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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슈바이처' 김경희 은명내과 원장 별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가난한 이웃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상계동 슈바이처'로 알려진 김경희 은명내과 원장이 지난 10월 22일 저녁,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 원장은 1943년 세브란스의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신)을 졸업했다. 졸업 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을 걸었다. 1941년 보육원 아이들을 치료하기 시작해 광복 후 일본 및 만주 등지에서 귀국한 무의탁 동포를 무료로 진료했다. 신림동, 청계천, 답십리, 망원동, 상계동 등에서 빈민을 위한 무료 진료를 해왔고, 무료 독서실 운영, 무의탁 노인과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심부름 서비스, 가정환경이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실천해 왔다. 1984년, 상계동에 은명내과의 문을 열고 헐벗고 가난한 이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전국민의료보험 제도가 정착되기 전인 1989년까지 진료비로 1000원만 받는 '천원 진료'로 유명하다. 이 같은 공로로 대통령 선행 시민상, 연세의학대상 봉사상, 아산사회복지대상, 보령의료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1996년 4월에는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의료원과 모교를 위해 기부했다. 경기도 하남시와 상계동 등 7필지 6만5000여 평의 토지 등 약 53억원 규모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새 병원 개원 시 김 원장의 호인 은명을 사용해 대강당의 이름을 은명대강당으로 명명함으로써 김 원장의 뜻을 기리고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인규 여사와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02-2227-7550). 10월 24일 오전 7시 발인예배 후, 정동제일교회 수양관 벧엘동산에서 영면(永眠)에 든다.2020-10-23 23:51:32이혜경 -
통일약학연구회, 내달 9일 남북 보건협력 심포지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통일약학연구회(회장 심창구)는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1층 신풍홀에서 제 5회 통일약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약대 통일약학센터와 통일약학연구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지속 가능한 남북 보건의료 협력 방안'이다. 심창구 회장은 "남북협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풀어가야 할 역사적 과제임을 생각해야 한다"며 많은 약계 관계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접수 등록을 시작한다. 10시에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은 '2018년 사례를 통해 본 지속 가능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의 미래'를 발표한다. 뒤이어 박명숙 대한약사회 국제이사(평화를일구는사람들)가 '의약품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 - 무엇을 할 것인가?'를 발표한다. 발표 뒤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봄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해오다 개최일을 확정했다. 제 4회 심포지엄은 작년 12월 '남북 보건의료 협령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2020-10-23 22:06:25김민건 -
중랑구약,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로 이웃사랑 실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주관으로 22~23일 양일간 2020년 사랑나눔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고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로 기획돼 회원약국을 방문해 수제 쿠키 선물을 전달하며 구약사회의 희망나눔 장학사업, 독거어르신 지원, 관내 중& 8231;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가정폭력피해자 의약품 지원, 범죄피해자 후원, 사랑의 집 후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사랑나눔 자선다과회가 회원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귀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0-23 21:47:42강신국 -
휴젤 보툴리눔 제제 中 허가…국내 최초[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국산 보툴리눔 제제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젤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휴젤은 지난해 4월 중국에 판매허가를 신청해 약 1년 6개월 만에 최종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휴젤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와 중국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만 정식 판매 중이었다. 가장 최근에는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가 지난 6월 중국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약 1조 7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휴젤은 중국 내 빠른 안착을 위해 현지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인 '사환제약'과 손을 잡았다. 약 1만여 곳의 병원, 의료기관 등 사환제약이 구축한 광범위한 유통망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통 전략을 적극 활용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를 중심으로 각 지역 트렌드를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미용, 성형 학술심포지엄인 ‘H.E.L.F’를 현지 시장에 도입해 중국 의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각도의 학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출시 3년 내 시장 점유율 30%,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검증된 제품의 우수성과 시술 관련 학술 교육, 현지 시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출시 3년 내 중국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중국 허가를 시작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0-23 15:16:37정새임 -
셀랩메드-에스지메디칼, CAR-T 공동연구개발 착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셀랩메드가 에스지메디칼과 손을 잡고 CAR-T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선다. 셀랩메드 (대표 송성원)와 에스지메디칼 (대표 오세문)은 지난 22일 항체치료제 및 키메라 항원 수용체 변형 T 세포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랩메드는 항체치료제와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혁신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항체치료제 (YYB-101)는 대장암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 유일의 교모세포종 CAR-T 세포치료제인 YYB-103은 동물 모델에서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확인하여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 증폭기술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관계사인 에스지메디칼은 면역화학진단검사 시장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감염성 질환 및 암 진단키트 개발, 그리고 치료용 항체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 COVID-19 진단을 위한 검체 수송배지 및 항원, 항체 검출을 위한 다양한 면역진단제품을 출시했다. 셀랩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지메디칼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AR-T 세포치료제 분야의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및 적응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송성원 셀랩메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스지메디칼㈜이 보유한 항체발굴 기술과 셀랩메드의 CAR-T 세포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암특이 항원에 대한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CAR-T 세포치료제 시장의 리더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셀랩메드는 교모세포종 CAR-T 치료제의 임상을 위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YYB-103’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 승인 시 국내 최초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0-10-23 14:23:09노병철 -
은평구약,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황사마스크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인순, 위원장 윤희경)는 22일 오후 구약사회관에서 은평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황사마스크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부터 관내 19개동 5권역 현황과 진행 예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취약 대상자 밀착 방문 시 전달할 상비약 키트와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경아 회장과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춘희 은평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 전혜정 권역장과 한국언론사협회 윤치영 감사가 참석했다.2020-10-23 14:09:39김지은 -
노바티스, '건선의 날' 맞아 인포그래픽 공개…"전신에 영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가 오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이 단순 피부 증상을 넘어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건선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붉은 색의 발진이 일어나고 하얗게 각질세포가 덮이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피부질환이며, 피부뿐 아니라 온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건선은 전신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가 까다로워 난치성 부위로 꼽히는 손발톱, 손발바닥, 두피 등 특수 부위 건선은 병변이 넓지 않아도 환자들의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손발톱 건선은 건선 환자의 절반 정도가 경험하며 손발톱 함몰, 변형, 변색, 심하면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박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두피 건선의 경우 두껍고 딱딱한 각질이 두피를 덮는 증상으로 시작되며, 이마, 목 뒤, 귀 근처로까지 확산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건선은 피부 증상을 넘어 관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건선의 대표적인 동반질환인 건선성 관절염은건선 환자의 약 3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에 붓기, 통증, 피로, 강직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에 영구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바티스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는 높은 피부 개선 효과는 물론, 건선성 관절염부터 난치 부위에까지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중증 건선에 포괄적인 효과를 보였다. 코센틱스는 CLEAR 연구에서 IL-12/23 억제제인 우스테키누맙 대비 높은 PASI90('거의 깨끗한 피부' 수준의 건선 증상 개선도) 도달률을 달성했다. 피부 개선의 효과는 5년간 지속적으로 유지됐다. FUTURE1 연구에서는 건선성 관절염 징후 및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손발톱, 두피, 손발바닥 등 난치성 부위 건선에서의 포괄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였다. 한국노바티스의 코센틱스 사업부 조셉 리우(Joseph Liu) 전무는 "건선은 그간 단순 피부병으로 치부되어 온 경향이 있는데,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건선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을 준비하게 됐다"며 "코센틱스는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피부 병변 개선뿐만 아니라 포괄적 치료 혜택을 제시하며 환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20-10-23 12:46:46정새임 -
삼일제약, 방배동 본사 사옥에 야외정원 조성[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일제약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 임직원들을 위한 야외 정원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야외 조경 리모델링을 통해 수목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화단공간을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시켰다. 야외정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해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본사 사옥의 전반적인 느낌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도시적인 느낌의 정원 컨셉 아래 산책을 위한 오솔길과 나무데크, 테이블, 파라솔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야외 정원이 막힌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지만 소규모 회의나 외부손님을 응대할 때도 인기다"라고 소개했다. 삼일제약 허승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임직원들이 자연을 바라보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2020-10-23 10:31:40안경진 -
동성제약 이지엔, 셀프염색제 부문 '소비자의 선택' 대상[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지난 22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20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자사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소비자의 선택'은 탁월한 품질의 제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온 기업 중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지엔의 셀프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유니크한 제형과 색상으로, 전문 헤어살롱에서 연출 할 수 있던 헤어컬러를 집에서 혼자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 가운데 '스모키 애쉬'의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지엔 BM 최우정 차장은 “이지엔이 소비자의 선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0-10-23 10:00:44김진구 -
김한정 의원 "국난극복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도약 역할"[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난극복위원회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한정 코로나 국난극복본부장(남양주시 을)은 오늘(22일) 오후 이낙연 국난극복-K뉴딜위원장(당대표)을 수행해 GC녹십자 R&D센터를 방문하고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일섭 GC녹십자 회장은 우리나라의 혈장치료제 개발이 미국, 이스라엘 등 주요국에 비해 앞서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연내 중증환자 치료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혈장치료제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뿐만 아니라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에 대비한 백신 연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허 회장은 "이번 혈장치료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지난 4월 이낙연 코로나 국난극복위원장의 GC녹십자 방문과 지원에 힘입었다"며 "혈장치료제 개발에 가장 중요한 완치환자 혈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낙연 대표가 정부의 협조를 얻어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한정 본부장은 "이번 위기를 우리나라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국난극복위원회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0-10-22 18:37:2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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