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코로나 백신 주사 쥐어짜기 명확한 입장 밝혀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일 코로나19 백신 주사의 쥐어짜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효성 논란에 대해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는 한편, 백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의협은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전 세계에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장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해본 결과 대부분 1병당(1회 접종 용량인) 0.3㎖가 남아 7명 접종이 충분히 가능하다. 1바이알 당 접종 인원을 7명으로 늘릴 계획은 없다'는 발언을 통해 접종현장에 대한 혼란과 의료인력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기존 독감 백신과 달리 1바이알 당 여러 명을 접종하게 돼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충분한 연습과정을 통해 한명이라도 더 접종하도록 의료인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은 안전한 백신접종 투여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했다.2021-03-03 10:13:46강신국 -
보의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제안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단장 허대석)이 보건의료현장 문제해결 및 보건의료 정책을 지원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21년도 연구주제 제안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주제 제안 접수는 국민, 환자, 정부, 유관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전문가, 전문학회 등 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구주제 제안 접수에서는 3개 이상 전문학회와 국민, 환자(단체) 또는 정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합의하여 공동주제로 제안할 경우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일반 국민, 환자, 시민, 소비자 단체 등 국민, 환자, 유관기관 종사자, 보건의료전문가 주제 제안은 오는 5일, 공동주제 제안은 19일 마감된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보의연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국가지원 임상연구 사업이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하여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6년까지 총 예산 184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추진분야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료기술들을 비교하는 의료기술 비교평가연구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의료기술에 대한 근거를 산출하는 의료기술 근거생성연구다. 전향연구 과제는 연구기간 총 5년 이내로 연간 최대 5억원이, 후향연구 과제는 총 2년 이내로 연간 최대 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허대석 사업단장은 "공익적 임상연구는 국가가 지원하고 연구자가 주도하여 중립적 관점에서 수행하는 실용연구"라며 "임상현장과 보건의료정책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2021-03-03 10:08:40이혜경 -
건보공단, 22일부터 복지용구 신규 급여결정 신청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복지용구 급여품목에 대해 복지용구 제조& 8231;수입업자의 신규 제품 급여결정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신청 제품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 국내 유통한 실적(소매판매에 한함)이 있어야 한다. 다만, 고령친화우수제품(사용성평가 포함)은 유통실적 제출이 면제되며, 대신 최근 1년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의 제조 또는 수입실적을 제출하여야 한다. 건보공단은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 건에 대해 제품심사, 가격협의를 실시한 후 복지용구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이후 급여결정된 제품은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제조·수입업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와 함께 공단 본부에 우편접수 하면 된다.2021-03-03 10:06:04이혜경 -
녹십자 "헌터라제ICV, 日 출하…2분기 매출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제품명 휸타라제)'를 일본으로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본 품목 허가 후 한달여만에 초도 물량 공급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한 점을 개선했다. 회사는 이르면 2분기 일본에서 헌터라제 ICV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보험 약가 등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약가가 확정되면 공식 출시를 거쳐 의료 현장에서 처방이 이뤄지게 된다. 지난 2월초에는 정맥주사(IV) 방식 헌터라제(제품명 하이 루이 쓰)도 중국으로 첫 출하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헌터라제가 새 치료 옵션으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향후 일본과 중국에 대한 추가 생산 및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증후군은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1명 비율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헌터라제ICV를 필요로 하는 중추신경손상 중증 환자는 전체 헌터증후군 환자의 70%에 달한다.2021-03-03 10:05:03이석준 -
건보공단 상임감사 공모, 9일까지 지원서 접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임 상임감사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서는 오늘(3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시능력을 갖춘 사람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지닌 사람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장& 8228;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업무 이해도가 높은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국민건강보험법 제23조 및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0조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의2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상임감사는 공단 업무, 회계 및 재산 상황 감사에 관한 사항과 공단 감사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2021-03-03 10:03:02이혜경 -
약준모 회장 선거에 장동석 약사 단일후보 출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의 5대 회장에 장동석 약사(충북대 약학대학·47)가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 장 약사는 충청북도약사회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한약TFT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2일 약준모는 선거 일정에 따라 입후보 공고를 마쳤고,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일 후보이기 때문에 유효투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만 얻으면 신임 회장이 된다. 장 후보는 정책 및 공약으로 약준모의 실명화, 약사 직능회복, 한약사 문제 강력 대응, 전국 약대생과 화합 등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회비와 활동내역, 회의내용을 상세히 공개하고, 각 지역별 권역별 커뮤니티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대한약사회와는 협력과 견제의 역할을 모두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출마의변을 통해 10여년간 충북약사회 회무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약준모의 기회의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 후보는 "침체돼있고 어수선했던 약준모 활동을 재건하는데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면서 "약사사회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적인 일들로 약사 직능의 위협도 많아지고 있다. 이 변화와 위협의 시기는 우리에게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여년간 충북약사회 회무를 보면서 약사사회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또 지역사회 일원으로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며 살고 있다. 약준모 회원들과 기회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의지를 전달했다. 장 후보의 선거운동원은 신동철, 성소민, 허지웅, 황조음 약사으로 구성됐다. 한편, 5대 신임회장 선거는 작년 4대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진행된 보궐선거다. 따라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2021-03-02 19:25:16정흥준 -
울산, KGSP 지정 12개 도매 점검…관리미흡 3곳 적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가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 지정 12개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벌인 결과 관리가 미흡한 3곳을 적발했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9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백신 등 의약품 취급 도매상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 미흡 3개 업소를 적발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4종 도입 시기에 맞춰 백신 등 취급 의약품 도매의 품질·보관 관리실태 등을 점검해 향후 백신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약품 도매상의 생물학적제제 등의 보관 조건, 약사법에 따른 유통·품질 관리기준 준수 및 시설·자산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에서 적발된 3개 업소에 대한 시설 및 관리상 문제점 개선을 요청했다. 다만 이들 업체가 생물학적제제 자동온도기록장치 미설치, 보관온도 조건을 준수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함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향후 코로나 19 백신 등의 의약품이 민간업체를 통해 유통될 경우를 대비해 실시했다"며 "유통과정에서 냉동& 8231;냉장 보관시스템상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도록 의약품 취급 도매상에 대한 수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3-02 18:55:19강혜경
-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 21일 항암 약물요법 온라인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이 항암 약물요법에 대한 심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21일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최신 항암제에 대한 전반적 정리와 환자 복약지도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병원과 지역 약국 약사들도 항암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연수원은 임상약학교육과정 특강으로 관련 내용을 준비했다. 서울대병원 의대 교수들이 폐암 및 유방암의 병태 생리와 치료에 적용되는 기준에 대해 우선적으로 알아보고, 추가로 서울대병원 약제부 약사들이 최신 항암 약물요법에 대해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총 4개의 강의로 ▲폐암의 병태생리 및 치료(서울대 의대 김동완 교수) ▲최신 항암약물요법(서울대병원 약제부 김성환 약사) ▲유방암의 병태생리 및 치료(서울대 의대 이경훈 교수) ▲암환자 지지요법(서울대병원 약제부 장혜진 약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로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선착순 100명까지만 수강생을 모집한다.2021-03-02 17:01:26정흥준
-
서울시약, 상급회 지도감사 받아..."소통 회무 주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5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약사회 감사단(권태정·박형숙·전영구·이태식)은 2020년 주요 회무 및 사업실적, 회계 전반이 대한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감사했다. 감사단은 지도사항으로 약사회관 관리기금 계정을 신설하고, 정례적인 분회장 회의를 개최해 분회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단은 "올해가 집행부 마지막 임기라 생각하지 말고 초심을 갖고 코로나19로 힘든 회원들을 위해 회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한약사 문제, 이마트의 노파마시 상표 출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16개 시도약사회의 중심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동주 회장은 "처음 경험하는 코로나 사태로 회무에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비대면 회무 환경을 발 빠르게 구축해 차질 없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으로 감사단의 지도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도감사에는 김동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단과 상임이사 등이 배석했다.2021-03-02 16:53:09강신국 -
삼아제약 "리도멕스 0.3%, 전문의약품 전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아제약은 피부질환치료제 '리도멕스 0.3%(성분명 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 0.3%)'가 3월 2일부터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도멕스 0.3%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리도멕스의 전문의약품 분류 변경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더욱 신중히 고려하기 위한 판단이다. 의사의 전문적 진단하에 질환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사용해 스테로이드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함량이 낮은 리도멕스 0.15%는 일반의약품으로 신규 허가받아 약국에서 기존과 같이 리도멕스 0.15%를 일반의약품으로 약사 복약지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리도멕스는 일본 코와(Kowa)사에서 개발된 오리지널 피부질환치료제로 국내에서 30년 이상 사용되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2021-03-02 16:29:30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주간 조제하고 야간청구?"…약국 착오청구 자율점검
- 2한파 녹인 응원열기…약사국시 13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
- 3GLP-1 비만약 인기에 '미그리톨' 재조명…허가 잇따라
- 47년간 숨었던 면대약국 운영자 장기 추적 끝에 덜미
- 5이번엔 서울 중랑구...320평 창고형 약국 개설 준비
- 6새내기 약사 1800여명 배출 예상…인력수급 숨통트이나
- 74주 94%·8주 100%…자큐보, 위궤양 치료 효과 재입증
- 8연속혈당측정기 비중 40%대 진입…국내 경쟁 재편 불가피
- 9강황추출물 등 건기식 원료 9종 올해 재평가 착수
- 10'물질 도입→플랫폼 축적'...유한, R&D 전략 개편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