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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유럽 최초 루센티스 시밀러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최초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라니비주맙)' 유럽 판매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시장 첫 번째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판매 승인을 얻었다. 루센티스는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총 10종의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5: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항암제 2종(SB3: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8: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을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2021-08-23 08:05:54이석준 -
이필수 의협회장, 코로나 극복 위해 '시민속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서울 도봉구 생활치료센터를 매주 방문해 확진 환자들을 보살피는 등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의료진들은 확진 환자들이 건강히 퇴소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경과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로 이필수 회장이 지난 14일과 20일 달려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증상을 확인하고 약 처방을 하는 등의 업무를 했다. 20일에는 손소독제 200개, 손비누 1,500개, 핸드크림 432개, 바디워시 세트 50개 등 의료진들과 확진 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도봉구청에 전달했다. 이필수 회장은 전달식에서 "밤낮없이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해주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막심하겠지만 환자분들이 완치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아 일선 의료현장의 일손이 절실한 상황인데, 의협회장이기 전에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야 하는 의사로서 현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도 의료봉사를 진행한 이 회장은 봉사 직후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델타 변이 확산에 이어, 델타 변이보다 치사율이 높다고 알려진 람다 변이까지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커져 많은 의료진과 국민들께서 불안해하고 있다"며 "의협이 국민들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인 만큼 코로나19 국면 해소를 위해 정부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기형 의원은 "바쁜 와중에도 의료봉사에 자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협에서도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2021-08-21 00:42:34강신국 -
경기도약, 공공심야약국 격려 방문...애로사항 청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9일 저녁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전격 방문해 운영현황과 약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벽녘까지 불을 밝히고 있는 약사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영달 회장과 조양연 부회장은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경기도 전역에 위치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했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도내 6개 약국을 시작으로 현재 16개 약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365일 단 하루도 쉼 없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지역 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대국민 신뢰 강화를 위해 크게 일조해 오고 있다. 박영달 회장은 방문하는 약국마다 근무 중인 약사의 두 손을 꼭 잡고 "오늘의 수고와 고단함이 밀알이 돼 약사 직능을 수호하고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약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양연 부회장도 "코로나19 여파로 심야약국 내방객 수가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새벽까지 약국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약사님을 보니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조 부회장은 이날 16개 공공심약국중 13개 약국을 방문했으며 거리가 너무 멀어 미처 방문하지 못한 약국은 추후 일정을 정해 방문할 예정이다.2021-08-21 00:39:38강신국 -
코로나 방역 간호사 위한 기능성 티셔츠 배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인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가 제작돼 배포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와 함께 땀 흡수가 잘 되고 동시에 땀 배출도 빠른 기능성 티셔츠를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기능성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색상으로 4400장이 1차와 2차로 나눠 전국 시도간호사회에 배포된다. 1차분인 2100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시도간호사회에 배송을 마쳤다. 또 오는 24일 2차로 2300장이 추가로 제작돼 발송될 예정이다.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는 코로나 방역 현장인 지역 내 보건소 관할 선별진료소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최석진 대구시간호사회장은 대구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은 영천시보건소, 경산시보건소, 의성군보건소, 군위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고 기능성 티셔츠 등 준비해간 물품을 전달한 뒤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경림 회장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방역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쌓인 간호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8-21 00:37:42강신국 -
경기도약-안성시약, 다문화 가정 아동돕기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와 안성시약사회(회장 신명수, 부회장 이은주)는 19일 안성시약사회관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안성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된 의약품은 어린이영양제 11박스, 모기기피제 2박스, 어린이해열제 1박스 등으로 100명의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며 센터측은 안성시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의약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기탁식에서 김희식 부회장은 "의약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약사회 차원에서 직접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지만 코로나로 기탁식만 진행하는 것이 아쉽다"며 "의약품 전달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선희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기존과 다르게 결혼 이민자 한국어 수업 등 프로그램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결혼 이민자분들의 생활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었다"며 "이번 다문화가정 아동 영양제 배분을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의 애로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청취할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기탁식에는 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안성시약 신명수 회장, 이은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및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이 참석했다.2021-08-21 00:30:56강신국 -
충남도약,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20일 충남약사회는 2021년도 온라인 연수교육 개최에 대한 공고를 내고 개국·근무약사, 의료기관 근무약사, 제약·도매 관리약사, 공직 및 기타 직종 희망자 등에 대한 교육 이수를 당부했다. 도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1개월여간 플랫폼을 오픈하고, 6평점을 인정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약사법령에 조제업무 종사자, 제조·수출입·도매 관리약사이면서 6개월 이상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는 도약사회 연수교육 6평점과 더불어 대한약사회 연수교육 2평점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비 수납은 도약사회를 통해 23일까지 이뤄져야 하며, 교육은 충남약사회 홈페이지 접속>팝업창 '연수교육 신청 바로가기'>성명_면허번호_근무처명_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및 활용 동의서'를 체크하면 된다. 수강 절차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조하면 된다. 교육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10시까지로, 마지막날인 30일 강의를 몰아 듣는 경우에는 최소한 마감시간인 22시 7시간 전에 로그인 해야 이수가 가능하다. 도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추가교육을 실시하지 못한다"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남약사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08-20 16:51:08강혜경 -
인천시약 사진 공모전 대상 유용상·최영미 약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지난 7월 12일부터 진행해 온 사진 공모전에서 부평구 유용상·중동구 최영미 약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A부문 ‘오늘은 내가 사진작가’, B부문 ‘나도 모델이 돼볼까’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돼 이달 12일까지 80명 회원이 120여개 작품을 출품했다. 조상일 회장은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와 폭염으로 답답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려고 행사를 계획했다. 준비해준 윤존배 사진동호회 회장과 김도하 약사, 이현경 약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남상욱 사진작가는(착한사진연구소 소장) 심사평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극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출품작 심사는 고민의 구렁텅이에 빠져 한동안 헤어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수작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남 작가는 “응모작을 보면서 함께 감동하고, 힐링했고 웃을 수 있어서 고맙고 영광이었다. 수상의 숫자가 한정돼 입상하지 못했더라도 아쉬워 말고,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스마트폰으로도 소소하지만 귀한 일상의 단편들을 담아 내는 과정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확대해 지친 일상의 순간들을 의미있는 조각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 A부문:오늘은 내가 사진작가 ▲대상 : 부평구 유용상 약사 ▲최우수상 : 계양구 박경자, 미추홀구 김말숙 약사 ▲우수상 : 남동구 박병호, 남동구 하진기, 중동구 최미현, 부평구 여운숙, 계양구 조석현, 남동구 김선주, 미추홀구 박월순, 남동구 강석봉, 중동구 박경옥, 부평구 고영근, 부평구 김미경, 서구 성은주 약사 B부문:나도 모델이 돼볼까 ▲대상 : 중동구 최영미 약사 ▲최우수상 : 부평구 이은영, 서구 전옥신 약사 ▲우수상 : 남동구 정겨운, 부평구 김학선, 연수구 이동훈, 중동구 김인숙, 계양구 장준경, 미추홀구 강정하, 계양구 김정일, 계양구 박지수, 미추홀구 정지훈, 계양구 이미숙 약사 ‘인천광역시 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이 1회로 그치지 말고 이후에도 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힘들고 지친 일상을 위로 받고, 일상의 순간을 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조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적이 약사님들 포함 많은 이들에게 매일매일 반복해서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제가 응모작품들을 보면서 그랬던 것처럼요”라고 심사평을 말했다.2021-08-20 16:50:23정흥준 -
과자로 위장한 비아그라…밀입국 시도 '한 달새 681건'[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주성분인 실데나필 등 전문의약품을 과자나 비타민,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해 국내 반입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부산·평택세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검사한 결과 수면유도제, 성기능 개선제 등 의약품을 위장신고하려다 적발된 사례는 무려 681건에 달했다. 20일 관세청 박용찬 사무관은 국회 포스트 코로나 식·의약 안전 토론회에서 해외유입 불법 식·의약 제품 통관 관리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식약처와 협업해 의약품 안전성을 검사하고 위해성분·제품 정보를 토대로 세관 검사에 활용중이다. 현행 관세법은 의약품·건기식의 해외직구 수량을 총 6병 이내, 비아그라 등 오남용 의약품은 처방전에 기재된 수량만 통관을 허용하지만, 이를 비웃듯 불법 유입을 시도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었다. 관세청과 식약처가 올해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검사기간을 운영한 결과 의약품 불법 유입이 총 681건 적발됐다. 구체적으로 발기부전약인 태국산 카마그라 제품을 은박지로 감싸고 과자를 동봉, 비타민·스낵 등으로 신고한 사례가 확인됐다. 발기부전약, 근육강화 스테로이드제 등 의약품을 담은 겉포장 라벨을 건기식처럼 위조·부착하는 속칭 라벨갈이 수법도 불법 반입 시도 방식이었다. 박용찬 사무관은 "식약처와 협업해 세관장 확인 물품의 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며 "집중단속 결과 은닉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식약처로부터 위해성분·제품 정보를 제공받아 세관 검사에 활용하고 개인통관고유부호, 구매대행업자 등록 의무화 등으로 불법 반입 규제를 시행중"이라고 설명했다.2021-08-20 15:16:29이정환 -
통일보건의료학회,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2판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김신곤 고려의대 교수)가 통일에 대한 성찰과 준비 내용이 한 권에 묶인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 제2판을 출간했다. 통일보건의료학회 초대이사장인 전우택 교수(연세의대)와 현 이사장인 김신곤 교수(고려의대)가 대표편저자가 돼 출간한 책자에는 한반도 건강공동체의 개념과 전문 영역별 준비사항, 북한 이탈 주민 진료를 위한 지침, 대북 보건의료 활동을 위한 제안 등이 폭넓게 담겼다. ▲1부 총론에서는 한반도 건강공동체 개념, 독일 사례 분석, 보건의료 체계 구축, 건강보장과 재정, 북한을 바라보는 이해의 틀, 한반도 평화와 건강공동체 ▲2부 주요질환에서는 모자보건, 감염성 질환, 비감염성 질환, 정신질환 ▲3부 전문 영역별 준비에서는 치의학, 간호학, 약학, 한의학(고려의학), 영양학, 대체보완의학 ▲4부 주요 이슈별 준비에서는 국제사회의 역할, 교류협력 준비, 법제도 준비, 리더십 준비,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5부 한산도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준비에서는 건강 증진 활동, 남북한 문화적 차이 적응 방안, 북한 이탈 주민 진료를 위한 지침, 향후 대북 보건의료 활동을 위한 제안 등이 실렸다. 학회 측은 "21세기 한반도의 가장 큰 화두는 평화와 상생이다. 여전히 6.25 전쟁 경험과 극단적 대립에 의한 집단 트라우마, 상호 증오 등이 남북한의 평화와 화해를 막아서는 장벽으로 작용하지만 이 어려운 교착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선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보건의료를 통한 남북 상호교류 및 공동 대처 협력이 이야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 국민에게는 북한이 여전히 이질적이고 불편한 대상이기만 할지라도,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성찰과 구체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시대의 중요한 책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18년 8월 1판과 비교할 때 관련 내용 등이 풍부하게 실렸다는 설명이다. 학회 관계자는 "37명의 저자가 함께한 이 책은 통일보건의료 관련 국내 유일, 체계적인 교과서적 성격을 띄고 있다"며 "향후 학부와 대학원에서의 교육,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정책입안자들의 정책 자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08-20 13:14:20강혜경 -
셀트리온, 아이큐어 개발 치매패치제 국내 판권 확보[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트리온은 아이큐어와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패치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도네페질 성분을 주 2회 부착하는 패취형태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에자이의 경구용 약물 '아리셉트'가 오리지널의약품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원개발사인 아이큐어가 비임상 및 임상1상을 마치고 2017년 6월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동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경증~중등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근거로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도네리온패치'의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식약처로부터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할 경우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에서 약 12년간 '도네리온패취'를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제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계약 기간 내 셀트리온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내년 '도네리온패취'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아이큐어는 지난 6월 '도네리온패취'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과거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다. 오리지널품목 개발사인 에자이가 2회에 걸쳐 패치개발을 시도했으나 각각 허가과정과 임상과정에서 실패한 바 있다. 미국 바이오기업 코리움이 지난 2019년 도네페질 성분 패치로 1상임상까지 완료했는데, 이후 개발 진척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실정이다. 셀트리온은 아이큐어와 '도네리온패취'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치매 시장은 현재 약 3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는데, 오는 2024년 약 5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형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가 높은 글로벌 치매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가 식약처 승인을 받게 되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치제로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존 제형과 차별성을 부각해 선도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여 치매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08-20 12:21:48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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