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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호대생 10명 중 8명 "공중보건간호사 지원하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남자 간호대학생 10명 중 8명은 공중보건간호사 도입이 필요하며 제도가 시행될 경우 지원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공중보건간호사는 공중보건의사처럼 군 입대 대신 의료취약지 병원에서 3년간 의무 복무하는 제도다. 30일 오후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1층 강당에서 열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중보건간호사 제도 도입 토론회에서 김상남 경운대 간호보건대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남자 간호대학생 수가 2만 3000여명(전체 간호사의 21%)에 달해 인적 자원이 충분하고, 대다수가 공중보건간호사로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중보건간호사는 3년간 장기복무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의료취약지에서 경력 단절없이 일할 수 있어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도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 방안' 주제 발표에서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거치면서 공공병원이 부족하고 공공의료 중심 전달체계가 구축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국공립 병원과 의료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도시의 응급의료기관에 공중보건간호사를 집중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공중보건간호사 필요 인력으로 의료취약지 지방의료원과 보건소 등에 총 4200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계됐다"며 "올해 국시에 합격한 남성 간호사 3500명 중 10∼15%를 공중보건간호사로 선발하면 1년차에는 8∼12%, 3년차에는 25∼36%의 공중보건간호사 인력 충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공중보건간호사 선발방법으로 간호장교 선발방법을 근거로 제시한 뒤 신분을 임기제공무원으로 하고 ‘농어촌 의료법’에 따라 급여책정, 복무관리 등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손계순 보건진료소장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의료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의료인인 남자간호사가 공중보건간호사제도를 통해 병역 의무로 의료취약지역의 공공병원에서 근무한다면 공공의료의 지역의료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도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된 재난적 감염병 상황에서 국가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인력 확충, 공급 기전을 마련하기 위한 공중보건간호사제도는 부족한 공공부문 간호인력 해소의 가장 빠르고 강력한 방안으로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준용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대표는 "남성 간호대학생들은 군 입대로 취업 시기가 2년 뒤로 밀려 경력단절이 생기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양정석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군복무로 남자 간호사들의 경력이 단절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공중보건간호사제도가 의료취약지역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에 대한 신중론도 제기됐다. 임진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은 "공공보건의료 간호인력을 3년짜리 임기제공무원으로 확충한다는 것은 체계적이지도 않고 지속적인 대책도 될 수 없다"며 "공중보건장학 간호대생 및 지방 국공립의료원 재정지원 확대가 오히려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승현 국방부 인력정책과장도 "대체복무제도 도입은 전체 병역자원 수급계획과 타 분야와의 형평성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면서 "공중보건간호사제도는 현재 국방인력 수급 상황에 맞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회 민홍철 국방위원장과 강병원·최종윤 의원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2021-08-31 09:34:56강신국 -
충북도, 9~11월 약국·한약국 등 지도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북도가 내달부터 11월까지 약국과 한약국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충청북도는 의약품 등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약국 30곳과 한약국 2곳, 도매상 25곳, 한약업사 13곳,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0곳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행위 ▲의약품 적정 보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코로나19 유증상자 방문시 진단검사 권고 안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안내 등을 병행 추진한다. 도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하고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8-31 09:32:55강혜경 -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 시 고려사항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국내 개발사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임상시험계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계획 시 고려사항 등을 안내하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서 정보집'을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보집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치료제 작용기전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허가·임상시험 현황 ▲그간 임상시험 요약 정보 ▲임상 디자인, 대상자 범위 등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임상시험계획서 예시 등이다. 국내에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항바이러스제·면역조절제 코로나19 치료제는 지난 4월 21일 기준 총 38건으로, 그중 항바이러스제 관련 임상시험이 31건, 항염증제 관련 임상시험이 6건, 면역증강제가 1건이다. 이번 정보집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와 항염증제의 작용기전을 안내하고, 항바이러스제 2상 임상시험과 항염증제 3상 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 예시를 수록했다. 임상시험계획서 예시에는 ▲치료기전별·단계별 임상시험 디자인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투약 기간 ▲검사항목 ▲대상자 수 산출 근거 ▲통계분석 방법 등에 대해 안내돼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정보집이 개발사의 임상시험계획 마련을 돕고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제품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서 정보집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http://www.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08-31 09:17:30이탁순 -
하나제약, 바이파보주 '마취·진정' 양대 적응증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 '바이파보주20mg'가 8월 30일 시판 허가를 받았다. 적응증은 '성인에서 30분 이내의 단시간 시술 시 진정의 유도 및 유지'다. 이로써 바이파보주 적응증 범위가 확대됐다. 하나제약은 올 1월 '전신마취 유도 및 유지' 적응증으로 바이파보주 50mg 허가를 받았다. 하나제약은 지난 3월 바이파보주50mg 출시 이후 유명 대학병원 및 상급병원 등 랜딩 작업을 진행중이다. 바이파보주20mg 추가로 기존 영역은 물론 내시경 관련 마취 시술 및 수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이번 시술 시 진정 적응증 추가를 계기로 프로포폴은 물론 진정 내시경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미다졸람 한계를 극복하는 신약을 출시하게 됐다. 마취와 진정 양대 적응증을 획득한 만큼 바이파보주 환자 접근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파보주는 진정 적응증으로 미국, 중국, 영국 등에서 출시됐다. 지난 3월 유럽 허가도 득했다.2021-08-31 08:47:47이석준 -
유니온제약, 알칼리수 판권 확보…종합헬스케어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관계사 한국알카리수와 알카리수 '에이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종합 헬스케어 선도 기업 목표의 사업 다각화 추진이다. 계약에 따라 한국알카리수는 생산을 맡고 한국유니온제약은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에이수'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농구선수 '허훈'을 에이수 전속 모델로 계약하고 TVCF 광고 촬영을 마쳤다. '에이스는 에이수를 마신다'는 컨셉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광고를 시작해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및 편의점 등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자는 "하루1.5L 이상 물 마시기 캠페인 등 '건강에 좋은 물은 알칼리수' 임을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할 예정이다. 의약품, 코스메틱에 이어 알칼리수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2021-08-31 08:35:38이석준 -
건보공단·전약협, 면대약국 사전예방 교육 활성화 협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국대학약학대학학생협회(비상대책위원장 황정빈)와 불법개설약국(일명 면대약국)의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면대약국 사전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불법개설 약국 사전 예방 관련 홍보에 적극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을 약속했다. 건보공단이 2009년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적발한 면대약국은 193개로, 이들 약국이 취득한 부당이득만 해도 5601억원에 달한다. 건보공단은 "면대약국은 이윤추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짙어 불법& 8228;과잉 조제 등으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야기시켜 이로 인해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면허대여자로 적발된 약사 중 20~30대 사회초년 약사가 12.9%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사례중 ‘약학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사회초년 약사가 관리약사보다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자신의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개설& 8231;운영하다 적발되어 빚만 60억 원에 달한 사례가 있었다. 건보공단은 2018년부터 예비약사인 고학년 약대생에게 불법개설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37개 대학 중 57%인 21개 대학의 1329명이 교육을 받았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약대생뿐만 아니라 의& 8231;치& 8231;한의대생을 대상으로 불법개설기관의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를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황정빈 전약협 비상대책위원장은 "불법개설 약국사전 예방 교육 및 홍보는 사회초년 약사의 불법개설 약국의 정보 부재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은 "불법개설 약국으로 인한 폐해가 고스란히 사회초년 약사나 국민 몫이 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서는 안 되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불법개설 약국의 진입을 차단하여 국민 건강 보호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에 도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초년 예비약사들에게 면대약국 폐해에 대한 사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불법개설 약국 사전 진입을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협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1-08-30 14:34:01이혜경 -
건보공단·병원약사회, 다제약물 사업 추진 업무협약[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약물 부작용 및 중복처방 문제 등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해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하여 업무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약물이용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다제약물 관리사업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을 약속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란 만성질환 46개 중 1개 이상 보유, 복용 약 성분이 10가지 이상인 만성질환자중 과다약물 이용자에 대해 복약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건보공단은 2019년도 4월부터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 다제약물 복용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다제약물 관리는 병원처방단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병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공단과 한국병원약사회가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밝혔다. 이영희 회장은 "올해 참여병원이 35개로 확대되면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인구고령과 등으로 다제약물 복용 관리가 중요한데 병원약사가 적극적으로 환자 치료과정에 기여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제약물 관리사업(병원모형)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1-08-30 14:08:59이혜경 -
일본 오키나와 발견 이물질 모더나 백신, 국내 미수입[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발결된 이물질 혼입 모더나 백신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후생노동성 발표자료에 따르면 문제 제품의 제조번호는 3005293으로,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다. 한편 일본 현지언론들은 오키나와현에서 사용할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접종이 중단됐다. 이물질은 검은색으로, 사용 전 육안검사에서 확인됐다. 나하(那覇)시에 설치된 광역접종센터에서 전날 오후 사용할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질이 연이어 확인됐다. 이물질은 검은색으로, 백신이 들어있던 작은 병 1개와 백신을 충전한 주사기 2개에서 사용 전의 맨눈검사 때 확인됐다. 이들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에서 완제 충전 작업을 마치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2021-08-30 12:24:48이탁순 -
자디앙, 심박출률 보존된 심부전서 개선 효과 확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30일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당뇨병 동반 여부에 관계없이 심박출률이 보존된 성인 심부전(HFpEF)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 또는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21% 감소시켜 1차 복합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주요 2차 평가변수 분석에서는 자디앙이 심부전으로 인한 첫 입원과 반복적인 입원의 상대적 위험을 27% 감소시켰으며 신기능 감소를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자디앙은 전체 심부전 스펙트럼에 걸쳐 환자의 예후를 유의하게 개선시킨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2021년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21)에서 발표됐으며,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게재됐다. EMPEROR-Preserved 임상시험 연구진이자 한국 대표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최동주 대한심부전학회 회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은 "국내 심부전 환자 수가 약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체 심부전 환자 중 심박출률이 보존된 심부전(HFpEF) 환자수는 약 50%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EMPEROR-Preserved 임상의 1차평가변수인 위약 대비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의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에 대한 복합 위험 감소가 충족됐을 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총 13개의 국내 의료기관이 해당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심부전 치료 환경이 반영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심부전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이완기 심부전으로도 알려진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에 해당한다.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은 높은 유병률과 불량한 예후, 임상적으로 유효한 치료제의 부재로 심혈관계 질환 치료 영역에서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단일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2021-08-30 11:07:04정새임 -
광주시약, 국제수영대회 처방중재 논문...국제학술지 등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가 지난 2019년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처방중재를 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대회약국 운영 결과는 2019년 11월 ‘제5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160;에 발표돼 최우수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에는 Springer Nature사에서 발간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BMC Sports Science,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게재됐다. 시약사회가 운영한 대회 약국엔 3명의 상근약사와 33명의 자원봉사 약사가 참여해, 처방중재와 도핑약물 선제파악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의약품 확보와 관리, 처방 감사, 조제투약, 약물이상반응 관리 등의 약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세계반도핑기구 금기 의약품 정보제공 등의 특수 약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 150명을 포함해 632명이 약국을 이용했다. 약사에 의한 처방중재는 491건 중 47건, 9.6% 중재율로 10건 중 1건의 처방에 대해 중재가 이뤄졌다. 처방 중재는 용량 변경이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했으며, 3건의 금기약물과 관련된 처방 중재도 수행됐다. 시약사회는 "국제스포츠대회 참여가 빠르게 변모하는 글로벌시대에 약사의 역량을 제고하는 촉매제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면서 "또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추후 국제, 지역 스포츠대회에서의 약료서비스 제공에 많은 도움 및 참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021-08-30 10:31:5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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