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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지난해 영업익 2039억…전년비 112%↑[데일리팜=차지현 기자] SK바이오팜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03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1.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067억원으로 29.1%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701억원) 대비 34.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9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2026-02-06 10:01:38차지현 기자 -
일양약품, P-CAB 신약 ‘IY-828026’ 1상 IND 승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양약품이 개발 중인 P-CAB계열 신약 후보물질 'IY-828026'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일양약품 신약 후보물질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약물이다. 위산 분비를 억제해 미란성 및 비미란성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관 질환의 치료를 목표하고 있다. 약효 및 제형 차별화 가능성과 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 1상 시험은 총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Y-828026'을 단회, 반복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약력학(PD) 특성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부분 공개, 위약 및 활성 대조, 단계적 증량 방식의 임상시험이다.2026-02-06 09:16:26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페루 품목 허가 신청[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십자가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글로벌 허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는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에 뇌실투여형(Intracerebroventricular, ICV)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헌터라제 ICV는 환자의 두부에 의료용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로, 기존 전신 투여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중추신경계 증상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 헌터증후군 환자의 약 70%는 중추신경계 손상이 동반되는 중증형으로, 질환이 진행될수록 인지 기능 저하와 함께 기대 수명도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헌터라제 ICV는 중추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 물질인 헤파란 황산(Heparan Sulfate) 수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 환자의 지적·신체적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발달 연령이 개선되거나 안정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5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에서도 헤파란 황산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인지 기능 퇴행이 지연되거나 일부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헌터라제 ICV는 현재 일본과 러시아에서 상업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GC녹십자는 향후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및 중남미 지역으로 허가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인해 골격 이상과 인지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헌터라제 ICV는 중증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혁신 치료제”라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공급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2-06 09:00:06최다은 기자 -
무면허 의료 알면서도 이용한 환자 벌금형 입법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란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이용한 사람을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이 추진된다. 현행법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행한 의사에 대해서만 처벌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에 가담한 환자에 대해서도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여해 불법 의료 가능성을 근절하는 게 입법 목표다. 5일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최근 유명 연예인이 속칭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면허자에게 불법으로 의약품 투약을 받는 등 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자 입법에 나섰다. 현행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벌칙에 처하고 있다. 그러나 무면허 의료행위를 받은 자에 대해선 별도의 처벌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서 의원은 무면허 의료행위란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받은 자에 대해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처벌 규정을 신설했다. 서 의원은 "최근 무면허 의료행위를 받은 방송인들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행한 자뿐만 아니라 해당 행위가 무면허 의료행위임을 알면서도 이를 받은 자에 대하여도 처벌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2026-02-06 06:00:30이정환 기자 -
울산마퇴, 중독자 발굴·연계 강화 위해 마이코즈와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지부장 박정훈)가 중독자 발굴·연계 강화를 위해 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코즈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중독 조기 개입 및 중독자를 발굴·연계하는 기관으로 5일 오전 10시 박정훈 지부장과 마이코즈 소속 울산청소년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정기 간담회와 공동 캠페인, 예방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마약류 중독 보호를 위해 함께 힘 쏟는다는 계획이다. 박정훈 지부장은 "최근 마약류 범죄 연령이 낮아지면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어느 때 보다 시급하다"며 "청소년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마이코즈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마약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연우 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울타리가 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2026-02-05 19:36:44강혜경 기자 -
"약물운전 안돼요" 대전시약, 경찰청과 예방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4월 2일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앞두고 경찰청과 함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사회와 경찰청은 5일 오전 8시30분 대전역 내 대합실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약물운전이란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대마, 환각물질 등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처방에 의한 복용이라 하더라도 향정신성 의약품 등에 해당한다면 도로교통법 위반 및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청은 단속 이전에 예방이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시약사회와 협력해 약물운전이나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는 약을 처방·구매하는 환자의 약 봉투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복약지도 해 나가기로 했다. 차용일 회장은 "약물운전의 기준을 가장 먼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곳이 약국"이라며 "현장에서 환자 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이나 기계조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복약상담을 한층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6-02-05 19:25:54강혜경 기자 -
"동문 교류 강화" 전남약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박춘배)가 동문 교류 강화를 위해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전남약대 총동문회는 4일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회칙개정 등을 상정·논의했다. 박춘배 회장은 "전남약대 동문회는 '과거를 잇는 현재, 미래를 여는 동문회'라는 슬로건 아래 재학생 간담회, 약사 국가고시 응원, 동문 학술 세미나, 대내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총동문회가 모교와 재학생, 동문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인 김영란 학장은도 "모교 발전에 성심껏 임해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고, 학교와 동문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동문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83학번 서동호 동문은 "입학했던 83년 그 때의 풋풋했던 교정과 학구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전국 각지에서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서 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전남 약대인 역시 하나로 뭉쳐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권재식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전반적으로 총동문회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일부 기록 정비와 회계 표현을 보기 쉽게 수정할 것을 요청 보고했다. 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해 온 김영란 학장에 감사패를, 박기영·서동호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신임 학생회장에게 학생회장학금을 전달했다.2026-02-05 19:17:29강혜경 기자 -
도봉강북구약, 4회에 걸쳐 22개반 통합반회 완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가 4회에 걸쳐 22개 통합반회를 완료했다. 구약사회는 2월 4일까지 통합반회를 열고 대체조제 관련 연수교육에 이어 약물운전, 의약품 가격표시제, 마약류 관리 및 최근 발생되는 약국 행정처분 사례, 약국관리 주의사항, 다제약물관리사업, 한약사 및 창고형 약국 현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병욱 회장은 "도봉강북구 제대로 누리기 제1탄 행사에 이어 올해 2탄, 3탄까지 기획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2026-02-05 19:05:49강혜경 기자 -
성장호르몬 진단제 '마크릴렌과립' 조건부 급여 인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엔케이메디텍의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제인 마크릴렌과립(마시모렐린아세트산염)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5일 약평위는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제인 마크릴렌과립(마시모렐린아세트산염)의 급여적정성을 조건부 인정했다.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해, 제약사의 가격 수용 여부에 따라 급여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결핍증 진단을 위해서는 그동안 주사제를 이용해왔는데, 경구제인 마크릴렌이 보험 적용될 경우 편의성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2026-02-05 18:35:26정흥준 기자 -
'고령층 폐렴 예방 해법 모색'…국회서 정책 개선 논의[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폐렴은 암·심장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치명적 질환이며, 사망자의 약 90%가 65세 이상 고령층에 집중돼 있다. 매년 사망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령층 보호를 위한 국가 예방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어르신 폐렴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학계·의료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언론 등이 참석해 폐렴 예방을 위한 정책적 과제와 제도 보완책을 논의했다. 서명옥 의원은 개회사에서 "폐렴은 고령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어르신 생명과 직결된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효과적인 해법은 예방이며, 핵심 도구인 예방접종 정책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라며 "체계적인 접종 정책은 개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가 재정 부담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자인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도 "고령층 폐렴 예방은 초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정책 과제"라며 “어르신 건강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령층 폐렴 예방의 필요성과 국가예방접종(NIP)의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발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창오 교수(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는 고령층 감염질환이 장기 입원, 근력·기능 저하, 우울감 등 전반적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고령층 폐렴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이세원 교수(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는 "기존 다당질 백신 대비 단백결합 백신이 예방 효과와 지속 기간에서 우수하다"며 "현행 국가예방접종 백신의 최신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김창오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김우중 대한노인회 사무총장은 "폐렴 예방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 필요”라며 “단순 비용이 아닌 환자·가족의 고통과 삶의 질까지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윤호 데일리팜 기자는 "예방접종 정책은 국민 관심이 높은 영역인 만큼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연구용역으로 도출된 백신 우선순위·중장기 계획에 따라 근거 기반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측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관계자가 참여했다. 강봉길 사무관(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은 "폐렴은 초고령사회에서 생존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진 과장(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은 "폐렴구균 혈청형 연구 등을 진행 중이며, 백신 특성·질병 범위·비용효과성을 고려한 단계적 접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명옥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이인선 성평등가족위원장, 이상휘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와 의료계·언론도 대거 참여해 고령층 폐렴 예방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2026-02-05 18:03:24손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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