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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혈당 DB 구축사업, 환자정보 유출 우려"국민건강보험공단의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혈당정보 DB 구축사업'에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환자단체연합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민감한 건강정보인 혈당값을 수집하는 데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환자단체가 반대 이유로 든 것은 세 가지다. 우선 혈당수치는 민감한 건강정보라는 것이다. 환자단체는 "민감한 건강정보를 진단·치료 이외 다른 목적으로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에 환자들의 거부감이 크다"며 "공단이 건강정보의 제공을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둘째는 민감한 건강정보의 DB화는 과다하고 불필요한 정보의 수집이라는 이유를 댔다. 이와 관련 공단은 DB 구축이 부정 수급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환자단체는 "기존의 총 사용량 추적 및 중복 처방 관리로도 충분하다"며 "건강정보의 유출이나 재가공을 통한 판매 등 악용될 위험이 큰 정보들을 수집하고 보관하는 것은 불필요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셋째는 연속혈당측정기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이유다. 공단은 제조업체의 서버를 통해 혈당정보를 제공받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환자단체는 "건강정보의 관리 책임을 제조업체에 일방적으로 위임하고 그 결과 값만 제공받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며 "공공서버나 클라우드·포털 등 안전한 플랫폼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인체에 부착하거나 삽입하여 신체지수 혹은 신체징후를 측정하는 의료기기의 수는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은 혈당정보 DB를 구축할 때가 아니라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런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2019-03-05 10:50:42김진구 -
기영약품, '2023년 매출 5000억원 달성' 비전 선포기영약품(회장 최병규)은 지난달 15일 창사 52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최병규 회장은 2023년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톱10에 진입, 유통 선진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3'을 공표했다. 비전달성을 위해 ▲경영혁신 ▲수익가치증대 ▲고객가치실현 ▲신규사업 다각화 등 4대 중장기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회사 측은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급변하는 시대에 본격적인 대응을 위해 다각화된 성장전략을 담은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게 됐다"며 "50여년간 유지해온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을 촉구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영약품은 새로운 비전 수립을 위해 미래전략TFT를 구성, 시장, 경영현황, 미래예측 단계를 거쳤고, 수차례 임직원 설문을 실시해 조직문화 개선과 위기의식, 역량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도 마쳤다. 기영약품은 1967년 고 최기홍 회장과 양영숙 고문이 설립했다. 이날 양영숙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 창업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며 50년 역사와 전통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최병규 회장은 "“오늘 선언한 비전은 창사후 처음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인 목표를 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한 방향으로 매진해 제약유통에 근간한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의 선언"이라며 "일업백년(一業百年)을 향해 파괴적 혁신과 강한 자부심으로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미국 서부 명문 페퍼다인대학과 MBA 학위를 수료한 최 회장은 씨티은행을 비롯한 유수의 다국적 기업에서 경험한 선진 경영의 툴을 이번 회사 비전에 접목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올해부터는 경영전략을 구체화하고 경영시스템을 정비해 경쟁에 대응해 나가는 한편, 거래선확대, 외부네트웍 강화, 신사업의 윈윈 제휴, 임직원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등 '소통과 믿음의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오직 기존의 틀과 사고를 깨는 과감한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만이 살아 남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단계적 실행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꼭 이바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작년 영입한 이재혁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의 대표이사 발령도 진행됐다. 이 신임 대표는 미국 조지타운 정책대학원 석사 출신으로서 삼정 KPMG 헬스케어 총괄임원, 동화약품 전략기획실과 구매특판실 상무이사, 현대약품 기획관리본부장(전무), 법무법인 바른의 컨설팅·투자 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영약품에서 미래비전TFT를 이끌며 조직혁신과 체질개선을 선도하고 비전수립, 수익력 향상, 운영체계의 확립, 유통 신사업 추진과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는 등 단기간 성과를 올리면서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15년간 재직해온 김성근 상무는 병원영업과 구매관리 총괄 본부장으로 승진됐다. 기영약품은 이미 규모확대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 그리고 수익향상을 목적으로 이미 몇몇 제약·유통회사 M&A 인수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양한 투자검토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데일리팜 김성규 사장이 참석해 창립 52주년을 축하했다.2019-03-05 09:52:16이탁순 -
한독, 첫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국내 판매 계약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달 20일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와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한독이 국내 도입하는 '갈라폴드(주성분: 미갈라스타트)'는 순응 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파브리병 확진 환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스위스, 호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갈라폴드는 국내에서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2017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적을 유발해 신체 내 다양한 세포의 기능 저하를 초래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파브리병 치료에 있어 15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치료옵션이자 혁신적인 신약 갈라폴드를 국내에 도입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를 통해 앞으로 파브리병 환자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는 미국에 글로벌 본사와 영국에 국제 본부를 둔 환자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텍 회사이다. 희귀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신약 발굴 및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2019-03-05 09:41:38이탁순 -
삼성바이오, 온트루잔트 대용량 제품 EU 판매승인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5일 유럽 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420mg 용량에 대한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2017년 11월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과 동일한 150mg 용량으로 유럽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2018년 3월 제품이 출시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의약품 투여 용법 및 용량에 따른 제품의 수요와 환자의 니즈(needs)가 다양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난 2018년 11월 EMA에 대용량인 420mg 제품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지역에서는 트라스투주맙 제품의 150mg 및 420mg의 처방 니즈가 동시에 존재하므로, 420mg의 판매허가가 승인된다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내10개국 이상 지역에 온트루잔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각종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9월 프랑스 병원 연합체 입찰기관 4곳에서 총 1270만 유로(약 16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수주했고, 그 중 수주 규모가 가장 큰 Uni-HA 에서의 발주 건은 최근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덴마크 공식 입찰기관 AMGROS에서 발주한 국가 전체 입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총 2억2700만 파운드(약 330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입찰 시장에서 타 사 제품들과 함께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3-05 09:30:11이탁순 -
복산나이스, 약국 전용 프리미엄 칫솔 출시복산나이스(회장엄태응)는 약국 전용 프리미엄 칫솔인 '왕가 칫솔'을 4일에 전국 약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지난 1월 24일 의약외품 전문 유통기업인 더플러스원(대표 이창섭)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왕가 프리미엄 칫솔은, 자사 판매 중인 제품 대비 헤드사이즈를 0 .5cm줄여,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헤드 뒷면에 혀클리너가 부착돼 있는 혀클리너 겸용 특허 칫솔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왕가 칫솔을 시작으로 구강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품 군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왕가 프리미엄 칫솔은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고 전했다.2019-03-04 15:33:10이탁순 -
강남구약, 올해 위원회별 중점사업계획 공유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강화도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 및 상임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 8203; 이날 워크숍에서 문민정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집행부에 참여해 준 상임이사 모두 감사하다"며 "임원으로서 회원과의 화합과 소통, 섬김으로 3년간 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3년 임기 동안 후회 없는 회무를 위해 노력하고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는 상임이사와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구약사회는 2019년도 각 위원회별 중점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했다.2019-03-04 15:28:49정흥준 -
일동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모델에 배우 김향기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향기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최근 개봉한 '증인' 등에서 열연을 펼친 김향기는 출연 작품의 누적 관객수가 5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연소 오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플러스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등의 비타민B군과 비타민C 500mg, 비타민D 15㎍(600IU)이 들어 있는 비타민 드링크이다. 특히,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10㎍, 400IU)의 150%가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2016년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아로골드Mg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 음료제품 담당 고명훈 CM(Category Manager)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인정 받은 배우 김향기의 밝고 활기찬 느낌이 아로골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누적 판매 5000만 병을 돌파한 아로골드가 '오천만 배우' 김향기의 기운을 얻어 더욱 인기를 끌기를 바란다"며 "주 고객층인 40~50대는 물론,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9-03-04 15:05:34이탁순 -
대웅제약, 美ITC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적극 대응'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지난 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나보타(DWP-450, 미국제품명 주보)의 미국 판매를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근거없는 주장에 대해 상대방에게 무고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국제무역위원회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미국에서 경쟁품이 출시될 때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전형적인 시장방어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소송에 원고가 제기한 혐의는 기존에 제기한 민사소송에서의 주장과 전혀 다르지 않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 관세법에 따라 진행되는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를 가리는 소송으로 접수가 진행된 상황이며, 양측의 제시한 의견을 판단하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월 1일(현지시간)에 ITC 제소와 동일한 내용으로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진행한 시민청원 내용을 거부했다고 대웅제약은 덧붙였다. FDA는 답변서를 통해 "메디톡스가 나보타 균주에 대해 제기한 주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메디톡스가 인용한 대웅제약의 공식 진술에서 허위성을 의심할만한 부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소송 역시 FDA의 청원 답변서에 나와 있듯이 전혀 근거 없는 허구에 불과하며, 나보타의 미국 수출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나보타가 예정대로 올해 봄에 미국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2019-03-04 14:57: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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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복지위원장, 황교안호 인재영입위원장 임명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명수 의원의 인재영입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각종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발굴과 인재영입을 전담하는 당내 기구다. 또, 시민사회단체·재야단체와의 교류·상호협력 체계 구축 등도 담당한다. 새롭게 출범함 황교안 당대표 체제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된 이명수 위원장은 “당이 추구하는 가치·이념에 뜻을 같이하고 미래를 짊어질 참신하고 유능한 국민맞춤형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9-03-04 11:58:07김진구 -
美ITC, 대웅제약·에볼루스 불공정 혐의 조사 착수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앨러간과 함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한 대웅제약 및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ITC가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TC의 조사를 통해 대웅제약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해 개발됐음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제약 분야의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는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한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꺾는 행위로 피해자의 법적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오랜 연구 과정을 통해 개발된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은 마땅히 보호돼야 한다"며 "대웅제약의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조치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3-04 10:46: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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