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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약품 이상사례·환자안전사고 시스템 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KPA SafePharm System)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오픈되는 KPA 보고 시스템은 ▲보고 대상별 선택 화면 ▲이상사례 코딩체계를 국제의약용어(MedDRA)로 변경 ▲의약품 등 이상사례 보고 항목 추가(부작용예방카드 발급여부 체크 등) ▲환자안전사고 보고 항목 추가(사고 단계 및 사고 유형 등) 등이 개선됐다. 특히, 보고 대상별 선택 화면은 약국에서 보고할 수 있는 대상을 확인하고, 대상별로 상세 보고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고 그 대상으로 ▲환자안전사고 ▲의약품 이상사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의약외품 이상사례 ▲의료기기 이상사례 ▲부정불량의약품 등으로 구분됐다. 본부는 이번에 개선한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의 사용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모세 본부장은 "약국에서 보다 편하게 의약품 이상사례와 환자안전사고를 보고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며 "코로나19로 보건의료 체계와 국민건강에서 약국의 역할이 증대된 상황을 감안해 약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약국의 적극적인 보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PA 보고 시스템 기능에 대한 설명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www.safepharm.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에 게시됐다. 아울러, 유튜브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통해 구체적인 보고방법에 대한 시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2021-12-30 10:44:56강신국 -
먹는 코로나 치료제 추가계약 협의 중…내달 초 체결[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기존 계약 물량과 별도로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다. 계약은 내달 초 체결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늘(30일)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국민 건강 지원'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당국은 내년에 경구용 치료제 도입·활용을 통해 중증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개발 항체치료제의 공급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신속공급체계를 운영해 경증환자의 중증으로의 이환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경구용 치료제도 적극 도입해 재택치료환자,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등에 공급하고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감소와 의료·방역체계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당국은 10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만4000명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당국은 오미크론 확산, 단계적 일상회복의 연착륙을 위해 기존 계약 물량과 별도로 추가구매 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초에 계약을 체결하고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상 속 질병 예방관리 강화로 국민 건강 보호 = 질병청은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상시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결핵환자에 대한 검진·치료 등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한 생식기 감염은 예방 백신을 접종해 90% 이상 예방할 수 있으나, 그동안 고가인 접종 비용 때문에 접종이 어려웠던 측면이 있어 HPV 백신 접종의 무료 지원대상을 확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만 12세 여아로 한정했던 대상을 내년부터는 만 13세부터 만 17세 여아, 2018년부터 2026년 기준으로 저소득층 만 18~26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대상으로 확대한다. 전국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항생제 사용관리 운영지침을 마련해 의료기관의 적정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등 의료안전 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코로나19에 의한 건강 영향 검토 등 건강·질병데이터 축적과 활용을 확대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와 의료비 지원 대상을 희귀질환까지 확대해 비감염성 질환의 예방·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내년 상반기 중에 제1차 기후보건영향 평가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질병관리정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방법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희귀질환자 등 참여자를 모집해 데이터 구축을 지속한다. ◆미래 공중보건 위협 대비, 국가 방역 체계 고도화 = 국내 코로나19 1호 백신 상용화를 위해 총력 지원하고, 국내외 협력을 통한 신기술 플랫폼 백신(mRNA) 등 다양한 기술 확보와 민간에서 기피하는 백신 개발을 위한 감염병 R&D에 전주기적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청은 코로나19 등 신변종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과 비임상 연구를 확대하고 임상연구 상시 협력체계 등을 구축한다. WHO 신규 허브 참여를 통한 감염병 정보 및 물질 공유 협력과 아세안 감염병 대응·기술협력 확대 등을 통해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감염병 시스템과 검역시스템 등 관련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코로나19 관련 정보(확진자, 예방접종, 이상반응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 65381;관리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염병 대응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1-12-30 10:38:47김정주 -
건기식 쪽지처방 금지규약 감시할 '규약심의위' 설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기식 쪽지처방 금지 규약이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규약을 자율감시할 '규약심의위원회'도 설치된다. 규약심의위원회 위원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원협회, 소비자원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건기식 시장 내 쪽지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선택을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한 데 이어, 자율감시 등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30일 "규약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며 "위원회의 과반은 한국소비자원,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또는 대한약사회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해 자율감시기능의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건기식 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조기 차단해야 할 문제도 발생하고 있어 공정위와 함께 공정경쟁규약을 조속히 마련했다"며 "규약의 안정적 시행을 도울 뿐 아니라 앞으로도 업계 대표 기관으로서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정위와 협회가 공개한 규약 주요 내용에 따르면, 부당 고객 유인을 방지하기 위해 건기식 영업자는 ▲'처방전' 등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안내서 및 판촉자료 제공 금지 ▲의료기관·의료인에 대한 금품류(경제상 이익) 제공행위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금품류의 경우 의료인의 예측 가능성과 법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견본품 ▲기부행위 ▲학술대회 개최·운영 지원 ▲제품 설명회 ▲전시·광고 ▲강연·자문 ▲기타 금품 등 정상적 상거래 관행상 이뤄지는 행위 유형별 허용원칙과 절차 등을 규정해 상세 안내했다.2021-12-30 09:42:04강혜경 -
GC녹십자헬스케어, ‘GC케어’로 사명 변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안효조)는 새해부터 'GC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IT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GC케어는 기존 B2B 중심의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 확장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고자 이번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C케어는 내년 초 건강검진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결합된 '건강 포털'을 새롭게 선보이며 데이터 및 모바일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좋은 가격 혜택으로 검진받고, 내 몸 증상 및 질환을 빠르게 체크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기업 검진 시장을 타깃으로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와 개인 맞춤 일상케어 서비스를 연동한 '토탈 건강 컨설팅 서비스'도 확장해 나간다. 당뇨, 고혈압 등 일상 건강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코디네이터' 역할도 강화한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새 사명에는 모바일 편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며 "국민 누구나 건강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케어는 새로운 ‘GC케어 2.0’ 전략에 맞춰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랫폼’, ‘데이터’, ‘IT개발’, ‘CX전략’ 등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재 발굴과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우수 인재에게는 연공서열 파괴, 직군 별 성과에 따른 스톡옵션 및 인센티브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할 예정이다.2021-12-30 09:13:01정새임 -
의료계, 원격협진 시스템 인증·호환 등 정부에 건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의료계가 원격협진에 사용하는 시스템과 관련해 호환성을 고려해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의료광고 자율심의를 완화하는 방안과 관련해서도 과장광고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정부는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원격협진을 추진하는 한편, 의료광고의 경우 별도 협의체를 운영해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9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6차 회의를 개최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 백경순 혈액장기정책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TF팀장이 참석했고,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진호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협조사항, 원격협진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 방안, 의료광고 자율심의기준 관련 검토, 보건의료 중장기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원격협진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 방안 = 의약단체는 원격협진시스템 인증을 위한 설치 및 유지·관리비용이 과다하게 들 경우 원격협진이 필요한 의료기관도 비용 문제로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 의료기관에 설치된 원격협진시스템이 호환되지 않는 경우 그 취지에도 불구하고 원격협진이 활성화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시스템 간 호환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복지부는 그간 시범사업을 하면서 원격협진의 필요성과 유용성에 대한 의료진의 공감대가 높았고, 원격협진이 국민의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광고 자율심의기준 관련 검토 = 의약단체는 의료광고를 자율적으로 심의, 제한하는 것은 의료기관 간 지나친 가격경쟁을 방지하고 부적절하거나 과장된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심의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복지부는 법적 근거에 기반한 자율심의기준 운영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므로 합리적인 규제운영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별도 협의체 운영을 통해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협조사항 = 대한병원협회는 혈액수급 관리를 위해서는 수혈을 줄일 수 있는 수술법, 대체요법 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시행중인 비상혈액수급대책반, 수혈관리위원회 등을 적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개인헌혈, 단체헌혈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헌혈을 위한 문진표 상 부항, 침 등의 제한기준을 검토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복지부는 혈액수급관리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므로, 혈액수급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의료계가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보건의료 중장기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도 의료계 등과 충분히 소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중장기 보건의료 발전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2021-12-30 08:01:22김정주 -
"연말연시 온기 전해요"…대전시약, 이웃돕기 성금 쾌척[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연말연시 이웃돕기에 100만원을 쾌척했다. 대전시약은 지난 28일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용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대전시약사회에 감사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약사회는 보호작업장과 지적장애인 재활센터 등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12-29 17:43:39강혜경 -
"병원비 1억원이어도 100만원만 부담"…심상정케어 공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어떤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도 개인 1년 의료비 부담이 100만원을 넘기지 않는 '심상정 케어'를 자신의 보건의료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다. 성형이나 미용 등을 제외한 모든 의학적 목적 진료에 대해 전 국민의 연간 총 의료비가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29일 오전 심상정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상정 정부에선 앞으로 총 병원비가 1000만원이어도 100만원, 1억원이 나와도 10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케어 한계를 넘어선 대한민국 최초 '시민 건강권' 구현 프로젝트라는 게 심 후보 입장이다. 심상정 케어 핵심인 100만원 상한제는 성형, 미용 등을 제외한 의학적 성격의 모든 치료를 포괄하며 현행 예비급여, 비급여까지 적용된다. 심 후보는 이를 위해 연간 약 10조원의 재원(2021년 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민간 의료보험료의 5분의 1만 국민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 '100만원 상한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가구당 (가입) 보험이 5개로 월평균 32만원을 내고 있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국민과 얘기하고 이 중 일부를 국민건강보험에 납부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이밖에 '전 국민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현행 전문의 중심 의사 인력 체계를 1차 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국민의 1인당 의사 방문 횟수가 연간 17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6.8회)에 비해 2.5배나 많다"면서 "일상적 건강 관리를 해주는 주치의가 없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고, 필요 이상의 검사와 진료가 행해져 의료 과잉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주치의에게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받고, 전문진료가 필요하면 주치의가 책임지고 상급병원과 연계하고, 퇴원 후 돌봄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치의특별법을 제정해 정부조직과 예산, 의료체계의 틀을 뒷받침하는 법률적 토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산재보험도 건강보험처럼 '선 보장, 후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산재 은폐의 원인으로 작동하는 차등보험료 제도를 균등보험료 제도로 전환하겠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원스톱 산재보험'도 약속했다.2021-12-29 14:09:35이정환 -
강남구약, 늘어난 개국회원...내년도 예산 증액 검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가 29일 현 집행부 마지막 총회 개최를 위한 최종이사회를 진행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을 논의했다. 올해 강남구에서만 신규 개설 약국이 31곳으로, 면허신고제 시행 등과 맞물려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액 증액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12시 구약사회는 프리마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예산안과 표창 예정 명단 등을 논의해 총회 상정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총 49명 중 참석 18명, 위임 18명으로 성원됐다. 문민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이듬해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많이 변동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도해보는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면서 “한약사, 대체조제 활성화, 배달앱 등의 현안에 빠르게 대응하려고 노력했다. 닥터나우 광고를 저지하기 위해 1인 시위로 변화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복지부에 항의 방문하며 빠른 대응을 촉구했었다”고 올해 회무를 설명했다. 이어 문 회장은 “연수교육은 여러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초, 송파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하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집행부 임기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 다음달 결정되는 신임 회장에게 잘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2021년도 사업 결산과 2022년도 계획에 따른 예산액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도 결산액으로 2억7809만9223원을, 2022년도 예산액은 사업계획안에 따라 2억5941만5308원을 심의했다. 회원수 증가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을 증액하자는 의견이 있어, 상임이사회 재논의 후 총회 상정하기로 했다. 또 여약사위원회 사업인 자선다과회의 매끄러운 진행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정기총회 표창 예정 명단 ▲강남구약사회 표창패-김미성(밝은약국), 김민정(논현수약국), 김소연(하이약국), 김화빈(일원역약국), 이미정(영양과건강약국), 이연수(삼성수약국), 전윤우(소나무약국), 정수진(센트럴약국), 김성민(도곡메디칼약국) 약사 ▲모범반회 단체 표창 대상-대치반 ▲서울시약사회 표창 대상자-권지현(이룸약국), 양혜영(두리약국) 약사 ▲감사패 대상자-박대영(백제약품) ▲30년 이상 개국 기념품 대상자-김미화(서울메디약국), 신기중(국송약국), 신영옥(해성약국) 약사2021-12-29 13:06:43정흥준 -
여재천 신약조합 사무국장, 약학회 공직약학자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사무국장이 약학회로부터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1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여재천 국장에 대해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 국장은 33년간 41건의 신약개발 관련 국가기술·정책로드맵 기획을 주관해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 빅3산업 자리매김과 제약·바이오 관련 법·규제(생명공학육성법, 제약산업발전법,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 기술개발촉진법)의 제·개정을 통해 신약개발 전주기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사업의 기반 확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여재천 국장은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약업발전전문위원, 산업부 바이오헬스신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장, 과기부 신약투자심사위원, 복지부 신약개발자금심의위원회, 식약처 안전기술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1-12-29 10:49:50강혜경 -
권영희 당선인 "임금명세서 작성 무상 지원합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초구를 시작으로 약국 임금명세서 작성 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영희 당선인은 이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당시 제37대 서울시약사회 인수위원회 발족과 함께 임금명세서 작성 무상지원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임금명세서 무상 지원 계획에 대해 당장은 수요 예측이 어려워 서초구를 시작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개선점 등을 파악한 후 새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전 회원 약국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희망을 원하는 약국은 오늘(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서초구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약국은 우선 5인 미만 사업장(대표자를 제외한 4인 이하)이다. 권 당선인은 “인수위 발족과 동시에 무상 지원을 지원하며 수요 예측이 필요해 서초구를 시작으로 실시하게 됐다”면서 “개선점을 점검해 전체 회원 약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당선인은 '제37대 서울시약사회 출범준비위원회(가칭)‘을 가동, 오늘(29일)부터 서울시약사회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1-12-29 09:44:4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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