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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감사패 받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가 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및 후원회원 개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협회가 지난 2월 8일 대한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500여만원의 기부금과 43억원의 추천금액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과 송재찬 상근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 송규영 정기후원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내년부터 공간기부 및 병원 대상 직장인 기부 추진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2021-12-28 17:49:01강혜경 -
강동구약, 분회비 개국 3만원·근무약사 1만원 인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직무대행 최명희)가 내년도 분회비 3만원을 인하키로 했다. 제약·근무약사는 1만원을 인하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8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에 상정할 내년도 예산 1억4000여만원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또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총회시 표창대상자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43회 정기총회는 내년 1월 8일 오후 5시 씨어터웨딩프라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21-12-28 17:38:48강혜경 -
"뇌졸중 2건 중 1건, 오전 5~9시 사이 발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의 경우 46.1%가 기상시간인 오전 5~9시 경 발견된다. 이 시간대 발견 환자 3608명 중 24시간 이내 정상 상태를 확인한 환자는 3199명으로 2252명(70.4%)은 잠들기 전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정상 상태로 확인됐다.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발생 3시간) 안에 의료기관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든타임에 대해 알고 있으나, 아침에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 3시간 넘어 도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아침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는 등 안타깝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기상 시간에 발견한 환자 중 다수가 잠들기 전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어 수면시간에 증상이 발생하고 아침 발견될 경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뇌졸중 또한 심장질환과 동일하게 발생 즉시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발생 시각을 모른다면 발견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증상 발생 후 병원 도착 시간(중앙값)을 모니터링 한 결과 3시간 34분으로 골든타임인 3시간을 넘어서고 있다. 급성기뇌졸중 평가 조사자료의 구급차 이용여부에서 3시간 이내 도착한 경우를 살펴보면, 구급차를 이용한 1만7894명 중 9870명(55.2%)이며,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는 1만678명 중 2575명(24.1%)으로,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 골든타임내 도착한 환자가 31.1%p 높다. 고령자 등 뇌졸중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을 숙지하고 증상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발견 즉시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급차를 이용하여 가까운 지역 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병원이송 중에 발생하는 증상의 급격한 변화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여 뇌졸중으로 발생 가능한 심각한 장애를 피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즉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인 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말하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4위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체 환자 수는 2020년 약 59만명이며, 진료비는 약 2조6000억원으로 환자 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권용욱 심평원 평가위원은 "새벽 2~3시 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 혈압의 변화로 혈액 흐름의 양상이 달라진다. 이 때 이미 생성된 혈전이 혈관을 막아 수면 중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2021-12-28 16:44:56이혜경 -
김민석 위원장 "K-바이오·방역 우뚝…새해 힘모아주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신년사에서 올해를 K-방역, K-바이오, K-문화, K-콘텐츠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가 세계 주류로 우뚝 선 한 해라고 평가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5차 대유행이란 큰 파고를 지혜롭게 넘기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차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김민석 위원장은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에 국민 모두가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 같이 모두가 비상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하 김 위원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 인내와 도약의 2021년을 뒤로하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게 일상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인내의 해였습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끝 모를 터널 속에서도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방역 인력과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무엇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의 믿음과 인내 덕분이었습니다. 처음 가는 길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공동체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지난해는 도약의 해이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현안을 선도하는 선진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K-방역, K-바이오, K-문화, K-콘텐츠 등 “K”가 세계 주류로 우뚝 서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선진국 반열로 도약했습니다. 2022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변이 바이러스와 5차 대유행이라는 큰 파고 앞에 서 있습니다. 이 파고를 지혜롭게 넘겨야 일상을 회복하고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절박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십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회에서도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완연히 나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국민의 삶과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를 뽑는 중요한 역사적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선택으로 대한민국이 희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위대한 국민의 저력으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모두가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원하는 대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지표를 뚫고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싹이 움트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2021-12-28 11:48:59이정환 -
복지부, 건보공단 강도태 신임 이사장 29일자 임명[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만 51세) 직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오는 29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달 24일 복지부장관 제청을 거쳐 29일,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 강 새 이사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면목고와 고려대 무역학과 경영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복지부는 강 이사장은 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과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자"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2021-12-28 11:45:20김정주 -
민관 합동 온라인 의약품 점검, 총 2978건 접속차단[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해 총 2978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의약품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예: 발기부전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국소마취제 ▲각성·흥분제 등 순이었으며, 마약류는 ▲메스암페타민(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또는 대마 제품류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대한약사회 등 4개 기관별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해 정보를 수집하고, 의심사례 포착 후 해당 정보를 식약처로 전달, 식약처는 증거를 수집해 위반 여부에 대해 최종 검증·확정 후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약처는 유관기관에서 1차로 점검해 전달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총 2978건의 불법 판매·광고 누리집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했다. 이는 식약처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시·기획, 제보·민원에 따라 처리한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총 적발건수 2만9493건 중 10% 비중을 차지한다. 식약처는 지난 2020년부터 유관기관과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합동점검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점검 기간을 8개월(기존 3개월)로 늘리고, 참여 기관도 4개(기존 3개)로 확대해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불법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적발했다는 설명이다. 채규한 사이버조사단장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 대해 "국민 보건에 대한 새로운 위협요인인 의약품·마약류의 불법 온라인 광고·판매가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 제보와 온라인·오프라인 점검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플랫폼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적발된 자료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 분석·검증을 강화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협회 등 민간 영역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온라인 사각지대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의약품·마약류의 불법 온라인 유통과 판매·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 협업 참여를 확대·강화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를 점검할 수 있는 법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 속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웹 크롤링·스크래핑' 등 최신의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을 구축해 민간에서 선제적으로 자율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2021-12-28 09:14:04이탁순 -
온코닉테라퓨틱스, 美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2 참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내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Showcase 2022)'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 8231;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세계적인 바이오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하는 EBD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 투자 컨퍼런스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투자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쇼케이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같은날 개최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돼 있어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함께 기술 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임상 3상으로 가장 앞서있는 'JP-1366'과 PARP/Tankyrase 이중저해 차세대표적항암제 'JPI-547' 등이 있다. JP-1366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역류성 식도염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PPI계열의 제품보다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열린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Digital 2021)에서 미팅했던 글로벌 제약사들과도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미팅에서도 혁신 신약으로써 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1-12-28 09:04:5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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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N 성분 관절강 주사 출시…천억 시장 조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 부위 마찰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관절강 주사 '아티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절강주사제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회사에 따르면, 아티풀은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 PN)를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 관절강 내에 주입하면 연골의 결손 부위에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완충제 역할을 해 관절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방사선학적으로 중등도 이하(Kellgren-Lawrence grade I, II, III) 무릎 골관절염 환자라면 6개월 내 최대 5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대원제약은 골관절염에 적응증을 가진 블록버스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패밀리'와 골관절증 치료 천연물 의약품 '신바로정'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아티풀' 출시는 정형외과 시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약 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관절강주사제 환자 수는 2015년 193만명에서 2020년 243만명으로 증가 추세다. 현재 관절강주사제 시장은 1000억원 규모다.2021-12-28 09:00:00이석준 -
드림씨아이에스, 구세군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드림씨아이에스(대표 공경선)는 지난 16일 구세군서울후생원에 방문해 '2021 사랑의 나눔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드림씨아이에스 사업개발 부서 백유진 상무와 구세군서울후생원 김호규 원장이 함께했다. 사랑의 나눔 캠페인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는다. 이전까진 임직원들이 직접 구세군서울후생원에 방문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기부금 전달로 비대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금번 기부한 금액은 우리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아온 기부금이라 더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제약 및 바이오산업,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등의 임상 뿐 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 제약회사의 다수의 임상들을 수주 및 진행하고 있다.2021-12-27 15:06:24이탁순 -
건보공단 '불법 개설기관 적발 사례집' 발간·배포[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개설기관 관련 사례집을 발간한다. 건보공단은 27일 사무장병원 행정조사 관련 적발 사례와 판례를 공유해 국민들에게 불법개설기관 근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개설기관 행정조사 사례집'을 제작& 8231;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법개설기관 행정조사 사례집'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의료기관과 약국 적발 사례를 포함한 경·검찰의 공소 내용과 유형별 판례 사례로 의료기관 5개 유형의 52개 사례와 약국 8개 유형의 46개 사례를 수록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의 주요 적발 사례로는, 인테리어 업자인 비의료인이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서 의원을 개설 운영한 사례와 법인의 명의를 빌려 병원을 개설 운영한 사례가 있으며, 약국의 경우는 의약품 도매업자가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개설 운영한 사례 등을 수록했다. 공단은 사무장병원은 밀양세종병원 사례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은 뒷전으로 하고 사무장의 사익 추구를 위해 운영되고 있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히 조치해야 될 긴급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유형을 다양화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무장병원의 폐해에 대해 국민들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8월을 기준으로 불법개설 기관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은 3조5000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사무장 재산 은닉 등으로 징수율은 5.5%에 그치고 있어, 건강보험료의 증가요인으로 되고 있다. 이러한, 사무장병원의 효율적인 퇴출을 위해 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특사경법이 12월 정기국회에 상정됐지만, 심의 보류 안건으로 분류돼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공단 급여상임이사(이상일)은 "'불법개설기관 행정조사 사례집'을 통해 국민들이 사무장병원의 폐해를 이해하고, 신고 활성화 등 공단과 국민이 함께 사무장병원 퇴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21-12-27 15:01:4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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