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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퇴본부, 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업무 협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는 11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병원 지부장은 이번 자리에서 “몇년간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마약 범죄는 재범률이 높은 편으로 마약류 범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마약류 사용자에게 법적 처벌만 집행하는 것이 아닌 회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약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은 “올해부터 마약 단순 투약범을 대상으로 검찰과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마약류 중독 재활에 전문성을 가진 센터로써 마약류 중독 치료와 재활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약물 중독 치료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는 전문 기관으로 약물 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전화 1342(국번 없음, 무료) 상담 ▲대면상담 ▲다회기교육프로그램 ▲온라인메타버스상담(https://nodrugzone.mfds.go.kr/) 등을 진행이다. 대상자나 가족은 치료재활 교육, 상담 서비스를 비밀보장 하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2024-09-12 10:49:55김지은 -
인천 마퇴본부, 재능대 상담센터와 마약 예방 캠페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 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10일 재능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주최로 대학생, 지역 시민 대상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나약하지 않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서 마퇴본부는 ▲마약 NO EXIT 타투 스티커 배포 ▲마약류 관련 법률 O.X 퀴즈 ▲나약하지 않아 다짐 한마디 ▲마약류 회복 퀴즈 등의 활동으로 재학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본부 측은 “몇 년간 20~30대 젊은층 마약류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의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약물 위기 상황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2024-09-12 10:34:24김지은 -
성남시약, 회원약사 600여명에 명찰·가운 무료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약국위원회(부회장 최재윤, 위원장 문범석)는 자체 제작한 2024년 약사가운과 명찰을 회원들에게 무료 배포 했다고 11일 밝혔다.시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회원신고를 마친 개국 및 약국 근무약사 회원 등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사이즈 조사를 시작해 단체 제작기간 등을 거쳐 이달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가운과 명찰은 지역 반이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되며, 원거리약국의 경우 개별택배 발송했다. 이에 각 회원들은 추석명절 전 가운 및 명찰을 수령할 수 있다. 한동원 회장은 "올해는 가운과 함께 명찰도 제작해 배포했다"며 "성남시약사회 로고와 대한약사회 로고를 함께 새겨 소속감을 높였다"고 말했다.2024-09-12 10:13:55강신국 -
안전원, 31일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대면교육[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2024년 제3차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심화과정)을 10월 31~11월 1일 이틀간 한국컨퍼런스센터(COCOC) 대강당(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지하 1-2층) 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약사법」 제37조의4에 따라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안전관리책임자가 2년마다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의약품안전원은 201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안전관리책임자 교육기관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본 및 심화 단계별 맞춤교육을 연 3회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3년 이상의 안전관리 업무 수행 경력을 갖춘 안전관리책임자를 기준으로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실무자간 소통 및 집중도 향상을 위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주요 교육과정은 ▲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방법 ▲ ICH 가이드라인의 이해 ▲ 실마리정보의 탐지·평가·반영 실무 ▲ 의약품 재평가, 허가갱신제도의 이해 ▲ 안전성정보 수집·분석·평가·보고 실무 ▲ 제약현장에서의 약물감시 체계 ▲ 약물이상반응의 인과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2024년 제3차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신청은 의약품안전원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누리집(pvtraining.drugsafe.or.kr)'에서 가능하며 상세한 프로그램과 교육참여에 대한 세부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9-12 10:01:32이혜경 -
동구바이오 인수 큐리언트, 하버드와 항암제 개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인수한 큐리언트가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들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12일 회사에 따르면 뇌종양 분야에서 CDK7 저해제 치료제 개발 니즈가 높지만 임상적 안전성이 확보된 마땅한 신약 후보 물질은 없는 상황이다.이에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Q9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발표된 후 많은 연구자 및 의료진의 공동 연구개발 요청이 이어졌다.큐리언트는 뇌종양 분야에서 뛰어난 선행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있는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와 각각 1차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게 됐다. Q901은 이미 안전성 및 다른 암종에서의 효능이 검증되고 있어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바로 뇌종양 임상에 진입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신약 후보물질이다.앞서 큐리언트는 Q901로 미국 머크(MSD)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한 진행성 고형암에서의 임상개발계약 및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을 통한 소세포폐암에서의 임상개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지난달 영국의 CDK7 저해제 개발사가 약 1조원에 인수되었고, Q901의 공동 연구개발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임상적으로 안전성과 효력 모두 입증된 Q901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2024-09-12 09:55:04이석준 -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 사용법 제대로 알아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활동, 장거리 이동 등이 잦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12일 안내했다.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전염병 매개체인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거나 쫓기 위한 목적(기피효과)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진드기기피제는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이나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3,8-diol)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장시간 운전 등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에어로솔 형태의 소염진통보조제인 스프레이파스를 사용할 수 있다.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하는 스프레이파스의 경우, 살리실산메틸이 피부를 통하여 많은 양이 흡수되면 두통, 어지럼증 등 중독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넓은 부위에 장기간 사용을 피해야 한다.소비자는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를 구매할 때 제품 용기나 포장에 있는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 후 구입해야 하고, 제품별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의약외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사용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09-12 09:43:12이혜경 -
서울시약,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에 의약품 기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시약사회는 11일 미션앤컬처와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의약품 세트 100개와 연탄 1만장을 각각 기증했다.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은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비타민D, 구충제, 파스 2매로 구성된 의약품 세트를 미션앤컬처에 전달했다.미션앤컬처는 지난 2009년부터 홀몸어르신,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청소년 공부방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이어 권영희 회장,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와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신정순 부회장은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 연탄 1만장은 서초구 전원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전원마을은 비닐하우스나 판잣집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에게 겨울철 난방뿐 아니라 여름철 습기 제거를 위해 연탄이 필수적이다.권영희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지만,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께는 외로움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이 그분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은경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약사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9-12 08:27:46정흥준 -
오므론, 심뇌혈관질환 예방 시대 연다…통합 관리 시장 활짝[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오므론헬스케어가 가정에서 고혈압과 심방세동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출시했다.지속성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컨플리트 판독값과 의료진이 실시한 12유도 심전도 판독 결과가 유사할 정도로 정확성을 확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1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오므론 컴플리트’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오므론 컴플리트’는 혈압과 심전도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고혈압 환자가 가정에서 혈압과 심전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심방세동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실질적 효과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제품은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부정맥과 혈압 변동 추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측정 중 움직임을 감지하는 ‘체동 감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22~42c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와이드 커프를 제공해 편의성도 높였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인 ‘오므론 커넥트’에 웨이브폼 형태로 저장된다. 웨이브폼은 생체 신호를 시각화한 그래프로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이날 노태호바오로내과 심장&부정맥 클리닉 노태호 원장(가톨릭의대 명예교수)은 고혈압 환자군에서 심방세동 측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생활 속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노태호 원장은 증상 없는 심방세동도 위험하며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방세동은 근치가 어려워, 스크리닝을 통한 조기 진단이 필요하고 동반질환과 위험요소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심방세동, 스크리닝 통한 조기 진단 필수적"노 원장은 "심전도를 통해 심방세동을 진단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측정하는 심전도는 하루 24시간 중 불과 10초만 기록되기 때문에 감지하기 어렵다"며 "심방세동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될 때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아 스크리닝을 통한 조기 진단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는 ‘고잉포제로 비전’을 소개하고, 오므론 컴플리트를 중심으로 예방관리에 초점을 맞춰 혈압계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고잉포제로 비전은 ▲질병의 조기 발견 ▲중증화 방지 ▲재발 방지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한다.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 비율은 개선되고 있으나 순환기 이벤트 발생 수는 증가 추세에 있어 혈압 조절만으로는 비전을 완성할 수 없다는 분석 속에서 오므론헬스케어는 2017년부터 개인용 심전계 강자 얼라이브코어와 자본 투자 및 기술 공유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컴플리트’를 선보였다.아다치 다이키 대표는 "본사 가정용 심전계 제품 전략 매니저로 일하며 컴플리트의 개발과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매진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며 "오므론 컴플리트가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4-09-11 18:22:27황병우 -
서울시약, 약준모와 간담회...한약사·성분명처방 집중 소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지난 9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품절사태, 비대면진료 등을 비롯해 무자격자판매, 면대약국, 난매 등 약사윤리, 약국먹거리 창출, 산업약사 활성화 등 약사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회원들의 손에 결과물을 쥐어줄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등 약사 현안 해결에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권영희 회장은 “한약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돼야 정부와 국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며 “시약사회는 현장상황을 실시간 전달해 그것을 해냈다”고 설명했다. 또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한약국 구분과 면허범위 내 의약품 취급과 처벌조항 신설이라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 추진은 성분명처방 제도화로 가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라 생각한다며 약사의 약료행위를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약료행위가 정립돼야 처방 조제, 복약지도 수가 외에 질병의 예방을 위한 상담, 투약, 중재, 부작용 보고, 접종 등 새로운 약국수가를 신설하고 약국의 먹거리 분야를 보다 확대하고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한약사 문제, 성분명처방에 대한 대국회 입법활동에 대해 시정활동에서 쌓은 노하우로 계속 소통하고 있다는 전했다. 복지부와 국회의 경우 한약사 문제를 대하는 분위기가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비대면진료에 대한 약사회원들의 경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꾸준한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권영희 회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이 있다면 약사회에 거침없이 요구해 달라”고 주문했다.권 회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약사회장은 회원들의 요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 뛰어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회원들의 손에 결과물을 쥐어주는 회장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2024-09-11 17:40:36정흥준 -
건보공단, 2만2천개 요양기관에 요양급여비 당겨 지급[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추석 연휴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급여비용을 최대 7일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오는 13일에 지급한다.약 2만2350개소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를 앞당겨 지급받을 전망으로, 금액은 7900억여원에 달한다.민생안정과 경기보강을 위한 정부정책 지원이 이번 행정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12일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공지할 예정이다.요양급여비용은 지급 기일이 휴일인 경우 휴일 다음날 평일에 지급된다.원래대로라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9.14.~9.18.)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지급 전 사전점검 등을 거쳐 오는 19일~20일이 돼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통상의 지급절차를 따르게 되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연휴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건보공단은 이로 인해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 요양급여비를 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요양급여비용을 앞당겨 지급받게 되는 요양기관은 2만2350개소다. 금액은 약 7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건보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요양급여비용을 미리 당겨 지급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금 운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24-09-11 17:32:2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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