홍보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 편성과 집행에 대해 김성남 부회장과 이경아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부 항목별로 문제없는지 꼼꼼히 점검했고 김성남 부회장은 “집행 과정에서도 투명성과 책임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제덕 회장은 "경기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학교 약사 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약사회가 주도적으로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은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학생건강증진센터장)은 "학생 건강과 안전은 학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배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연제덕 회장, 김성남 부회장, 이경아 방문약료위원장과 경기도교육청 전은경 장학관, 권민정 주무관이 참석했다.2026-03-18 23:44:17강신국 기자 -
심평원, 20일까지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오는 20일까지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를 받고 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강원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제안을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공모 요강 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3개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는 총 9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중장기 보건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소양강댐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춘천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낙상방지 시설 개선과 이웃복지사와 연계해 일상돌봄을 지원하는 ‘농촌어르신 건강하이(Hi)소(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제주 우도 지역 주민의 병원 이동을 위한 승합차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와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지원물품 제공과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2023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비만 고위험군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성분 측정기와 신장계를 지원하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원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강원지역 보건의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3-18 18:14:28정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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