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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바이오, 인슐린 원천기술 확보...인도 사힙 박사 영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운트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일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인도에서 인슐린의 아버지로 불리는 Dr. M K Sahib(사힙)을 전격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인도에서 인슐린 연구개발과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자체 생산기술을 보유한 사힙 박사와 마케팅 전문가인 소마 박사를 영입해 인슐린 국내 생산과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인슐린이 국내 생산에 들어갈 경우 가격 경쟁력 확보와 천문학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슐린의 세계 시장 규모는 32조원, 국내는 1300억 원에 달하며, 연간 5%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당뇨병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유일한 치료제인 인슐린의 수요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인슐린 제조와 유통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일라이 릴리(Eli Lilly), 사노피(Sanofi) 등 3곳에서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물론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인슐린 공급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슐린 제조를 위해선 ‘유전자 변이 세포줄’을 구축해야 하고 여러 단계의 제조공정 등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았다. 운트바이오 측은 사힙 박사가 보유한 인슐린 제조 기술은 기존 인슐린 제약회사보다 발전된 형태로 해당 사업이 성공할 경우 (주)운트바이오는 세계 4번째 인슐린 생산을 이끄는 글로벌 제약회사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고 전했다. 기존 인슐린 제조 회사보다 제조 시간이 짧은데다 제조 원가 또한 저렴해 인슐린 공급 가격을 30~4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운트바이오는 개발한 인슐린과 생산시설에 대해 글로벌 우수의약품 품질인증(GMP)을 받아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 수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2023년 인슐린 관련 특허가 모두 종료되는데다 주요 인슐린 제약회사의 가격 담합 등이 논란이 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USFDA)이 타 제약사의 시장 진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해외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트바이오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과학산업단지에 부지를 확보하고 인슐린 등 바이오시밀러와 주사제 및 백신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건축을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공장 준공과 함께 유럽과 미국에서 우수의약품 품질인증(GMP)과 국가별 제품 허가 등록을 받아 2024년부터는 국내외 시장에서 자체 생산 인슐린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7월 7일 오후 7시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 캐슬(경기 의정부시 장곡로 22)에서 인슐린 제조공장 건축계획과 연구소 확대 운영 등 제약사업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수 (주)운트바이오 회장과 권혁진 부회장, Dr. M K Sahib(사힙) 박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 회장은 "인슐린 판매가 가능해지면 2027년 이후에는 1조 원의 매출과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며 "국내 제약사업의 위상이 전 세계 시장으로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내 및 해외 제약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2021-07-02 11:54:16정흥준 -
건보공단, 하반기 청년인턴 600명 모집[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700명 모집에 이어 하반기 600명의 청년인턴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600명 중 60명은 장애제한경쟁으로 선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자격조건은 만15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으로,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9월 8일부터 공단 본부, 지역본부 및 지사(출장소 포함)에 배치되어 3개월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근무기간별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로 모두가 안전한 채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2021-07-02 10:38:50이혜경 -
대전시약,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 회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영일)가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를 예방관리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센터와 협력을 추진한다. 대전시약은 1일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회의를 열고 조기진단과 지속관리를 유도해 지역시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키자는 데 공감했다. 시와 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및 인증사업 지원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대전시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알레르기 질환 상담 서비스 등을 실시키로 했다. 차용일 회장은 "보건관리가 더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보탬이 돼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다제약물관리사업과 희망진료센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복약지도 및 보건증진 이력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관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용일 회장과 박경화 약학부회장, 대전광역시청 김정미 주무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 서혜진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교육과 홍보자료 배포 등을 주로 하고 있다.2021-07-02 10:01:13강혜경 -
인천시약,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코로나 극복 목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제1회 인천광역시 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극복을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시약사회는 오는 6일 회원들에게 공모전 리플렛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인천시약 회원약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응모는 약사가 직접 찍은 사진과 약사가 찍힌 사진 등 2가지 부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응모는 시약사회 이메일(inpharm0400@naver.com)로 사진 원본을 접수하면 된다. 사진에 대한 설명과 주제, 사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7월 12일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8월 20일 시약사회 밴드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총 2명 각 20만원씩, 최우수상은 총 4명 각 10만원씩, 우수상은 20명 각 5만원씩 등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심사는 남상욱 사진작가(착한사진연구소 소장)와 시약사회 사진동호회 심사위원단에서 맡는다. 아울러 입상작품은 9월 4일 인천 여약사대회 장소에서 전시하고, 그 이후엔 시약사회관에서 2개월간 전시하기로 했다.2021-07-02 09:25:26정흥준 -
유나이티드제약 흡입치료제 세종공장 'KGMP' 인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생산 공장(세종 소재)이 대전식약청으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GMP 승인으로 현재 임상 시험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완료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대전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흡입제 및 신규 항암제 생산 시설을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 우수한 품질 등을 확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 시설은 국내 최초로 흡입기 디바이스 및 흡입제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일 최대 약 8000개(디바이스) 흡입제 생산이 가능하다.2021-07-02 08:42:02이석준 -
건보공단-행안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MOU체결[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일 '서류중심에서 데이터중심으로 전환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 간 필요한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국민들이 손쉽게 나의 행정정보(Mydata)를 활용해 준비서류와 대기시간 없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현재 건보공단은 정보 보유기관으로서 정보주체자의 동의만으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자격확인서 등 14종의 공단 증명서를 금융기관(은행5개, 카드4개)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기관으로서 공단이 필요한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 등 19개 유형을 순차적으로 도입& 8231;활용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은 제 증명서 발급 및 요구를 최소화하여 대국민 편익제고 및 서비스 향상과, 나아가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마이데이터 유통체계 조기 구축 및 활성화를 실현하여 국민이 나의 행정정보(Mydata)를 주도적으로 관리& 8231;통제하도록 하며, 공공 마이데이터의 안전한 제공 및 활용 기반을 구축하여 데이터 중심의 민원서비스 지원으로 국민기본권강화 및 편익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도적 도입& 8231;활용으로 좀 더 질 높은 건강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2021-07-02 08:08:1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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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 혈전증 치료에 '면역글로불린주' 급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알려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치료에 면역글로불린주사제(Human Immunoglobulin G 주)를 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약제 급여기준 확대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청 이후 통상 80일 정도 소요됐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반영해 1일 만에 급여기준 확대가 이뤄졌다. 심평원은 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최단기간에 검토해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국민 안전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2건이 확인된 희소한 질환으로 의사의 진료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다. 해당 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면역글로불린주사제는 일부 질환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아직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에는 적용 받지 못했었다. 심평원은 최신 의학적 경험사례 및 질병관리청 권고안을 반영해 해당 치료제 급여기준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통상적으로 80일 이상 소요되는 일반 약제 급여기준을 1일 만에 검토하고 신속히 급여기준을 설정했다"며 "국민이 염려하는 백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현장에서 환자증상에 맞는 치료제를 적시에 투여 가능하도록 안전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2021-07-02 08:00:08이혜경 -
알리코제약, 여성 헬스케어 사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엑소좀 기반 세포 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 전문 벤처 기업 '스템온'과 여성 헬스케어 관련 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1일 이같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하는 세포 외 소포체 일종이다. 세포 침투력이 높은 세포간 신호전달체로 엑소좀 내 다양한 인자(RNA, DNA 등)을 포함한다. 이에 진단분야에서 진단마커, 약물전달체, 무세포 치료제 역할이 기대되는 물질이다. 엑소좀은 현재 항암치료부터 피부재생, 염증 제거, 노화방지,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재생 의료 분야도 기존 세포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템온'은 기존 기술의 한계점인 생산성, 재현성, 안전성 등 문제를 극복한 세포 리프로그램밍 기술을 보유해 엑소좀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이번 제휴는 코스메슈티컬 시장부터 의약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여성 헬스 산업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알리코제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특화 사업 전담 부서 신설은 물론 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 혁신 기업에 대한 기술구매, 포괄적 업무협약, M&A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 중이다. 올 1월에는 여성특화 브랜드 '위민업(WEMEAN UP)'을 런칭하고 여성 헬스케어 사업을 특화 비지니스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2021-07-02 07:59:37이석준 -
조정숙 심평원 전 약제관리실장 아산硏 '새 둥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심사평가원에서 건강보험 전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조정숙(64) 심사평가원 객원연구위원(전 약제관리실장·전 가천약대 겸임교수)이 보건의료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심평원 직위나 임기를 마친 임직원들이 일반 기업이나 병원, 로펌 등으로 자리를 옮긴 전례에서 그 영역을 넓혀 전문가로서 직능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위원은 7월 1일자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현재 심평원 내에서 비상근으로 맡고 있는 객원연구위원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조 위원은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 석사학위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사회보건학 박사학위를 차례로 취득하고 2017년 국민포장과 1999년과 2015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평원 내에선 약제와 행위심사, 치료재료, 수가등재에 이르기까지 심평원의 심사와 평가 부문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활동했다. 심사실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장, 수가등재부장, 치료재료 기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급여평가위원회 위원 등 요직을 두루거쳤다. 특히 약제 부문에선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가천대학교 약학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퇴임 이후에도 심평원 내에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급심사평가위원과 혁신연구센터 상근객원연구위원을 맡고 올해 3월부터 심사평가원 비상근 객원연구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 위원은 "심평원에서 다졌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산생명과학연구원으로 이동하게 됐다"며 "심평원 퇴직 후배들에게 전문성을 살려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진로 프리즘을 제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2021-07-01 23:38:30김정주 -
마약 퇴치 경험 책으로…'마약류 중독 콘서트'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신태용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장(66, 원광대 졸)이 그간의 마약 퇴치 경험을 책으로 발간했다. 신 본부장은 최근 마약류 중독의 개념과 남용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마약 중독의 폐해 등을 '마약류 중독 콘서트' 책에 담아 출간했다. 마약류는 우리 사회에 넓게 퍼져 있으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이 심각해 지고 있지만 마약류 중독을 극히 일부의 문제에 불과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라는 것. 신태용 본부장은 책을 통해 마약류 중독은 특정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이며 국가적인 문제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때문에 지난 20여년간 마약류 중독자들을 만나 상담하고 강의했던 내용들을 고스란히 책을 통해 녹여냈다. 때문에 책은 ▲마약류 중독-어쩌다 마약류 중독에 빠지게 될까 ▲남용되는 불법 마약류-필로폰, 코카인, 데이트 강간약물 ▲남용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우유주사, 마약류성진통제, 졸피뎀 ▲작은 바램-마약류 중독자들에게 관심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마음만 먹으면 필로폰을 끊을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태용 본부장은 "어떤 이유로 시작됐든 마약류 중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정 붕괴, 반복되는 구속, 사회적 고립, 자살시도 등 상상을 초월할 만큼 무서운 질환"이라며 "중독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쳐도 벗어나기 어려우며 수많은 비판과 손가락질 당하는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직접 중독자들을 만나고 상담하며 얼마나 마약류 중독이 무서운지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에 책을 엮에 됐다"며 "다음 세대들이 마약류로부터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 본부장은 우석대학교 약학대학에 재직하며 약학대학장, 학술정보처장, 평의회의장, 전라북도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1995년부터 전북마퇴본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9월부터는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21-07-01 20:37:4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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