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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말라리아신약 '피라맥스', 코로나19 임상2상 승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신풍제약이 개발한 말라리아신약 '피라맥스'(성분명:피로나리딘인산염, 알테수네이트)가 코로나19 환자 대상으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13일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시험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경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하며,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시험 대상자수는 국내 환자 116명이며, 올해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1차 유효성 판단은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 후 7일 시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전율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라맥스는 16번째 국산신약으로, 급성 말라리아치료제로 신풍제약이 WHO 제안에 따라 스위스의 메디신 포 말라리아 벤처(비영리기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지난 2001년부터 약 10년간 개발한 약이다. 한편 12일에는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2상시험계획서가 승인됐다.2020-05-13 19:43:49이탁순 -
서울 강서구약, 장학금 수혜자에 시·청각 장애인 포함[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12일 저녁 8시부터 구약사회관 너른마당홀에서 제 5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장학금 수혜 대상자에 시각,청각 장애인 자녀를 포함시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9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회의에서 강서구의회 정정희 의원과 함께 관내 청각장애인센터인 수어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히며 올해부터 장학금 수혜자 대상자에 시각,청각 장애인 자녀를 포함시키는 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장학금 전달식 개최 일정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우선 추천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이 외 회원들을 위한 총무위원회 사업 내용과 임원 워크숍도 논의했다"고 밝혔다.2020-05-13 19:07:21김민건 -
삼천당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3상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천당제약은 미국 FDA 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미국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습성황반변성이 있는 시험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구내 투여 후 최대교정시력을 아일리아와 비교해 동등성을 평가한다. 미국 2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시판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10% 수준이다. 이에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라고 설명했다.2020-05-13 16:35:10이석준 -
심평원, OECD 회의서 코로나19 대응 성과 홍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 각 국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12일 진행했다. 이날 김선민 원장은 워킹그룹 의장으로 보건의료시스템 측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 논의를 이끌었다. HCQO 워킹그룹은 코로나19 전 세계 유행 상황을 반영해 대면회의를 영상회의로 변경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구조, 환자안전, 통합치료 관리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향후 비교 가능한 보건의료 질 지표 개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따. 이날 회의는 한국, 영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 33개국, WHO(세계보건기구), ISQua(국제의료질관리학회), European Commission(유럽 위원회) 등 국제 기구 등을 포함해 9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HCQO의 환자 안전 및 보건의료 성과 의제에 적합한 보건의료시스템의 중요성을 토론하기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3개국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국은 데이터 활용, 호주는 국가적 전략 및 지표 측정 결과, 핀란드는 데이터 가용성 향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한국의 사례를 발표한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활용된 ▲해외 여행 이력 정보 제공 시스템(ITS) ▲환자 이력 통합 관리 시스템 ▲음압 격리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 등 청구 정보와 의료 자원 정보의 실시간 활용과 관련한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자료 연계가 가능한 정보구조, 의료 인력의 감염 보호 장비 관리, 병원 외에서의 환자 관리 등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원장은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의 보건의료 질 관리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심사평가원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보건의료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2020-05-13 16:32:29이혜경 -
박능후 장관, 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격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GC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활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5월부터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 연구 중이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 내에 다량 포함된 항체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높고, 개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4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 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출범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국가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6일과 7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치료제& 8231;백신 개발기업 심층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R&D 자금, 규제 등 기업별 어려움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혈장 치료제 분야의 경우 지난 5월 8일 범정부 지원단 회의를 통해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에서 연구용으로 혈장을 채취할 수 있도록 했고, 혈장 채취 가능 기관, 코로나19 검사 등 완치자 선별기준, 완치자 혈장 검사 및 동의 구득 방법 등을 구체화한 연구용 혈장채취 지침을 마련해 연구자 편의를 높였다. 박 장관은 "현재 국내 기업들은 약물재창출 연구, 혈장 치료제, 항체 치료제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치료제& 8231;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0-05-13 13:45:30김정주 -
자녀 면역력 증진 고민하는 부모...건기식 챙겨준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 건강과 관련해 가장 걱정하는 문제는 면역력이었다. 이에 직접 건기식을 챙겨주는 부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자녀를 둔 만 20~69세 성인남녀 19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자녀 건강과 관련해 가장 염려하는 문제는 면역력 증진이라고 밝혔다. 건기식협회 설문에 따르면 자녀의 면역력 증진을 걱정한다고 답한 부모가 27.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전반적 건강증진(21.6%), 피로회복(17.4%), 눈 건강(15.4%), 스트레스(14.9%), 성장(14.1%), 영양 보충(12.8%), 체지방 감소(10.7%), 알레르기(10.2%) 순으로 집계됐다. 자녀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대처 방법으로 '건기식을 섭취하게 한다'는 부모가 39.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식단 및 음식을 조절해준다(10.3%),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노력한다(8.4%), 꾸준히 운동을 시킨다(7.9%) 등 순으로 따랐다. 자녀 건강에 관한 부모의 주된 고민은 첫째 자녀 연령대에 따라 달랐다. 건기식협회는 "전 연령대(10대 미만~30대)에 걸쳐 면역력 증진을 높은 우선 순위로 두는 점은 동일했으나 미성년자는 성장과 영양 보충을, 20대는 눈 건강, 스트레스에 관한 걱정을 차 순위로 뒀다"고 설명했다. 자녀의 건강관리에 지불하는 비용은 한 달 평균 약 6만7000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한 달에 5~9만원을 지불한다는 응답(19.6%)이 가장 많았다. 10~14만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14.9%였다. 건기식협회는 "최근 전염성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몸의 기본 방어 체계인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령이 낮은 어린이는 그 체계가 아직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기식 등 면역력 강화에 필요한 것을 챙겨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0-05-13 11:47:07김민건 -
이연제약, PDRN 치료제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은 수산바이오(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비앤에프솔루션과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상업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비앤에프솔루션으로부터 △PDRN 상업화 기술 일체 이전 △PDRN 원료 독점 공급권 △PDRN 전문의약품 제조·판매 국내 및 해외 독점 실시권을 확보했다. PDRN은 뉴클레오티드 분절체로 송어 정소(정액)를 이용해 추출하며 조직 재생 효능(인체 DNA와 95% 유사)이 있는 물질이다. 피부 상처 치료, 손상된 결합조직 치료, 안구 각·결막 건강 등에 사용된다. 2013년 설립된 비앤에프솔루션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PDRN 물질 저비용 고효율 대량 원료 생산 능력과 상업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송어 유전육종 및 수정 기술을 통해 기존 PDRN 물질 개발의 가장 큰 문제점인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 수율 제고 문제 및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PDRN은 조직 재생, 관절염치료제, 점안제, 기능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 PDRN 주사제 시장은 3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2020-05-13 11:36:48이석준 -
지엘파마, 복합제산제 파모콤푸츄정 리뉴얼 발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엘파마(대표 왕훈식/최상규)는 H2-Blocker/제산제 복합제 파모콤푸츄정(파모티딘, 침강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을 지난달 29일 리뉴얼 발매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모콤푸츄정은 이층정 구조의 국내 유일 파모티딘과 제산제 복합제제로 위산과다/속쓰림과 관련한 가슴앓이 증상 경감에 효과적이며, 1일 1회 투약이 가능하다. 리뉴얼된 파모콤푸츄정은 제제 안정성을 높였으며, 맛과 향을 개선한 츄어블정제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했다. 이번 파모콤푸츄정 출시는 안전성 문제로 시장에서 회수된 라니티딘 제제 시장 공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한적인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경 지엘팜텍 개발본부장은 “파모콤푸츄정은 위산생성 억제와 신속한 제산작용 등의 이중효과로 H2-Blocker 단일제 또는 제산제로만 이루어졌던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이 있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장점들을 더욱 부각시켜 시장에서 선택 받는 제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05-13 10:26:48노병철 -
건보공단, 장애인 단체에 손소독제 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 홍순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2600개(약 9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손소독제는 단체를 통하여 회원 장애인들에게 보급 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생활방역으로 바뀐 이후 가정에서나 기관에서의 손 소독 등에 대한 위생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 건보공단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수급권 확대를 위해 정례적으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의 손길들이 많이 이어져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그 나눔에 국민건강보험공단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했다.2020-05-13 10:23:19이혜경 -
진흥원, 포스트 코로나19 제약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보건산업 진출 전략에 대한 유럽·중국·중동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해외제약전문가 Ins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0 컨퍼런스와 연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재 진흥원에서 근무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대상으로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외제약전문가 4인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주목해야 할 진출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유럽지역 사업개발 전문가인 리 테일러 상임컨설턴트는 'Principles of Business Development in Medical Devices, Life Sciences and Pharmaceuticals; a European Perspective'를 주제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럽의 보건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그는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것도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중국 수출 기회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중국 마케팅 전문가인 펑 타오 상임컨설턴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Current Trend of Healthcare Industry in China and Opportunity for Korea'를 주제로 최근 중국 보건산업의 흐름을 보여준다. 펑타오는 최근 중국 내에서 신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에 치료용 신약을 가진 우리 기업들에게는 중국시장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지역은 인허가·마케팅 및 GMP 전문가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중동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케말 하팁 상임컨설턴트는 'Reforms in Saudi Arabia Healthcare Opportunities & Challenges'를, 마하모드 알 카와즈마 상임컨설턴트는 'Middle East Business Opportunities GMP & Registration Obstacles'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코로나19와 저유가현상 등으로 인한 중동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분석 및 예측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및 GMP 획득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2020-05-13 10:22: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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